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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아파트 비율 높은 안성…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귀한 몸'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투시도. 사진: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투시도. 사진: 효성중공업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뜸한 곳은 기존 아파트들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잠재적인 수요가 많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준공 이후 지역 내에서 손꼽힐 만큼 집값이 높게 형성되기도 한다. 또한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되는 상품성을 통해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의 노후도는 68.9%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 경우 노후도가 80%에 달해 신규 공급된 단지들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고양시 지축동에 지난 2017년 분양해 2020년 준공된 ‘지축역 한림풀에버’는 분양 당시 전용 84㎡ 기준층 분양가가 4억 후반대였으나, 지난해 12월에는 기준층이 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매물이 귀해 거래가 드문 상황에서도 지난 4월 저층이 7억3,000만원에 거래가 돼 최초 분양가 보다 수억원 비싸게 거래가 이뤄졌다. 

노후도 73%를 기록한 구리시 상황도 마찬가지다. 수택동에 지난 2019년 분양해 2021년 7월 입주한 ‘구리역 한양수자인 리버시티’는 분양 당시 전용 84㎡ 저층이 5억 중반대에 공급됐으나, 올해 4월 2층이 8억6,382만원에 실거래됐다.

올해 2월 구리에서 오랜만에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을 알린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100%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재 구리시는 미분양 가구가 2가구뿐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안성시 역시 노후도가 70%로 경기도 평균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바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그 주인공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새 아파트 다운 우수한 상품성이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3면발코니(일부타입),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일부 타입)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열전도율과 내구성이 강한 강마루와 거실 아트월, 포셀린 타일, 13”스마트월패드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에는 주방에 조명등(식탁등 포함)과 광파오븐, 사각싱크대(대형), 세라믹 상판 및 타일, 아일랜드 식탁(상부 콘센트 포함)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타입에 따라 거실 조명등, 자녀방 붙박이장, 시트판넬 마감(복도·거실) 등 다양한 추가제공 품목들도 마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 친화적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넉넉한 조경공간과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물놀이터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부터 해링턴 가든, 주민운동시설 등 어른들이 휴식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했다. 세대 내에는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조명과 친환경적인 세라믹 타일 및 가구, 공기청정 및 주방 연동 환기 시스템 제공을 통해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독보적인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실(남·여), 락카룸(남·여), 썬큰과 연계되는 오픈카페, 주민카페, 문화강좌실, 주민회의실, 작은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스터디·오피스존 등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특히 가족은 물론 외부 손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3개소나 마련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 IoT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전용앱을 통해 세대 내 에너지·조명·난방·방범·환기 등을 손쉽게 제어 가능하다. 원패스키만 지니고 있으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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