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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수성라크에르’, 평균 12.1대 1 경쟁률로 1순위 청약마감

  • 업계동향
  • 입력 2020.09.02 11:10
  • 수정 2021.06.16 17:46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대구 수성구의 첫 더샵 아파트로 주목받은 ‘더샵 수성라크에르’가 1,900여명의 청약자를 모집, 성황리에 청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평균 55.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친 ‘더샵 디어엘로’에 연이은 쾌거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이어질 대구 분양 단지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지난 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8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915건이 접수돼 평균 12.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9명이 몰리며 424.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타입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산/범물동 일대 첫 재건축 정비사업이자 오랜만에 공급된 귀한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라며 “특히 동구 더샵 디어엘로부터 이어진 더샵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수성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더샵 아파트라는 점에서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샵 수성라크에르의 향후 일정으로는 9월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당첨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한편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수성IC가 인접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지산초, 지산중, 수성고 등이 자리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수성못을 비롯해 수성유원지, 거목식물원, 수성랜드, 대구어린이대공원, 범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동아백화점, CGV, 홈플러스, 롯데마트, 목련시장, 동아메디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의 평면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조경설계로는 대규모 잔디광장 ‘더샵필드’를 조성해 탁트인 개방감을 주고, ‘물놀이장&피크닉가든’, '팜가든', '락가든(암석원)'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도록 했다. 

자녀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남∙여 독서실’과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키즈라이브러리’,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키즈룸’, ‘골프연습장’, ‘필라테스존’, ‘탁구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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