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하나금융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정규 보육 시간 이외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여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향후 5년 간 300억 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일형’ 3개소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 사업을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100번째 어린이집이 완공될 예정”이라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가 보육의 양적 확대에 기여했다면, 이번 지원 사업은 정규 보육 시간 이외의 돌봄 공백을 지원해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통해 영유아 9,166명의 보육 제공과 교직원1,983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특히 장애아 어린이집, 농어촌 어린이집 등을 통해 소외계층 및 취약지의 보육에 힘써 왔다.
KB국민은행, KB유니콘 클럽 4기 참가기업 모집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新산업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KB 유니콘 클럽' 4기를 모집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 유니콘 클럽’은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부터 사무공간 무상 제공, 투자 연계 등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열정과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 유니콘 클럽 4기 모집기간은 4월 16일까지로, 참가 신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 ‘땡겨요’ 성동구청 공공 배달앱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과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란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성동구청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기 위해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19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은 오는 5월 첫 발행되며 4월 22일 새로워지는 ‘서울Pay+’ 앱을 이용하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 시 해당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케이뱅크, 최고 연 5% 정기예금 특판 실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두번째 ‘천만은행 페스타’로 은행권 최고 금리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고객수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 5일부터 2주간 실시한 ‘천만원이 담긴 골든 쿠폰’ 프로모션에 이어 두번째 ‘천만은행 페스타’를 준비했다.
케이뱅크 전 고객이 대상이며 응모 후 당첨되면 최고 연 5%의 파격적인 정기예금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응모는 금일(20일)부터 진행되며 응모 가능 인원수가 다 차면 마감된다.
응모 제한 인원은 기존고객은 10만 명까지며, 20일 이후 신규고객은 2만 5000명까지다. 이 중 기존과 신규 고객 각각 5000명씩 추첨해 총 1만 명에게 연 5% 금리우대 코드가 발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5일에 발표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000만 명의 선택을 받은 케이뱅크가 고객 감사에 보답하고 최근 고금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 연 5%의 역대급 금리를 준비했다”며 “빠른 응모 신청으로 고금리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응모한 후 주변 지인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공유하기 기능으로 링크를 공유하면 응모 2회로 인정된다. 응모 인정은 2회까지로 제한된다.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이용고객 500만 돌파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이용 고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 2022년 3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전달된 이자는 총 4682억 원으로 1인당 평균 9만 3500원을 받은 셈이다.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는 전 연령대가 고루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지만, 40대(23.9%) 30대(18.6%)와의 차이는 적었다. 이외에도 50대(15.4%) 10대(11%) 60대(5.5%)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주권’에 대한 인식이 전 연령층에 걸쳐 확산돼 있는 것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지금 이자 받기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500만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토스뱅크의 고객중심 금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 고객들의 금융 주권에 대한 고민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데에 토스뱅크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