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4대연금 신규고객 이벤트 진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4대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우리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게 최대 7만 원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12월 우리은행에 4대연금 수령 이력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은 1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우리은행은 연금을 이체한 고객에게 매월 1만원씩 총 5개월간 5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첫 국민연금 수급 대상인 1962년생 고객이 5개월 연속 국민연금을 우리은행으로 수령할 경우 2만 원 보너스까지 포함 총 7만 원을 환급해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우선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연금기관에 연락해 연금 수령계좌를 우리은행 계좌로 변경해야 한다. 이후, 우리WON뱅킹 앱‘혜택 ▶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 4대연금 고객님! 최대 7만원 캐시백 받자! ▶ 캐시백 이벤트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첫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1962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4대연금 이체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1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위원회 구성을 외부 인사 과반수로 위촉・운영하여 독립적으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심사・선정 후 자회사 최종 후보자를 각 자회사에 추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후보자 모집방법 및 심사기준 등은 위원회 의결로 결정되며 2월 초 처음 개최 예정인 위원회에서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엠캐피탈의 대표이사 후보자 모집 관련 사항을 검토・의결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로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능력・덕망 있는 후보자 추천으로 자회사의 신성장동력을 확대하고 싶다”라며 “금고 및 중앙회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일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인수 예정인 엠캐피탈 외 새마을금고복지회, MG자산관리, MG신용정보, MGTV, MG데이터시스템 5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50만장 돌파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지난해 출시한 ONE 체크카드가 출시 5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넘어섰다.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가 ‘캐시백 혜자 카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발급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ONE 체크카드는 개인의 소비 패턴에 맞춰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두 다 캐시백’ 혜택은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으로 체크카드로는 업계 최고 수준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편의점, 카페 등에 특화된 캐시백 7%를 제공하는 ‘여기서 더 캐시백’, 결제 횟수가 3의 배수일 때 1000원 캐시백을 주는 ‘369 캐시백’이 있다.
발급 고객의 1월 한 달 1인당 평균 캐시백 금액은 약 4300원이며, 가장 많은 캐시백을 받은 고객(모두 다 캐시백 제외)은 한 달 동안 4만 원을 캐시백 받았다. 이 고객은 결제 횟수가 많은 소비 패턴을 적극 활용해 369 캐시백 혜택으로 최대 혜택을 누렸다.
50만좌 돌파의 가장 큰 요인으로 깜자 캐릭터와 손잡고 한정판 디자인 출시가 입소문을 탄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에는 ‘깜자’ 캐릭터로 디자인한 한정판 카드 4만장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됐으며, 추가 출시한 1만장 역시 6일 만에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정판의 희소성과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이 2030 여심을 사로잡았다.
ONE 체크카드 발급자 중 특히 2030의 이용률이 두드러졌다. 5개월 동안 전체 결제 금액 중 2030이 차지하는 비율이 60%가 넘었다. 이용처 TOP3는 2030이 자주 사용하는 ▲쿠팡 ▲배달의 민족 ▲네이버페이가 차지했다. 게다가 인터넷은행 3사 중 처음으로 K-패스 기능을 탑재해 대중교통비 절약 역할을 톡톡히 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과 고물가 영향에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ONE 체크카드가 ‘캐시백 혜자 카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5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라며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KB스타즈 ‘Retro Night’로 과거 농구대잔치 현장 재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여자프로농구팀 청주 KB스타즈가 지난 2월 1일(토) 청주 홈경기에서 여자농구 최초의 레트로 이벤트 ‘Retro Night, KB STARS The Red’를 선보이며 홈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까치군단’으로 불렸던 80년대 농구단의 대표 선수 5명(공현자·허영미·조문주·박정숙·신기화)의 이미지가 담긴 책받침이 우연히 발견되며 기획된 이번 행사는 홈팬들에게 구단의 역사를 공유하고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약 1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선수단은 당시 붉은색 유니폼을 복원해 착용했으며, 경기장 안팎을 80~90년대 인기 가요로 채우고 원색을 바탕으로 한 궁서체ㆍ고딕체의 제작물로 당시 농구대잔치 분위기를 재현했다.
복고풍 의상과 337박수 등 흥겨운 고전 응원문화를 선보인 치어리딩과 외부에서 진행된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등 가족 중심의 체험형 이벤트 또한 2300여명 홈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선발선수 소개 시간으로 오랜 시간동안 책받침에 머물러 있던 5명의 레전드 선수가 현역 선수들과 동반 입장해 가장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구단 최초의 모녀 선수인 조문주·고현지의 시투와 경기 종료 후 즉석으로 이뤄진 사제지간 박정숙·강이슬의 동반 인터뷰 등 의미있는 콘텐츠가 생산되기도 했다.
조문주 전 선수는 “구단의 연락이 왔을때 너무 기뻤고 감사했다”라며 “친정에 오신 선배님들을 환영합니다 라는 후배들의 메시지에 울컥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발달장애 작가 육성 ‘IBK드림윙즈’ 전시회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IBK드림윙즈 전시회를 개최한다.
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매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수도권, 대전, 대구,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시회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IBK드림윙즈 작가들의 독창적인 소재와 기법으로 작업한 서양화·동양화·도예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전시하고 다양한 굿즈 상품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신의현 작가는 “전문 강사님의 코칭을 통해 아크릴·유화 작업에서 민화 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었다”라며 “프로젝트 기간 다양한 국내 공모전 수상은 물론 해외 작가 교류전에도 작품을 출품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드림윙즈 프로젝트가 발달장애 작가들이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는 등 지속적이고 일관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시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올해도 예술인재 발굴·육성,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 신진작가 전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더아트프라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개편 통해 슈퍼플랫폼 구축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고객중심의 디지털뱅크 구현 및 슈퍼플랫폼 도약을 위해 NH올원뱅크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상품군의 계좌관리 서비스 확대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계열사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부동산, 모빌리티, 헬스케어와 같은 생활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객이 필요한 일상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NH올원뱅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재정립하고 앱 아이콘과 슬로건을 새롭게 변경하며 슈퍼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하나의 앱에서 고객의 모든 금융·생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올원뱅크 중심의 슈퍼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면서 “「내 옆엔 오늘도 NH올원뱅크」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앱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디지털금융 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재구축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