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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 기부

  • ESG
  • 입력 2024.06.25 16:33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5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상생 금융 사업을 진행해왔다.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은행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 신한은행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은행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 신한은행

이번 기부금은 산불, 집중호우 피해 지원, 재난 취약계층 냉·난방 물품 지원,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및 이동·순회 진료 사업, 안전 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 원 클럽’에도 가입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에 후원한 기부금은 이번에 전달된 2억원을 포함해 총 61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헌혈 나눔’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만 3천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 존중의 가치 제고와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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