새마을금고재단, ‘2025년 청년누리장학’ 장학생 모집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은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4억 6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년에도 재단은 길어지는 취업준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총 100명을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4억 5000만 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장학사업은 재단 10주년 맞이 사업 리뉴얼을 통해 기존 주거비로만 한정되어있던 지원분야를 주거/생활비로 확대하고, 청년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는 취지를 담아 ‘2025년 청년누리장학’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또한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활동기간 동안 매월 지원하는 장학금을 40만 원으로 증액한다. 또한 나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혜택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 및 사업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재단 김인 이사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새마을금고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금융, 시각장애인 문해율 향상 위한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해율 향상 및 읽을 권리 보장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점자 라벨 동화책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 실천을 이어간다.
지난 8일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교육 교보재 제작 지원을 위해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한 '점자 라벨 동화책' 100권과 '촉각 놀이책' 100권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점자교육 교보재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교육을 위해 활용되며, 점자 문해율 향상에 실효성 있고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국어원이 지난 2월 11일 발표한 '2024년 점자 사용 양상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자립에 필수적이라고 인식하는 비중이 92.9%에 달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점자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점자 학습을 위해 ▲점자 교재의 다양화 ▲교육비 지원 확대 ▲학습 보조기기 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하나금융은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크레딧 아그리꼴(CA), 아문디 회장단 농협중앙회 방문
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장 강호동)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를 방문한 프랑스 크레딧 아그리꼴의 아문디 회장단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아문디 회장단은 2003년부터 이어온 농협과 아문디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자산운용 분야뿐만 아니라 한국 농업 발전을 위한 K-FOOD 수출 홍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아문디 CEO와의 만남을 통해 농협과 아문디의 우의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선진 협동조합과의 교류 확대로 농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농업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문디 CEO 발레리 보드송은 “자산운용 분야뿐만 아니라, 한국과 프랑스 농업의 상호 발전을 위해 세계 최대 협동조합인 크레딧 아그리꼴의 일원인 아문디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위한 복리증진사업 후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진영호)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힐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18개 시·군지회의 지회별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사 복리증진을 위한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으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거점점포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점을 개점하고 영업점 내 모든 창구를 상담실로 운영하며 강원도민의 사생활 보호 강화와 완성도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iM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iM힐링여행’, 사회복지사 전용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뱅크X두나무 봄소풍 보물 찾기’ 프로모션 실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손잡고 설레는 봄을 맞이해 푸짐한 고객 혜택을 담은 ‘봄소풍 보물 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린 시절 봄소풍을 떠나 보물 찾기 게임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보물을 찾았던 기억을 콘셉트로 두나무와 함께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보물지도 링크를 통해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해 계좌를 개설하면 풍성한 현금과 비트코인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현금은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되며 개설한 케이뱅크 계좌로 바로 입금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계좌 개설을 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프로모션 페이지 ‘내 비트코인 보물 찾기’를 누르면 0.0002BTC~0.1BTC 사이의 비트코인 교환코드인 ‘리딤 코드(Redeem code)’가 랜덤으로 당첨된다. 비트코인 시세에 따라 최소 약 2만 원에서 최대 약 1000만 원 상당이다.
지급받은 리딤 코드를 복사해 업비트 앱에 등록하면 바로 비트코인이 지급된다. 발급된 리딤 코드는 다음달 30일까지 등록해야 된다. 업비트 계정 하나당 1개만 등록할 수 있다.
이미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보물지도 링크를 통해 반복해서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유한 링크를 지인이 누르면 최대 1000원까지 현금이 지급된다. 지인으로부터 공유 받은 링크를 눌러도 최대 1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링크 공유는 무제한으로 할 수 있으며 랜덤 현금 받기는 하루 100번까지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뱅크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친구에게 보물 지도 선물하기’를 눌러 공유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봄소풍에서 보물을 찾아 경품을 받듯이 넉넉한 현금과 비트코인을 랜덤으로 드리는 프로모션을 두나무와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협력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제3회 해군⸱해병대 인공지능 경진대회 후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 해군⸱해병대 AI 역량 강화 및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제3회 해군⸱해병대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노호 해군 정보화기획참모부장 준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해군⸱해병대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AI 발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강군 건설의 추동력을 높여 해양안보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해군의 역점사업이다.
올해부터 대회 공동주관사를 맡은 기업은행은 대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은 물론 IBK기업은행장상 부문 신설, 장병 AI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국방 혁신과 장병 자기개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사내 해커톤 ‘뱅커톤(BANKERTHON)’ 개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난 7, 8일 양일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사내 해커톤 행사 뱅커톤(BANKERTHON)을 개최했다.
뱅커톤(BANKERTHON)은 은행(Bank)과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카카오뱅크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내 해커톤 행사다. 카카오뱅크는 자유로운 기술 아이디어 공유 및 창의적 연구·개발 문화 장려를 목적으로 '뱅커톤'을 기획했다.
이번 뱅커톤에서는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의 기획 · 개발 및 PT가 진행됐다.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 본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카카오뱅크는 혁신성·실현가능성·AI 활용도 등을 평가해 오는 10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 AI 기술이 적용된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 ▲ 은행앱이 제공하는 '캘린더형 홈 위젯' ▲ 고객 활동 점수만큼 기부하는 '활동 포인트 기부 서비스' 등 고객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카카오뱅크 김광진(37) 매니저는 "평소 생각해왔던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구현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24시간 내내 카카오뱅크를 이용하시는 '고객'만을 떠올리며 임직원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에도 사내 기술 컨퍼런스 '코드러너 2024(Kode Runner 2024)' 및 사내 기술 세미나 '데브콘(DevCon)', 개발자 대상 기술 설명회 '퇴근길 기술 한 잔' 등 카카오뱅크의 기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다양한 기술 문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각 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기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카카오뱅크의 뛰어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