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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직주근접 ‘칸타빌 더퍼스트’, 견본주택에 수요자 발길 이어져

기자명 신선자
  • 분양
  • 입력 2022.08.24 18:05
  • 수정 2022.08.24 18:10

칸타빌 더퍼스트, 산업단지 직주근접 단지로 이목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 ‘칸타빌 더퍼스트’가 산업단지 직주근접 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정남∙가장∙평택서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에 있는 오산시 세교2지구에 들어선다. 자차로 약 1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분양시장에서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거운 상황으로, 칸타빌 더퍼스트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경기 오산시에서 공급된 '호반써밋 그랜빌Ⅱ(A1블록)'는 1순위 청약에서 497가구 모집에 1만4854명이 접수해 평균 2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의 이유 중 하나는 반경 1km 안에 오산가장 제1·2일반산업단지가 있기 때문이다. 출퇴근 시간을 줄여 여유 있는 삶을 즐기려는 현대인들의 생활 특성이 반영된 셈이다. 

더불어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경기도 오산의 집값도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오산의 아파트값은 전년 대비 20.86% 올랐다. 아파트값이 대폭 상승한 요인으로는 앞서 언급한 오산가장 산업단지 외에도 세마일반산업단지 등 오산 일대의 다양한 산업단지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직주근접성이 청약 경쟁률, 실거래가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들어서는 오산세교2지구, 트라이앵글 생활권역 형성 전망 

이러한 가운데 칸타빌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 7,000㎡, 수용인구 1만 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최근 오산시가 세교3지구 재지정을 추진 중으로, 두 지구가 함께 개발되면 인근 화성 동탄신도시, 평택 고덕지구와 함께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이른바 '트라이앵글' 생활권역을 형성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1호선 오산대역이 있고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이용한 교통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시도6호선)이 개통되면서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 소요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0분이내로 크게 줄었다.

여기에 오산 도심과 세교지구를 잇는 금오터널 외에도 오산~동탄간 트램 건설,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오산역 연장 등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양주 덕정~서울 삼성~수원까지 이어지는 GTX-C노선이 논의를 통해 연장될 경우 향후 오산역에서 삼성역까지 6개 정거장(예정)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감투봉 근린공원과 서동저수지, 누읍어린이공원, 오산천, 가장천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 세교2지구는 경기 남부권에서도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히며, 그 중 ‘칸타빌 더퍼스트’는 편리한 교통, 생활 편의성, 리뉴얼 칸타빌의 브랜드파워, 탄탄한 산업단지 배후수요 등을 더해 완성도 높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 일정에 돌입한 ‘칸타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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