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멤버스서 “클릭이 자산이 된다” 이벤트 진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는 31일까지 범농협 통합 멤버십 NH멤버스 앱에서 클릭이 자산이 된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메인 추천탭 내 금융상품몰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금융상품몰 내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클릭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한다. 경품은 ▲갤럭시 S25 울트라(1TB 자급제), 골드바 15g, LG QNED TV(86인치) 중 택1(2명) ▲애플워치 SE 2세대 40mm 셀룰러,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갤럭시 버즈3 프로 중 택1(3명)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범농협 계열사의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범농협 계열사의 상품 및 서비스를 둘러볼 수 있는 NH멤버스 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멤버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멤버스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 이하 신한지주)는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인집 후보자와 전묘상 후보자 총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추천했다.
신한지주는 양인집 신임 사외이사 후보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후보자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ICT 품질 검증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를 오랜 기간 이끌어왔다”라며 “디지털 사업과 ICT 기술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손해보험사와 국내 대기업의 해외사업총괄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후보자의 디지털 및 ICT 기술 관련 전문 역량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그룹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조언이 고객 편의성 증대라는 신한금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묘상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 회계법인에서 은행, 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회사 감사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했으며 일본정책투자은행의 회계자문역으로 파견되는 등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계/재무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내부통제에 대한 이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금융회사 대상 회계 감사 및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내부통제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지주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23년에 도입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 인선자문단’이 이번 후보 추천 과정에도 참여함으로써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사임 의사를 밝힌 진현덕 이사와 최재붕 이사는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한다.
아울러 신한지주 이사회는 금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곽수근(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김조설(오사카상업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배훈(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윤재원(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용국(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 5명의 사외이사와 지난 1월 신한은행 은행장으로 재선임된 정상혁 비상임이사에 대해서는 재선임을 추천했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여성 후보자인 전묘상 후보자를 신규 추천함으로써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확정될 경우 재선임 추천된 윤재원 이사, 김조설 이사, 2024년 3월 선임된 송성주 이사와 함께 4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포함해 구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폭넓은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지배구조 확립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한지주는 재임 기간 동안 감사위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곽수근, 배훈, 윤재원 사외이사 후보자를 감사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이외에도 감사위원회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용국 후보자도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해 감사위원회 인원을 3명에서 4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iM뱅크, 2025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 시행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3월 1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대상으로 하며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90%)을 적용한다.
또한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청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앞으로도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우리銀,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5기 발대식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27일 본점에서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캠우리) 5기 발대식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3일까지 지원자 모집 후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을 선발했다.
캠우리 5기 48명은 발대식에 참석해 임명장과 웰컴 굿즈를 받으며 본격적인 우리은행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ESG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리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활동자에게는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우수활동팀에게는 우리은행 해외점포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지원자를 선발했다”라며 “캠우리에게 더욱 뜻깊은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은행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 송파구청과 금융데이터 및 분석 기술 업무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지난 2월 28일 지역 상권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제공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과 ‘금융데이터 및 분석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경제 현황 및 소비 패턴 관련 분석 데이터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금융 거래 통계정보 등을 활용한 ‘KB금융데이터’를 송파구청에 공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의 지역 맞춤형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송파구청은 ‘디지털 구정 역량’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KB국민은행·KB국민카드와 송파구청은 노인층과 저소득층 등의 복지 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KB국민카드과 송파구청은 지난해 ‘잠실새내역 상권 활성화’ 분석 컨설팅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금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자 꾸준히 협력해 왔다. 또한 송파구청은 석촌호수로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1.5km 구간을 걷기 좋은 길로 만드는 ‘송파애비뉴’ 사업의 예상 효과를 분석하면서 지역상권과 거주환경 분석을 위해 KB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AI·DT추진그룹대표 조영서 부행장(지주 겸직)은 “저출생 대책뿐 아니라 소상공인, 청년 등을 위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원방안 마련에 기여하고자 금융권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금융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기반한 협업 모델을 정교화하고 이업종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커머셜, LX판토스 차주 대상 신차 구매 프로그램 선보여
현대커머셜이 LX판토스 차주를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 구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차 구매 프로그램은 현대커머셜, 현대자동차, LX판토스가 손잡고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는 LX판토스 차주의 신차 구입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현대자동차의 대형트럭인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 준대형트럭인 파비스를 구매하는 차주들이다. 특수 장비(이하 특장)를 장착한 구조 변경 및 형식 승인 차량도 취급이 가능하며, 동일한 조건으로 특장 비용까지 할인된 금리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LX판토스의 물류를 운송하는 차주들이 현대커머셜의 할부 상품을 이용해 현대자동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1.5%P 특별 금리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납입 기간도 최대 84개월까지 차주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추가로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형·준대형트럭은 최소 0.4%p, 최대 1.3%p의 추가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컨데 LX판토스 차주가 대형 트럭을 36개월로 구매하는 경우 금리 할인을 통해 4.7%의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선수금 결제로 추가 금리 할인을 받으면 3.4%의 금리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적용 받아 중고차 구매 때와 유사한 수준의 월 납입금액으로 신차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커머셜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격 부담으로 인해 신차를 구매하지 못했던 차주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차를 구입하면 이용할 수 있는 현대차 무상보증서비스는 물류 운송 차주들이 차량 수리를 받을 때 등 비용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차 구매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LX판토스와 맺은 상생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전속 금융사인 현대커머셜과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이미 2018년부터 가전제품 운반차량 차주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상품 이용을 원하는 차주는 현대자동차 판매 영업사원을 통해 차량 구매를 결정한 후 LX판토스 지역별 운송 센터로 연계해 프로그램 추천 심사를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