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의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부산·대전·충북·충남·전북 등 6곳에서 3.3㎡당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쓴 단지가 나왔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선 3.3㎡당 분양가가 각각 1억원, 6000만원을 넘어선 아파트가 나오기도 했다(출처_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가파른 분양가 오름세에는 고금리 장기화와 더불어 땅값(택지비)과 원자재값,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원자재 중 하나인 시멘트 값(40kg기준)은 2021년 8월 4,800원이었으나 올해 6월은 이보다 54.1% 상승한 7,400원을 기록했다. 레미콘(25mm. 18Mpa*8cm, ㎡) 역시 2021년 8월 6만6,100원에서 올해 6월, 9만5,650원까지 올랐다.
인건비(건설 노임) 상승도 계속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용접공 임금은 2014년 12.9만원(8시간 기준)에서 2020년 22.3만원, 올해 26.7만원까지 상승했다. 특히 이 기간 작업반장은 10.5만원에서 20.8만원까지 무려 2배 가량이 오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문제는 땅값과 원자재값, 인건비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 분양가 역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을 촉발시킨 공사비의 안정화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선 ‘지금의 분양가는 앞으로 못 볼 것’ 이라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기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DL건설이 구미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373-2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주변에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금오산도 위치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수초, 상모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이를 포함해 반경 3km 이내에는 초·중·고교 12개소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곡동, 광평동 등의 원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의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주거환경은 더욱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격적인 금융혜택과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을 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인 점도 이목을 끈다. 먼저 금융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마련 부담이 없다. 특히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현관펜트리도 무상으로 도입된다.
한 공인중개소장은 “요즘은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와 같이 가격 경쟁력 있는 단지는 찾기가 쉽지 않다”며 “최근 구미에서 분양한 단지와 비교해 분양가가 1~2억 가량 더 저렴해 소비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주택전시관 현장에서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