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

  • ESG
  • 입력 2024.04.15 17:07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15일 인천국제공항지점을 이전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하나은행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23년간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유일한 은행으로서, 향후 10년간의 운영을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과 총 33년간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하나은행이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승열 하나은행장, 대한항공 승무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대한항공 승무원 / 하나금융
하나은행이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승열 하나은행장, 대한항공 승무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대한항공 승무원 / 하나금융

새로운 인천국제공항지점은 손님들의 동선과 이용 행태를 고려해 환경을 개선하고, 무인환전기와 STM(Smart Teller Machine)기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하나은행 출장소에는 대한항공 승무원 전용 창구를 오픈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전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지점과 출장소, 공항 내 하나은행 환전소 사진을 찍고 공유한 손님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땡스어라떼 쿠폰을 지급하고 댓글을 단 손님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가MGC 아메리카노(HOT)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환전채널(하나원큐 환전지갑 등)에서 환전 후 인천국제공항지점과 출장소 및 환전소에서 외화 현찰을 수령하거나 직접 환전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23주년을 하나은행과 함께 맞이하게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아시아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 하나은행과 인천국제공항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10년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33년간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공항 종사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