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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강원도 배추·복숭아 농가 현장 방문

  • ESG
  • 입력 2024.08.02 13:31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강원도 평창과 양양의 배추와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생육 동향을 살피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여름 배추는 기후 변화로 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있고, 폭염과 폭우로 인해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강원도 평창 배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 /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강원도 평창 배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 / 농협중앙회

또한 복숭아는 개화기 저온 피해가 적고 생육은 양호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많이 와서 당도가 떨어지는 상품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농협은 배추와 복숭아의 생육을 활성화하고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약제를 할인하여 지원하고, 재해 대비용 배추 예비묘를 공급해 기상이변과 병충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강호동 회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농산물이 병충해에 취약한 시기"라며 "지역별 기상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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