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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호실 분양, 주변 상가 부족 업종 선택폭 넓어 
가시성과 접근성 높여,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

합리적인 분양가·풍부한 배후수요, ‘미추홀루브루숭의’ 단지 내 상가 선착순 분양

미추홀루브루숭의 조감도. 성호건설 제공
미추홀루브루숭의 조감도. 성호건설 제공

성호건설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미추홀루브루숭의’ 단지 내 상가가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18개 호실 중 11개 호실이 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 3.3㎡당 1층 1,119~2,294만원, 2층 1,280~1,335만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또한, 권리금이 비싼 인근 기존 매매상가와 다르게 권리금이 없는 신축물건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주변 임대료가 3.3㎡당 11~13만원에 형성되어 있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 장점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는 미추홀구청재개발 등 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미추홀 구청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요양병원, 보건소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향후 미추홀구청 신청사 개발계획까지 더해 더욱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상업시설 분양 흥행을 결정짓는 키 포인트로 배후수요를 꼽는 시각이 많은 가운데, 특히 공공기관 및 관공서 인근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행정기관 주변은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짐과 동시에 구매력을 갖춘 종사자 수요도 많아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정기관은 이전의 우려가 적고 상주인원 증가에 따라 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돼, 상권 축소나 공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유관 업체들의 유입을 유도해 배후수요 확장이 빠르게 이뤄지며 경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관공서 인근 상권은 다른 주변 상권과 비교해 매출 수준도 높게 나타난다. 소상공인상권분석 서비스 지역별 매출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특별시청을 인근에 둔 소공동 월평균 매출은 4,617만원으로, 명동(4,294만원)과 종로(3,462만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미추홀구 지역은 인근 서구청이나 연수구청 일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업시설 업체 수가 적어 업종 선택 및 경쟁 등에서 유리하다. 참고로 인천 서구청은 공무원 수(1,431명) 업체 수 약 396개, 연수구청은 공무원 수(1,005명) 업체 수 약 746개로 미추홀구청의 공무원 수(1,217명)나 도보 이용 가능 업체 수 약 164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업시설 업체 수가 많다.

특히 사업지 주변 상가가 부족하여 업종 선택의 폭이 넓다. 통상적인 권장 업종으로는 부동산, 편의점, 구청 공무원 상대 점심 메뉴 업종, 카페 디저트 업종, 학생 대상 업종 학원 등이 있다.

준공은 2023년 10월 예정으로 빠른 입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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