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KB금융X국형원 행복을 그리는 오늘’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국형원 작가와 함께 작업한 2025년도 KB금융 달력의 소개 영상 KB금융X국형원 행복을 그리는 오늘을 공개했다.
KB금융이 평범한 하루가 주는 행복을 주제로 제작한 올해 달력에는 간결한 그림체와 부드러운 색감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일러스트 작가 국형원의 작품 12점이 담겨있다.
이번 영상에서 국형원 작가는 직접 달력에 담긴 작품을 소개하고 협업 소감과 함께 KB금융의 아트 마케팅에 대한 신진 작가로서의 기대감을 밝힌다. 더불어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주제로 진행중인 미술 전시회 ‘스타프렌즈의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에 대한 감상평도 전달한다.
국형원 작가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제 작품에 담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우리 삶 속에서 매일 함께하는 달력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일상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올해 달력은 잠재력 있는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내 신진작가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K-아트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 구매와 전시 지원 등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여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금융과 국형원 작가의 영상은 KB금융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금융 인스타그램에서는 국형원 작가의 작품이 담긴 고급형 캘린더 신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DGB금융,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 브랜드 필름 제작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 이하 DGB금융)은 대내외 인지도 강화를 위해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의 브랜드 필름 영상을 제작했다.
그룹 계열사 브랜드 ‘iM(아이엠)’의 브랜드 슬로건인 ‘imagine More’는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iM’이라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금 더 젊어진 브랜드를 지향하며 MZ세대 중심의 자기 성장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인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금융’이라는 슬로건의 의미를 투시하면서 ‘iM’의 무한한 상상력과 한계 없는 잠재력을 역동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특히 “금융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영상이 시작되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화려한 아트웍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에너지 넘치고 트렌디한 영상미가 눈에 띈다.
DGB금융은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를 제고하고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두 달간 진행했다. 향후 임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직접 문제를 출제하는 퀴즈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퀴즈는 iM 외부 캠페인 광고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고객과 임직원에게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그룹의 대대적인 변화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은 iM이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금융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금융-나틱시스, 미국 데이터센터에 1억 5000만 달러 투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이하 우리금융)이 전략적 파트너인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Natixis)와 함께 미국 데이터센터 두 곳에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 원)를 공동 투자했다.
나틱시스(Natixis)는 프랑스 금융그룹인 Groupe BPCE 산하 글로벌 투자은행이다.
지난해 6월 우리금융이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NATIXIS CIB)와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Global Private Debt Fund) 조성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성과다.
이번 공동 투자는 우리PE자산운용(대표 강신국)의 해외펀드 운용 경험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 IB그룹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다. 또한 나틱시스(Natixis)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사모대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 구조 설계와 실행을 지원했다.
투자 대상은 미국 애리조나 데이터센터(176MW 규모)와 버지니아 데이터센터(110MW 규모)이다. 두 시설 모두 아마존과 15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애리조나와 버지니아는 각각 서부와 동부의 주요 데이터 허브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버지니아 지역은 미국 내 데이터센터의 설립과 운영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공실률이 1%에 불과하다.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 또한 미국 내 6번째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공실률이 3% 수준으로 성장성이 높은 지역이다.
우리금융의 미국 데이터센터 투자는 곧 출범할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와도 부합한다. 관세 및 무역장벽 강화 정책은 해외 기업들로 하여금 미국 내 직접 투자와 현지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설정된 ‘우리-Natixis 글로벌사모대출펀드’는 투자 규모를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500억 원)에서 향후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15억 달러(한화 약 2조 1000억 원)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PE자산운용 강신국 대표는 “우리PE자산운용의 해외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PE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2025' 진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2025'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주중의 두 배인 0.4%가 적립된다. (일부 가맹점 제외)
카카오뱅크는 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실제 고객들이 자주 결제하는 분야의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업종과 편의점, 다이소, 커피 프렌차이즈 등 일상밀착형 업종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신규 추가했다.
▲일상(배달의민족, GS25, 커피 프랜차이즈) ▲생활용품/택시 (다이소, 택시업종) ▲온라인쇼핑(쿠팡, 에이블리)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학원(학원업종) ▲후불교통(버스, 지하철) 분야 등 11개 업종·가맹점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의 월 최대 한도는 2만 9000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지난해 누적 발급 건수 31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약 400만 장이 추가 발급되며, 출시된 지 7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 체크카드 이용금액 역시 지난해 말 기준 23조 원에 달하는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체크카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설날 특별자금 9조 원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까지 신규대출 3.5조 원, 만기 연장 5.5조 원 등 총 9조 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에는 최대 0.3%p 범위 내에서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