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코로나19 이후 주거지를 선택하는 기준이 과거와 달라졌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산, 공원, 수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다.
특히 공원이나 산, 수변 등이 집 앞에 있으면 여러 사람과 접촉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산책과 조깅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조망까지 더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전북 군산시에서 공급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단지 인근에 군산 대표 관광지인 은파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1순위 평균 55.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역시 서해와 인천대교를 가까이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8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녹지를 품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높은 시세 차익을 거뒀다. 일례로 창원 의창구의 ‘창원 중동 유니시티’는 중앙을 가로지르는 중앙공원이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내에 사화공원을 품고 있는 공세권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 9월 1단지의 전용 84㎡A가 9억3175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4억5600만원보다 2배가 넘는 가격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지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또한 자연환경은 인위적으로 조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희소가치도 부여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이 12월 분양소식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76~84㎡, 4개 동 총 291가구로 구성된다. 이는 총 2개 단지 중 1차 단지 물량으로, 2022년에 9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할 예정으로 총 1200여 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마제천을 낀 친환경 수변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분양에 나선 1차 단지와 2차 단지(예정) 사이로 마제천이 흐르며, 인근 검성지, 마제지 생태공원, 천생산 등 그린프리미엄까지 갖춰 쾌적한 생활환경이 기대된다.
더불어 경북 구미시 인동과 진미동을 가로지르는 이계천이 도심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며 도심 속 자연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질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하천이 조성되며 각종 생물 서식처로서 인근 거주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동 초중고, 구미전자정보고, 구평동·진평동 학원가 등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춰 자녀 키우기 좋은 여건을 갖췄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인의동 중심상권, 진평음식 특화거리 등 주변 편의 시설도 잘 마련됐다.
풍부한 교통 인프라로 광역 접근성도 우수하다. 우선 남구미 IC인접으로 광역교통망이 양호하며,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구미시에서 경북 칠곡 및 대구와 가장 인접해 있어 이들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코오롱만의 특활설계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로 안방 공간 분리 등 개별적인 공간 조성이 가능(유상)하며, 코오롱의 기술을 더한 홈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한 모바일 원격제어와 외출 모드·귀가모드 등이 적용돼 편의성을 더했다.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2월 오픈 예정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일원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