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가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국위를 선양한 인천 소속 태극전사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DK아시아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에게 1억원,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선수에게는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의 포상금을 인천시 체육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DK아시아의 포상금 지급은 4년 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28 하계 올림픽은 물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상금 지원 계획으로 인천 소속 3명의 선수가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먼저 양궁 여자단체전에서 10연패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전훈영 선수가 1억의 포상금을 받는다. 펜싱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전은혜 선수에게는 5,000만원, 유도 동메달리스트 정예린 선수에게는 3,000만원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 전달은 오는 8월 13일 인천시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DK아시아는 이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 한들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지어서 기증했으며 인천의 도시 경관을 위해 백석대교와 봉수대로의 특화 조명 설치, 가로등 교체, 대규모 공원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인천을 변화시키고 있다.
아울러 인천 서구청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 수십 곳에 매월 급식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인천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을 획득한 전훈영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또한 펜싱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 은메달을 딴 전은혜 선수와 여자 유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정예린 선수에게도 진심으로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DK아시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역 문화 및 예술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가 주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