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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텐트족’ 몰리며 선착순 분양 성황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에 전일 저녁부터 이른 아침까지 밤을 새는 이른바 ‘텐트족’이 몰려들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인근 모습. 출처 : GS건설∙제일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인근 모습. 출처 : GS건설∙제일건설㈜

이 단지는 최근 공급이 적었던 송도국제신도시 내 약 2년 만에 공급된 단지로 최근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오피스텔 542실이 계약 7일 만에 완판되는 등 지역 내 랜드마크 검증을 마쳤다는 평가가 나오며, 선착순 분양 소식에 지역 내 관심도가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송도국제신도시 내 11공구 첫 분양단지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총 3,270세대 5개 단지 지하 2층 ~ 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 오피스텔 2개동)으로 대규모단지로써 아파트 2,728세대(전용면적 84~208㎡), 오피스텔 542실(전용면적 39㎡)들어선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선착순 분양 견본주택 현장. 출처 : GS건설∙제일건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선착순 분양 견본주택 현장. 출처 : GS건설∙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의 상승이 공사비를 밀어올리며,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지는 가운데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높은 랜드마크이다 보니 선착순 분양을 선점하기 위해 전일 저녁부터 이른 아침까지 예상보다 더 많은 계약자분들이 몰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선착순 분양은 4월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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