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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에 목마른 화성 우정읍, 10년 만의 신축 단지에 지역민 발걸음 빨라져

기자명 신선자
  • 분양
  • 입력 2022.08.29 11:40

공급 가뭄 지역 새 아파트 인기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공급 가뭄으로 인해 새 아파트가 귀한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 우정읍에서 10년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월 분양 예정인 ‘화성 조암 스위트엠’이 그 주인공으로, 화성시 우정읍에서 10년 만에 새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일대 수요층 사이에서 가뭄의 단비로 여겨지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새 아파트에 목마른 지역일수록 새 아파트 대기 수요가 풍부한데다 노후 주택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면과 조경, 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등 최근 유행하는 상품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거선호도가 높게 형성된다. 또한 새 아파트가 적은 만큼 희소가치도 높아져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실제 화성시 우정읍은 마지막 공급 단지인 ‘조암 한라비발디’가 지역에서 가장 신축 아파트라는 이유로 지역 시세를 리딩하며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조암 한라비발디’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3억 2,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2010년 11월 분양 당시 분양가(2억 3,655만원)과 비교해 약 1억원 수준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반갑다 새 아파트! 화성 조암 스위트엠 분양 주목 

이에 업계에서는 화성 조암 스위트엠이 들어서면 우정읍에서 가장 최신식의 아파트인 만큼 높은 시세를 보이며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 조암 스위트엠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적은 지역에서 공급하는 새 아파트의 경우 기존에 살던 지역을 떠나고 싶지 않고 새 아파트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리고 싶어하는 수요가 많아 높은 인기를 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화성 조암 스위트엠 역시 10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인 만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 조암 스위트엠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4개동, 총 22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담당해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79㎡의 수요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59㎡A타입 145세대, △59㎡B타입 37세대, △79㎡A타입 9세대, △79㎡B타입 33세대 등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소형 위주 구성에도 불구하고 주로 중형 이상 타입에 적용되는 4Bay 설계를 도입해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 효과를 높였고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설계뿐 아니라 입지적으로도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우정읍 조암리 일대에는 우정초, 장안초, 삼괴중, 장안여중, 삼괴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 조암시장, 하나로마트, 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조암IC를 통해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화성 조암 스위트엠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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