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정주여건과 교육환경에 실수요층 매수세 이어지며 강세[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가족 단위 가구가 대다수를 이루는 만큼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이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으며, 전문직군, 대기업 종사자를 비롯한 고소득층들이 주로 모이며 학군 개선도 빠르게 진행된다. 이에 올해 신축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공급에 나선 단지들의 경우 우수한 분양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
KTX·SRT 정차하는 정읍역 일대 개발... 새 아파트 공급 귀해 관심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KTX, SRT가 정차하는 정읍역 주변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전북 정읍지역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읍역에서 KTX나 SRT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시간 40분, 수서역까지 1시간 20분 정도면 도달이 가능한데다 전북권에서는 익산과 함께 유일하게 고속 열차가 모두 정차하기 때문이다. 편리한 교통으로 관광과 기반산업 조성 등도 탄력을 받는 등 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택가격 상승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년
서울 강남,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등 부촌, 주거개선 사업으로 가치상승 이어가[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서울 강남,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 등 전통적인 부촌 지역들이 대규모 주거개선 사업으로 또 한번 가치상승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입지를 갖췄지만 오래된 아파트 등 노후주택이 많았던 곳들로, 재건축∙재개발 등을 통해 새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촌으로 탈바꿈되며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이다. 개포동의 경우 개발 이전까지는 삼성이나 도곡 등 기존 강남권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관심 UP[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전국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지난 1년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3억9,118만원에서 5억9,748만원으로 1억이 넘게 오르며, 3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아파트 평균전세가격도 2억4,638만원에서 3억1,682만원으로 28%가량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전용 84㎡ 단일 면적, 1224가구 대단지,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분양[리얼캐스트=이시우 기자]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은 인천 중구에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을 11월 26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2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84
전세 92주째 상승, 매매가격도 5월 말 들어 반등... 새아파트, 분양권 억대 웃돈[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올 여름 울산 부동산 시장이 유례없이 ‘핫’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세는 품귀 현상으로 2년 가까이 상승세고, 주춤했던 아파트 값은 신축 단지가 리딩하며 오름 폭을 키워가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올 여름을 기점으로 부동산 시장이 더 달아오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현재 울산 부동산 시장은 우상향 기조가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셋째 주(6월 21일 기준) 울산 전세 가격은 전주
GTX 만큼이나 주목 받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지난 5월 31일 교통 호재 특집으로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른 수혜지를 추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2번째 시간으로 GTX 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그 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오랫동안 지지부진한 속도를 보였던 사업인데요, 오는 6월 발표될 제4차 계획 수립 확정 고시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이 반영된다면 어느 곳이 그 수혜를 입게 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알
동탄호수공원 리슈빌 투시도 [사진제공=계룡건설] 수도권 아파트값과 전셋값 상승에 민간임대 관심 갖는 수요자 늘어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1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1.4%로 집계됐으며, 올 1월부터 3개월간 총 4.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분기 서울, 인천, 경기 중 가장 큰 폭의 상승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송도 집값 상승세가 거세다. 여기에 최근 심각한 전세난까지 더해지면서 신규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아파트 시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10월 기준으로 송도국제도시가 포함돼 있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아파트 매매 시세는 3.3㎡당 1772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1461만원)과 비교해 21.1%가량 상승한 수치다. 3년 전으로(1372만원) 기간을 늘리면 상승률은 29%로 늘어나지만 단기간 상승폭은 최근 1년이 더 높다. 송도 아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조감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경기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에 묶였음에도 불구하고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뚜렷하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교통호재 덕에 실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어서다. 추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관리 지역으로도 지정돼 시세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아파트 분양 시장도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실제 의정부동 ‘의정부역스카이자이’ 견본주택으로는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고, 재방문객도 많아 치열한 청약 경쟁률이 예고된다. 업계에서는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임에도
▲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하남, 화성, 시흥 등 택지지구 개발∙교통망 확충 지역 중심으로 가구수 증가율 높아[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서울의 비싼 주거비와 각종 규제에 밀려 경기도 새 아파트를 찾는 내집마련 수요층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도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새 아파트 공급이 많고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의 시군구별 주민등록세대수를 조사한 결과, 2020년 4월을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경기도에서 가장 세대수 증가율이 높았던 곳은 하남시였다.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택지개발과 교통망 개선 등으로 경기지역 인구가 늘고 있다. 반면 서울은 높은 주거비와 규제 등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시군구별 주민등록세대수를 조사한 결과, 2020년 4월을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경기도에서 가장 세대수 증가율이 높았던 곳은 하남시였다. 이 기간 동안 하남시 세대수는 9% 늘어난 11만9929가구를 기록했다. 그 뒤로 화성시 세대수가 7.8% 증가하며 33만5727가구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시흥시(6.1%)와 오산시(6.1%), 평택시(5.9%), 의왕시(5.4%
대전 평균 매매가, 유성구가 가장 높아 [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대전에서 부자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부촌은 어디일까요? 대전의 강남이라 하면 으레 서구 둔산동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시에서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도안신도시가 자리잡은 유성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별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유성구가 3억7,032만원으로 대전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전시 평균인 2억9,152만원을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서구는 3억113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
청량리, 아 옛날이여~ [리얼캐스트=취재팀] 과거 청량리역은 1911년 개설 되며 경원선과 중앙선‧경춘선 등 다양한 노선이 지나는 서울철도의 중심지로, 서울의 부도심 기능을 담당했습니다.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서울 주요 지역을 비롯해 춘천, 정동진 등 강원 지역과 제천 등 충북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찾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하지만, 도심 지역의 개발과 주변 지역의 노후화로 현재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주거시설, 편의시설, 공원 등 개발이 더뎌 주목도가 낮았으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지지부진
"계약하자니 3천만원 올려 달래요" “전화 두 번 하는 사이에 가격이 일억원이 뛰었어요.”“집을 계약하기로 구두로 결정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는 사이에 주인이 가격을 3천만원 높였어요.” [리얼캐스트=정원진 기자]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이하 잠원동아)의 가격이 매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억원에 실거래된 전용 84㎡가 불과 1개월 새 3억원이 뛴 19억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최근 아파트 리모델링 이슈가 재기되고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흘러가자 하루에 수천만원 이상씩 가격이 뛰고 있는 것입니다. 국토교
5-7월 전국 10만, 수도권 5만5천여 세대 집들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 공급 늘어[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이달부터 7월까지 전국적으로 10만여 세대가 넘는 입주 물량이 쏟아집니다. 이중 수도권 입주 물량이 절반 이상으로 수도권에 대규모 집들이 물량이 몰려 있어 집값 하락세는 2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총 104,998세대입니다. 이 중 수도권이 55,526세대(5년평균 대비 32.0% 증가,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 지방이 49,472세대(5년평균 대비 3.6% 증가, 전년동
전세 대기 리스트에 이름 올려놔야 매물 구하던 전세 강세지역평촌은 해마다 극심한 전세난이 벌어지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3대 학원가에 속하는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인기학교, 백화점과 아울렛 등 쇼핑시설, 공공기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지하철 4호선이 지나 수도권 지역 중에서도 서울 강남∙북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고, 전체 주택의 50% 가량이 20년이 넘은 전용 60㎡ 이하 소형아파트여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전셋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이유로 꼽을 수 있습니다. 찾는 사람은 많은데
50층 숙원 이룬 잠실주공5단지…호텔,컨벤션 갖춘 6,400가구 복합단지 개발지난해 9월 잠실주공5단지의 오랜 숙원이 이뤄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잠실역과 인접한 도심 광역중심지에 해당합니다.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광역중심지의 경우 문화, 업무, 전시 등 도심 기능에 해당하는 용도를 도입할 경우 기존의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해 최고 50층까지의 초고층 재건축이 가능한데요. 2월 도계위 심의보류 판정을 받은 후 건축 연면적 약 35%를 업무∙호텔∙컨벤션 등 비주거용도로 계획하고, 소형 임대주택 602가구
3년간 3.3㎡당 집값 상승금액, 반포동 1750만원 VS 방배동 604만원 서리풀 공원을 중심으로 고급빌라나 대저택촌이 형성돼있어 부자동네란 인식이 강한 서초구 방배동. 옆동네 반포동이 대대적인 재건축 추진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부촌으로 성장한 것과 달리 개발이 정체상태를 보이면서 서초구의 집값 저평가 지역으로 분류돼 체면을 구겼왔습니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반포동의 3.3㎡당 거래가격은 2015년 1월 현재 3.3㎡당 3659만원에서 3년만인 올해 1월 3.3㎡당 5354만원으로 3.3㎡당 1715만원 상승했습니다
몸값 높아진 서울 분양권…분양가 대비 최고 6억 올라정부가 재건축 규제의 칼을 꺼내 들었지만 분양권 시장은 좀처럼 열기가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 입주 예정인 서초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전용 84㎡ 분양권이 1월 중순 19억 9,385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분양가 14억2,000만~14억7,000만원에서 5억원 이상 오른 금액입니다.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송파 헬리오시티’의 전용 84㎡형도 7억8,240만~9억2,640만원에 분양해 지난해 12월 12억 7436만원(3층)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