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 CES2025 혁신상 수상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지난 6월 카드네이션과 IoT(사물인터넷)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는 CES 2025에서 카드네이션 명의로 IoT credit card 작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에 더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위치기반 IoT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초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향후에도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Caas(Card As A Service)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카드는 올해 2월초 △KB Pay 앱 △홈페이지릍 통해 3차 한정판매 예정이다.
한편,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앞두고 기술력, 혁신성,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혁신상 수상작은 참신함과 기능적 우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CES 2025 삼성전자 전용관 내 스마트싱스 파트너월에서 실물 IoT카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롯데카드-힐튼-아맥스, PLCC 2종 출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Hilton)과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와 함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로열티 프로그램인 ‘힐튼 아너스(Hilton Honors)’를 통해 전 세계에서의 힐튼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백화점, 마트, 식음료 등 일상적인 지출은 물론 전 세계 138개국, 24개 힐튼 브랜드의 8300여개 호텔에서 힐튼 아너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전 세계 힐튼 호텔 숙박 및 파트너사의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다.
힐튼 PLCC는 프리미엄, 일반 총 2종의 상품이 출시된다. 먼저, ‘힐튼 아너스 아멕스 프리미엄’은 △국내 가맹점 결제 시 1500원당 2포인트, △오프라인 면세점,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권은 1500원당 6포인트, △해외 가맹점, 국내외 힐튼 호텔은 1500원당 8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연간 이용실적이 2400만원 이상인 경우 전 세계 힐튼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말 무료 숙박권 2매를 제공하며, 멤버십 다이아몬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 회원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엘리트 등급 선물하기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일 기준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연 4회)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50만 원이다.
함께 출시된 ‘힐튼 아너스 아멕스’는 △국내 가맹점 결제 시 1500원당 2포인트, △오프라인 면세점,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권, 해외 가맹점, 국내외 힐튼 호텔은 1500원당 4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멤버십 실버 등급이 제공되며, 연간 이용 실적이 1200만 원 이상이면, 주말 무료 숙박권 1매와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드 등급 회원은 무료 아침식사 제공 및 객실 상황에 따른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용일 기준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연 2회)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5만 원이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상품설명서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대상 카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12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상품으로 600만 원 이상 이용 시 주말 무료 숙박권 2매를, 일반 상품은 300만 원 이상 이용 시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십 업그레이드 이용 실적 조건도 12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상품은 1200만원 이상, 일반 상품은 600만원 이상으로 완화해 준다. 여기에, 행사 시작일 직전 6개월(2024년 7월 7일~2025년 1월 6일) 동안 롯데카드 결제 및 탈회 이력이 없는 회원이 이벤트 대상 카드로 3월 31일까지 900만 원 이상 이용 시 주말 무료 숙박권 1매를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디지로카앱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는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의 여행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힐튼과 미국/일본에서 힐튼 코브랜드 경험이 풍부한 아멕스의 장점을 모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일상에서의 카드 사용이 힐튼에서의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힐튼 인터내셔널 코브랜드 담당 부사장 헤더 라번(Heather Laverne)은 “새로운 여행 황금기에 접어들며 한국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힐튼은 롯데카드 및 아멕스와 협업해 한국 거주자들에게 전 세계 힐튼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독창적인 카드 옵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코브랜드 카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이번 상품은 힐튼 아너스 포인트뿐 아니라 엘리트 등급과 다양한 여행 혜택까지 제공해 합리적인 선택을 중시하는 한국의 여행객들에게 훌륭한 옵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힐튼 아너스 로열티 프로그램의 혜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리아 김유승 대표는 “한국에서의 첫 번째 힐튼 코브랜드 카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본 상품은 고객에게 최고의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공유해온 힐튼, 롯데카드, 그리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라고 말했다.
핀다, 카드 비교·중개 나선다
‘비교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핀다는 대출과 예·적금에 이어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며 금융 상품 비교 영역을 한층 확장했다. 핀다 사용자는 핀다 앱을 통해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의 30여 개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취향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신청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핀다는 서비스 출시 후에도 제휴사와 제휴 상품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핀다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사용자의 다양한 소비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핀다 사용자는 교통, 통신, 주유, 문화 등 소비 패턴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비교하고 캐시백, 연회비, 전월 실적 등 이벤트 조건을 토대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핀다는 단순한 금융 상품 비교를 넘어, 사용자들이 자신의 현금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한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예를 들어, 카드 소비와 대출 상환, 저축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혜택에 맞는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현금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핀다는 서비스 신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6만 2000원까지 지원해주는 캐시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핀다 사용자라면 누구나 핀다 앱 홈 화면에서 ‘혜택 많은 신용카드’ 버튼을 클릭해, ‘진행 중인 카드 이벤트 보러 가기’를 누르면 제휴사들이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다양한 카드 비교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어, 고객에게 어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 할지 내부에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단순 비교나 추천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카드 소비뿐만 아니라 대출과 자산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현금흐름을 분석해서 개인화된 피드백과 가이드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 플라스틱 오염 감축 표준(PPRS) 검증기관으로 승인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이 피씨엑스솔루션(PCX Solutions)으로부터 ‘플라스틱 오염 감축 표준(PPRS, Plastic Pollution Reduction Standard)’의 검증기관으로 승인을 받았다.
피씨엑스솔루션은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맞서는 세계 최초의 비영리 플라스틱 상쇄 프로그램인 플라스틱 크레딧 거래소(PCX, Plastic Credit Exchange)와 함께 출범한 기관으로 탄소배출권의 모범 사례를 채택하여 플라스틱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검증기관 승인으로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및 상쇄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아울러 승인된 자격에는 프로젝트의 정확성과 영향을 평가하여 플라스틱 오염 감축 표준 부합성을 검토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지속가능성 시장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및 상쇄라는 새로운 전략은 기업의 환경 관련 대응을 지원할 수 있고,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검증을 통해 기업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은 국제 표준(ISO 17065)에 따라 승인받은 인증기관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환경 관련 인증과 함께 지속가능성 인증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 인증을 통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산업에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 1기 모집
오토데스크는 핵심 철학인 “Make Anything”을 기반으로 제너레이티브 AI와 3D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디자인과 제조 전문가 등을 양성하기 위해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1000시간에 달하는 장기 과정이다.
본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모델링, 제조기술 등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제너레이티브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한다.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Inventor, 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습은 물론,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다.
현업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결합하는 것이 특징이고, 교육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포트폴리오 제작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오토데스크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은 ‘Make Anything’이라는 비전 아래, 제너레이티브 AI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디자인과 제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라며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과 향후 진행될 LA올림픽과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 등에서 검증된 기술과 혁신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해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 1기는 오는 2월 3일(일) 오전10시까지 모집 중이며, 총 30명을 선발하여 2025년 2월 18일부터 2025년 8월 2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1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 1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