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대표 서옥원)은 카카오톡 계정 기반의 대고객 CS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잠재고객을 늘리기 위한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내 당사의 고객 민원처리가 가능한 챗봇 채널을 구축하여, 기존 앱/웹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고객에게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NH농협캐피탈 디지털사업 관계자는 “카카오채널 민원포털 운영을 통해 기존 수기업무를 디지털화하고, 향후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정보 접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지분적립형) 공급 계획 발표광교신도시에 지분적립형 공공분양 물량이 공급됩니다.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의 공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21년 제도 정비 이후 아직 공급물량이 없었던 ‘지분적립형’으로 공급할 계획을 밝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지분적립형 분양’은 입주를 먼저 하고 집값은 천천히 갚아나가는 분양 방식을 말합니다. 수분양자는 분양대금 중 일부를 먼저 지불하고 입주한 뒤, 장기간에 걸쳐 남은 대금을 나누어 납입하면서 자기 지분을 적립해 나가게 됩니
부동산투자회사(리츠) 관리·감독 체계 개편을 통해 투자자 보호 제도가 강화된다.리츠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반해, 현행 사후적 관리 체계로는 시장 확대 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이 곤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구성된 리츠 감독체계 개편 민관합동 TF와 리츠 자문위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투자자 보호와 리츠회사의 부담 완화를 모두 고려한 개편 방안을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주요 개편 방안으로, 공시·보고 등 법정의무의 이행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감독체계를 사전예방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 평균 배당수익률이 4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국토교통부가 14일 발표한 2022년 리츠 결산 배당수익률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체 리츠(정책 리츠 제외)의 배당수익률은 9.86%로 전년 대비 2.60%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간 리츠 평균 수익률은 저금리 시대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2019년 9.47%, 2020년 12.23%, 2021년 12.4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그러나 고금리 여파에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난해부터 수익률이 떨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건설사와 금융사를 대상으로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역상생 주택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는 사업시행자인 리츠(REITs)가 수도권과 지방권의 자산을 묶어 하나의 사업구조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수도권 공동주택 건설·분양사업과 지방권 귀농귀촌 단독주택 사업을 함께 추진할 사업자를 공모하는 것으로 수도권 공동주택용지 사업의 수익을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사업추진하기 어려운 지방권 귀
- 롤러코스터 탔던 제주 부동산시장…부동산투자이민제 개선으로 재도약 기대- 건축허가 증가 불구, 착공은 더뎌…내년 이후 신축 희소성 커지나- 국제학교 입학경쟁 치열 서귀포일대…강남 등 부자들 선호해, 주거상품 보유가치 높아 외국인 투자를 늘려라~ 부동산투자이민제 시행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2010년 시작됐던 제주 부동산투자이민제가 내년 일몰을 앞두고 변화에 나섭니다. 부동산투자이민제도는 외국인이 투자대상국에서 법으로 지정한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를 일정기간 보유하는 경우에 투자대상국에 거주할 권리를 주는 제도며 우리나라의 경우
FTSE EPRA Nareit Global Real Estate 지수 편입 확정, 국내 상장리츠 중 세 번째[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대표적인 글로벌 리츠 투자 관련 벤치마크 지수인 FTSE EPRA Nareit Global Real Estate의 Developed Asia 부문에 편입됐다. 지난 7일 FTSE Russell 홈페이지에 게재된 “FTSE EPRA Nareit Global Real Estate Index Series Quarterly Review – Amen
30평대 가격에 60평을?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넉넉한 서비스 면적 주목/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광역조감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주거공간의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40평형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발표한 ‘2022 부동산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상적인 주택 규모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20평형대와 30평형대는 전년 대비 각각
제주도 대형 타입 경쟁률 19.65대 1, 중소형 타입은 5.69대 1에 그쳐[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제주도 분양 시장에서 대형 타입이 중소형보다 약 3.5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는 청약 경쟁률 집계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총 1만2,790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에 9만3,037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평균 7.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 경쟁률을 보면 대형과 중소형은 약 3.5배 차이가 났다. 전용 85㎡가 넘는 대형 타입은 1,453가구 일반 공급에 2만 8,5
제주 아파트 거래량 전년 대비 31% 증가… 집값도 8.9% 올라제주도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제주도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4,465건으로 전년(3,418건) 대비 약 30.63%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만에 4,000건 이상의 거래량을 회복한 것이다.제주도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증가한 데에는 외지인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4,465건의 전체 거래량 중 1,052건, 약 23.56%가 외지인 거래분으로 나타났다. 앞서
교통길이 돈길이다... 신규 노선 예정 지역 상승세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하철 노선을 비롯해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KTX(한국고속철도) 등 신규 노선이 예정된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역세권 입지는 인근 지역으로의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등하교 등이 편리할 뿐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보다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렇다 보니 역세권 입지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상품과 상관없이 수
[메테우스자산운용, 3자간 500억 규모 국내 부동산 개발 블라인드펀드 조성 업무협약(MOU) 체결 좌측부터 현대엔지니어링 최재원 상무, 메테우스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 대표 김세헌, 한국투자증권 방창진 상무]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지난 3월 12일 현대엔지니어링, 한국투자증권과 약 500억 규모의 국내 부동산 개발 블라인드펀드(프로메테우스개발블라인드전문투자신탁) 설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블라인드펀드는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건설실적은 20
불확실한 부동산시장, 믿을 것은 땅 뿐이다?! [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2019년 새해가 밝았지만 경기는 작년과 다를 바 없는 암울한 형국입니다. 불황으로 인한 내수부진에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수출악재까지 겹치자 기업들은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죠. 증시가 부진해지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금으로 발길을 돌리는 분위깁니다. 부동산시장에서도 주택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대체 투자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기신도시 개발, GTX 등 호재가 이어진 수도권에서는 토지에 관심을 갖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토지는 절
불확실의 시대,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을까?[리얼캐스트=여경희 기자] 우리는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양한 재테크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는가 하면, 투자방법을 알려주는 강연이 인기입니다. 최근 집값 급등 시기에는 온 국민들의 신경이 부동산 투자에 쏠려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진짜 부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부를 일궜을까요?리얼캐스트는 자산가 및 기업들을 상대로 종합 자산컨설팅을 제공하는 서영실 A+리얼티㈜ 마케팅 상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부자들이 관심을 갖는 자산과 투자재로서의 부동산의 가치에 대한 이
천혜의 관광지에서 힐링 주거지로… 인구 15만명 늘어난 제주 [리얼캐스트=취재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가 부동산시장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인 것은 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제주도에서 거주한다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시세에도 반영되고 있었던 탓이죠. 부동산114의 아파트값 통계를 보면 2003년 당시, 제주도의 3.3㎡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25만원이었습니다. 이는 당시 서울(1,158만원)의 1/3 수준이었고, 경남(347만원), 충남(331만원)보다도 낮았습니다.그러나 제주도는 15년 사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 저하에 투자 리스크 커져[리얼캐스트=조현택기자]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상가,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몰렸지만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률 저하로 투자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헌국감정원이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만 해도 1.85%였는데 2분기에 그 수치가 0.01%포인트 떨어지더니 지난 3분기에는 1.75%로 0.09%포인트나 또 하락했습니다. 공급폭탄인 오피스텔도 그렇습니다. 임대수익률 5%를 넘기가 힘든 상황이지요. 특히 주 수요층이 많은 서울·수도권은
저성장 시대일수록 인구 추이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부동산 업계에는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 부동산을 주목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구유입률과 부동산시장의 성장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죠. 인구유입이 많은 지역일수록 부동산 성장 가능성도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특히 최근의 경제상황처럼 지속적인 저성장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더더욱 인구 추이를 눈 여겨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성장 시대에는 수요의 양극화가 빨라지고 그 차이도 커집니다.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 자체가 수
국토의 0.2%는 외국인 소유 땅외국인 소유의 국내 부동산 면적이 늘고 있습니다. ‘17년말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2억3890만㎡, 전 국토의 0.2%에 달합니다. 반면 ‘17년 말 외국인 소유토지의 공시지가는 30조1183억원로, ‘16년말 32억2608억원 대비 6.8% 감소했습니다. 외국인 보유 땅 면적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시지가가 줄어든 이유는 땅값이 싼 임야 농지 위주의 투자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최고 인기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토지 매입 큰 폭으로 줄어 지역별로 외국인 소유 토지
똘똘한 한 채를 찾아서... 상가도 쏠림현상 심화될 듯“잘 고른 상가는 3대(代) 간다”는 부동산 격언이 있습니다. 알짜배기 상가는 꾸준한 임대수익과 함께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서인데요. 그래서인지 주택시장을 정조준한 부동산 규제에 시중 뭉칫돈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30만건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 단적인 예죠.“다만 올해는 수익형부동산, 특히 상가를 고를 때 좀더 촘촘한 안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상가 임대료 인상률이 9%에서 5%로
제주도 주택시장 기상 이변! 미분양 증가최근 제주지역 미분양주택이 늘면서 도내 주택시장 내 이상 기후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제주지역 미분양주택은 1000호를 넘어섰는데 이는 54개월만에 최고치입니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이 2017년 10월말 기준 580호로 전체 미분양의 54.9%에 육박해 도내 주택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죠. 엎친 데 덮친 격… 입주물량까지 늘었다?미분양주택이 증가한 주 원인은 그간 쏟아졌던 입주물량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중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