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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새로운 동력, 구도심에서 이어가는 개발 열기

  • 분양
  • 입력 2018.10.17 10:55

인천, 조성 마무리되는 신도시…주목 받는 구도심

인천의 개발축이 신도시에서 구도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인천의 개발은 송도, 영종, 청라 등에 맞춰져 있었다면, 이제는 구도심 재생사업으로 개발 동력이 옮겨오면서 구도심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도심은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편이지만 주택 등 주거지가 많이 노후화 돼 있었는데요. 최근 재건축과 재개발 등으로 속속 개발되고 있고 새 아파트 분양도 늘면서 인천 구도심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인천시가 구도심 지역의 변화상과 맞지 않는 지구단위계획 등 개발 계획을 다시 짜기로 하면서 낙후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이란 지자체가 난개발 방지, 택지개발, 정비(재개발) 사업 등 특정 목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정한 곳인데요. 인천시는 도시 지역의 30%인 168.5㎢에 해당하는 315곳을 택지개발사업지구, 집단취락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지구단위계획 등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사업이 끝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등 94개소(49.5㎢)를 이번에 계획 수립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인천 구도심에서도 미추홀구 주목

인천에서도 개발속도가 빠른 곳은 미추홀구 쪽인데요, 원래 방위개념의 명칭이었던 '남구'를 '미추홀구'로 지난 7월 명칭 변경을 완료해 처음으로 스스로 이름을 바꾼 전국 첫 자치구가 됐습니다. '미추홀구'의 어원은 인천의 태동지이자 비류 백제의 발상지로 인천 일부를 일컫는 데서 비롯됐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미추홀구는 여러모로 인천의 중심입니다. 위치도 인천의 중심에 입지한 데다 인하대와 인천대가 있는 교육의 중심지이며, 각종 산업단지와 화물터미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교통과 편의시설이 잘 정비돼 있어 정주요건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구도심으로 낡은 주거지들이 많다는 것이 흠이었는데요. 최근 들어 미추홀구 내 각종 도시개발과 주거환경 정비사업, 재개발·재건축이 진행 중이라 향후 지역 전체가 빠르게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개발·재건축으로 빠르게 변모하는 미추홀구

현재 미추홀구에서는 도화도시개발구역과 용현학익지구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는 데다 앞으로 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는 물론 주안7구역을 비롯해 도화1구역, 십정2·3·4·5구역 등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올 10월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도 들려옵니다. 주안7구역은 지역 내에서 재건축으로는 오랜 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동부건설이 시공하며 ‘주안역 센트레빌’의 이름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추홀구에 브랜드·대단지·중소형 새 아파트 분양

동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구 남구) 주안5동 19-2번지 일대에 주안7구역을 재건축하는 '주안역 센트레빌'을 10월 분양합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47~84㎡, 총 1,4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78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단지는 1,458가구의 대단지로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뛰어나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떠오를 것이 기대되는데요. 입지도 좋습니다.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 인천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요. 

단지 주변엔 편의시설도 풍부한데요. 홈플러스, CGV 등은 물론 주안역 중심으로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많다. 반경 1km 이내에 주안북초, 석암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주안·간석역 부근에 형성된 학원가와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단지 인근에서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물론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 중이라 향후 지역 전체가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옆에 조성될 근린공원 자리로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9-81번지에 들어선다고 합니다. 

미추홀구에서 볼 수 없었던 최첨단 설계 아파트

주안역 센트레빌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동부건설의 특화된 설계도 눈에 띕니다. 단지는 풍부한 수납과 넓어진 주거공간이 제공될 예정으로 수요자 입맛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벽체 등이 제공됩니다. 세대구성도 전용면적 47㎡, 59㎡, 74㎡, 84㎡로 이루어져있어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자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변과 차별화된 외관특화도 주목할 만 합니다. 먼저 저층부와 측벽 등에는 특화디자인이 적용돼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색채에 있어서도 트렌디한 색감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배치에도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해 일조량과 조망이 우수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단지는 최첨단 미래형 아파트를 지향합니다. 각 세대에 KT 기가지니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세대 내에서 불을 켜거나 관리비 확인, 주차위치 파악 등이 가능합니다. 아파트의 안전, 보안에도 신경 썼습니다. 주차장, 동출입구, 엘레베이터, 놀이터 등에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되고, 1층과 2층, 최상층에는 부재 시 무단 침입을 인식하는 동체감지기 설치로 안전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고품격 커뮤니티와 조경도 눈길

단지에는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섭니다. 먼저 단지 중앙에 센트레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조경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센트레파크는 입주민의 휴식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뜨레가든에는 보행자 전용출입구와 입주민을 맞이하는 고급스러운 웰컴프라자가 조성됩니다.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가든과 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크린가든,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빌리지와 키즈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센트레에비뉴도 만들 예정입니다. 단지 내를 순환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힐링웨이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바이크 트랙도 꾸며질 계획입니다.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섭니다. 커뮤니티 시설의 정식 명칭은 센트웰(Centwell)이며 크게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헬스/GX/골프연습장/샤워시설이 들어서는 스포웰(Spowell)과 작은도서관/독서실/멀티미디어실이 조성되는 에듀웰(Eduwell), 마지막으로 카페테리아와 세미나 그리고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컬트웰(Cultwell)로 설계돼 입주민들의 만족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단지는 키즈 특화 단지로 지어질 계획인데요. 어린이집 외부공간과 버스 대기공간을 특화 설계한 키즈빌리지와 키즈스테이션이 아이들이 각종 놀이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미추홀구 부활의 시작 주안역 센트레빌

예전부터 미추홀구는 다수의 낙후된 주거시설들로 안좋은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향후 미래가치까지 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데요. 미추홀구 변화의 시작. 이처럼 안팎으로 뛰어난 ‘주안역 센트레빌’의 분양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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