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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 2024시즌 탈삼진 개수에 비례해 기부금 적립
류현진 재단과 함께 장기적인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기부협약 체결

신한은행-류현진 재단, 탈삼진 기록 연계 기부금 협약 체결

  • ESG
  • 입력 2024.04.29 13:28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류현진 재단(이사장 류현진)이 지난 26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류현진 선수가 탈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신한은행과 류현진 재단이 각각 10만원씩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누적된 기부금은 리그 종료 후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신한은행과 류현진 재단이 기부 협약식을 맺었다.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송인조 본부장(왼쪽)과 류현진 재단 류현진 이사장 / 신한은행
지난 26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신한은행과 류현진 재단이 기부 협약식을 맺었다.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송인조 본부장(왼쪽)과 류현진 재단 류현진 이사장 / 신한은행

류현진 재단은 국가의 유능한 인재 육성 및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설립됐으며 ▲장학금 지급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학술 연구비 지급 사업 ▲야구용품 후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타이틀 스폰서로서 리그 흥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야구 콘텐츠, 프로야구 적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 협약이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콘텐츠의 발굴을 통해 야구 발전을 위한 기회와 경험의 장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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