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 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약 2,000가구 가량 늘어난 5,900여가구의 물량으로 포문을 엽니다. 당초 계획했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4월 분양시장은 2~3월보다도 적은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5월에는 3~4월에 미처 분양하지 못했던 물량들을 포함해 4만가구 안팎의 물량이 계획돼 있습니다. 큰 장이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금주에는 인천 계양, 대전 중구, 강원 원주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섭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대단지인 만큼 어떤 성적표를 받게
4월 분양시장이 기대와 달리 조용히 문을 닫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봄 성수기가 무색할 정도로 한산한 모습인데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이 있는 5월 초까지도 많은 물량이 풀리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분양 일정이 조정되면 5월 중순쯤 돼야 큰 장이 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주 분양시장은 전주의 절반 수준까지 물량이 줄었습니다. 다만, 경기 성남, 인천 중구 등 수도권에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이 분포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다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전주에 이어 분양이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4·10 총선이 여당 참패로 끝이 나면서 22대 국회는 여소야대 구도로 굳어지게 됐습니다. 여소야대 국면 속에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들은 사실상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현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핵심 정책들도 이행 과정에서 험로를 걷게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 정책이 힘을 받지 못할 것이란 우려 속에 전문가들은 시장 흐름이 당분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총선 이후로 계획을 미뤄오던 내 집 마련 희망자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인데요. 장기적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가 있는 4월 2주 분양시장은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전주에 이어 여전히 조용한 모습인데요. 사실 건설시장은 현재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PF대출 부실 등의 여파로 건설사, 신탁사 부실이 본격화되고, 금융권이 무너질 것이라는 이른바 4월 위기설로 어수선한 분위기인데요. 이에 정부는 부실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재정적 지원은 물론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청약홈 개편과 총선 등의 영향으로 계획된 분양 일정들도 미뤄진 상황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4월 중 분양
청약홈 개편으로 분양 업무가 재개됐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한산한 모습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일정을 변경하거나 분양 시기를 조율하는 사업장들이 있어 4월 1주까지는 조용한 분위기가 예상되는데요. 주 후반에는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총선 이후부터는 청약시장도 분주하게 움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1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2곳, 903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 기준).온누리건설이 인천 서구 당하동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 ‘온누리정원 1단지’를 분양합니다. 인천지하철 2
한 달 가량 멈춰있던 분양시장이 청약홈 개편을 마무리하면서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편이 끝난 3월 4주(25일 이후)부터 오픈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청약홈 개편에 따라 앞으로 △가점제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부부간 중복 청약 허용 △장기가입자 우대 △다자녀 특별공급 자격 기준 완화 등 개선된 청약제도가 활용될 텐데요.특히 이번 개편으로 결혼 후에도 청약 가점에서 불리했던 3040세대들의 당첨 기회가 넓어져 앞으로 예비청약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따라서 예비청약자들은 바뀐
청약 가점 합산 개선 등 분양과 관련된 청약홈 개편의 영향으로 3월 3주 분양시장은 매우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일반 분양에 나서는 현장은 없으며, 일반 분양 목적의 오픈 현장도 없습니다.다만 임차인 모집 등이 자유로워 청약홈 개편과 상관없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경우 예정대로 청약 일정에 나섭니다. 청약홈 개편을 마치면 일반 분양에 나서는 현장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월 4주차부터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들려올 전망이나 주중 입주자 모집 승인을 서둘러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1,2주 가량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3월 2주 분양시장은 올 들어 주중 최다 물량이 쏟아집니다. 청약홈 개편(3월 4일) 전에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서둘렀던 다수의 현장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주간 청약으로는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며, 전체의 86% 가량이 수도권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분양시장은 어느 때보다 상반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비교적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곳들이 있는 반면, 상당수 단지들은 미달에 그치며 양극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가격 경쟁력이 높고, 입지여건이 좋은 곳들로 청약 쏠림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분양시장이 잠정 휴업에 들어갑니다. 3월 4일부터 청약홈 개편으로 3월 22일까지 3주간 분양 업무가 잠정 중단될 예정인데요. 다만 2월 29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은 현장들은 종전대로 청약일정을 진행함에 따라 3월 첫째 주는 바쁘게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서둘러 승인을 마친 곳들로 전주보다 청약 물량이 크게 늘어난 만큼 모처럼 새 아파트 분양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에게는 분주한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금주에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개발지역을 비롯해 분상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도시 등이 예정돼 관심을 끌고
3월 첫 주 청약홈 개편을 앞두고 모처럼 분양시장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2월 4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2배 가량 늘어난 청약 물량이 쏟아집니다.금주는 비교적 교육 인프라를 잘 갖춘 곳을 비롯해 공원, 바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곳들이 주목 받고 있으며,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곳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주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도 늘었는데요. 금주까지는 적어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마쳐야 청약홈 개편에도 청약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서 입니다. 때문에 청약홈 개편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2월
2월 분양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2월 3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물량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오픈 소식도 늘고 있습니다. 청약홈 개편으로 3월 분양시장이 잠정 휴업(3월 4일~22일)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2월 말까지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일찌감치 4월 이후로 일정을 연기한 단지들도 많은 만큼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분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주 분양시장은 입지가 좋은 오피스텔 물량을 비롯해 공원 등 쾌적한 환경이 돋보이는 물량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단지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부동산인포
설 연휴가 끝났지만 2월 2주 분양시장은 차분한 모습입니다.전주 1만가구에 육박했던 청약 물량이 500가구 미만으로 줄어들며 한산한 모습인데요.다만 오픈 소식은 늘어 주 후반에는 바쁘게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내달 청약홈 개편으로 3월 분양업무가 전면 중단될 예정이라 4월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는 단지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상반기 분양시장도 변곡점을 맞을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 2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3곳, 총 461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수 기준).대우건설은 대구
설 연휴를 앞둔 2월 1주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약 1만가구에 육박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인데요.먼저 서울에서 올해 첫 강남권 마수걸이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경기 부천, 평택을 비롯해 지방에선 광주, 포항 등에서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섭니다. 다만, 주 후반 설 연휴로 인해 주중 모델하우스 오픈 현장은 없습니다. 한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3월에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설 이후부터 3월 개편 직전까지 입주자모집공고 업무가 중단될 예정인 가운
1월 분양시장이 2월을 기약하며 폐장합니다. 1500여 가구의 분양과 함께 조용히 문을 닫게 됐는데요. 다만 2월 초에도 설연휴 등이 있어 당분간 한산한 분양시장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금주 분양시장은 공공분양 및 임대가 많았던 전주와 달리 모두 민간 건설사 물량들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지난해부터 분양시장은 원자잿값, 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모습입니다. 고분양가를 비롯한 여러 불안 요소로 청약시장에 접근하는 일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하지만 2~3년이 지나고 입주 시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
1월 4주 분양시장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 물량이 눈길을 끕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뉴:홈’ 공공분양(나눔형-이익공유형) 4차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에 4차 사전청약에 나서는 ‘뉴:홈’ 물량은 ‘서울대방A1’, ‘고양창릉지구’, ‘남양주왕숙2지구’, ‘수원당수2지구’ 등의 4개 지역에 분포하는데요. 공공분양 이외에도 6년 후 분양전환 되는 선택형 공공임대 물량도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각각 ‘고양창릉지구’, ‘부천대장지구’, ‘화성동탄2지구’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서 청약을 실시했던 서울주택도시공
1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분양시장에서 눈에 띄는 물량이 있습니다. 올해 첫 ‘뉴:홈’ 공공분양입니다. 금주부터 사전청약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뉴:홈’ 물량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또 앞으로는 소형주택 구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세제혜택을 비롯해 비아파트 주거상품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1.10부동산대책’에 따르면 한시적(2년간) 기간 안에 준공 된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경우 해당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 이처럼 비아파트 시장이
새해 분양시장이 고금리에 부실PF 등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 문을 연 가운데 1월 2주 분양시장도 조용한 모습입니다. 다만 금주 분양시장은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이 예정돼 눈길을 끄는데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해 공공임대(행복주택, 영구임대, 국민임대) 아파트들이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공공분양과 함께 민간 건설사들의 분양물량들도 경기 용인, 안성, 인천 등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곤 있지만 한편에선 호성적을 거두는 현장들도 나오고 있어 기대감도 분명 있습니다. 일례
다사다난했던 2023년 분양시장이 막을 내립니다. 폐장을 앞두고 막바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인데요. 이달 들어 가장 많은 1만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등에 고르게 물량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선 대단지 아파트가, 지방에선 브랜드 아파트 등이 예비청약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을 전망입니다. 다만 연이은 분양가 인상소식과 양극화 등을 고려해 충분히 고민하고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4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6곳, 총 1만590가구로 집계됐습
경기 침체 속 주춤했던 2023년 분양시장의 폐장이 약 2주 가량 남았습니다.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약 통장을 사용하려는 수요는 여전히 많은데요. 실제로 곳곳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례로 서울 성동구에서 분양한 청계리버뷰자이는 분양가가 높았음에도 4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충남 서산에서 분양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2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2월 3주 분양 물량은 전주보다 약 2배 가량 늘었으며, 이달 말까지 적잖은 물량들이 청약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
막바지 분양시장은 말 그대로 혼란의 연속입니다. 청약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고, 물량도 증감폭이 큰 상황인데요.지난주 1만가구에 육박했던 분양물량은 금주에 3900여가구까지 줄어들었습니다. 1만명 이상 1순위 통장이 몰린 현장이 나온 반면, 전체 모집가구의 30%도 못 미친 통장이 접수된 현장도 많아 청약결과에 양극화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일정이 늦어지는 곳들도 늘어나 내년을 기약하는 예비 청약자들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금주에는 서울, 경기, 충남 일대에서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