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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비상금대출 첫 고객 대상 이자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은행
  • 입력 2024.01.25 13:49
                                           케이뱅크 사옥 전경 / 케이뱅크
                                           케이뱅크 사옥 전경 / 케이뱅크

케이뱅크가 비상금대출을 처음으로 받는 고객에게 첫 한 달 치 이자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오는 2월 22일까지 비상금대출을 처음으로 받는 고객 중 첫 달 이자를 정상적으로 낸 고객이다.

케이뱅크는 고객이 첫 달 이자를 낸 다음 영업일에 비상금대출 계좌로 첫 한 달 치 이자를 캐시백 방식으로 제공한다.

비상금대출 한도는 300만원이며 성인이면 별도의 소득, 재직조건 없이도 SGI서울보증에서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고객이 직접 서류를 내지 않아도 바이오인증 또는 간편 비밀번호로 1분 안에 신청할 수 있다.

비상금대출은 마이너스통장처럼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며 매달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내면 된다. 

금리는 25일 기준 최저 연 5.63%부터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매년 연장이 가능하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상금대출은 급히 소액의 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쉽고 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자 부담 경감, 중•저신용대출 확대 등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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