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충청북도 내 경제 성장과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도내 1위를 기록하며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음성 푸르지오 더퍼스트가 입주를 시작하며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음성군은 2030년까지 시 승격을 목표로 한 대규모 개발과 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기반 경제력을 확충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음성군은 지역 내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았다. 실제 음성군은 2021년 기준 1인당 GRDP에서 처음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부터 8년간 2위를 유지하다가 1위에 오른 성과로, 2020년 대비 1,079만원 증가한 약 9,153만원을 기록했으며 충청북도 평균인 4,612만원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군에 따르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가 연평균 2조원이 넘는다.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 현재까지 178개의 기업체, 13조 8,962억원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 이로 인한 고용창출은 약 1만 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음성군의 노력이 빛난다. 2019년 '5대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했던 음성군은 지난해 2월부터 혁신성장산업인 에너지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4개 분야와 지역기반산업인 기후대응농업 분야를 4+1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DB하이텍이 위치한 산단 일원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시스템반도체,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부동산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음성군의 최근 5년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4.26%로, 충북에서 시에 해당되는 충주와 청주 다음으로 높았다. 시 승격이라는 동일 목표로 경쟁하는 진천(9.37%)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최근 1년(2023년 9월~2024년 9월) 동안에는 1,897가구에서 1,119가구까지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기도 했다.
지난 10월 말 입주를 시작한 음성 푸르지오 더퍼스트 역시 음성군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일개발산업㈜이 시행을 맡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음성 푸르지오 더퍼스트는 음성군 최초의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프리미엄 단지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 환경과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혁신적인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갖추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음성 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에 위치해 산업단지와 주요 교통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실거주와 투자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음성 푸르지오 더퍼스트 관계자는 “음성군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음성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는 가운데, 새로이 입주를 시작한 음성 푸르지오 더퍼스트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