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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직통연결 복합단지가 주목 받는 이유는?

  • 분양
  • 입력 2019.01.11 16:00
  • 수정 2019.01.11 16:52

‘수익형부동산’ 성공 공식은 ‘입지’


부동산 격언에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입지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이라는 의미일 텐데요. 점점 강화되는 부동산 규제책으로 입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주택뿐만 아니라 수익형부동산에도 적용되는데요. 입지, 배후수요 등에 따라 수익률이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단지들은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공실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보증금 및 임대료도 높게 형성됩니다.


역세권, 부동산시장에서 인기 ‘뚜렷’


부동산 시장이 혼란의 시기를 겪으면서 교통환경이 우수한 부동산 상품이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역세권 부동산이 ‘투자불패’로 손꼽히며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죠. 그 이유는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역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상권이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강남역 상권을 비롯해 이태원, 홍대입구, 신사 등 서울 내 주요 상권은 대부분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더 나아가 역을 중심으로 업무지구가 형성되면서 지역 경제성장과 가치 상승의 주요 요소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3대 업무지구로 꼽히는 GBD(강남구, 서초구 일원), CBD(중구, 종로구 일원), YBD(영등포구 일원)는 다수의 지하철역이 인접합니다. 업계에서는 교통이 우수할수록 업무효율성이 높아지는 데다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어 역을 기점으로 업무지구가 조성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2017년에 정책 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주거분야에 따르면 ‘이사하고 싶은 지역’ 설문에서 역세권이 38.4%의 응답률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 역세권 환경은 부동산 투자와 주거지 선택에 있어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증거죠.


지하철 직통연결 복합단지, 황금알 낳은 거위


그 중에서도 지하철 역과 직접 연결되는 단지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역과 직접 연결되면 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 더욱 더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됩니다. 여기에 업무단지를 지나는 노선이 통과하는 역이라면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해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실제 시세를 살펴보면 지하철 직통 연결 단지의 가치를 알 수 있는데요. 리얼캐스트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과 직접 연결된 ‘청계천두산위브제니스’는 전용면적 46㎡ 오피스텔이 지난 11월 3억6200만원(25층)에 매매됐습니다. 반면, 같은 생활권에 위치한 ‘황학동 코아루’의 경우 전용 48㎡ 오피스텔이 지난 8월 8200만원 낮은 2억8000만원(9층)에 거래되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직통연결된 ‘롯데캐슬골드’는 전용면적 81㎡ 오피스텔이 지난 5월 7억8000만원(8층)에 거래됐습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더샵스타파크’는 전용면적 89㎡ 오피스텔이 지난 10월 5억5000만원(5층)으로 거래돼 2억3000만원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역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한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돼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면서 평균 54.29대 1을 기록, 모든 타입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오피스텔 청약접수에 3만1천323명이 참여하며 작년 하반기 분양된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접수가 이뤄졌습니다.


신중동역 직통연결 랜드마크 단지 신규 공급


부천에서도 지하철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복합단지가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슈 입니다. 그것도 부천에서 최고상권으로 평가 받는 중동·상동 권역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되고 있는데요. 


대우건설이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되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1월 중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만㎡ 규모로 2개동 지하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됩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을,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 506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조성됩니다. 최상층 49층은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져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됩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은 일 평균 2만8000여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부천 내 지하철 7호선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습니다. 서울 도심권, 강남권까지 45분 정도가 소요돼 서울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구)홈플러스 부지 이미 증명된 입지 파워


단지가 위치하는 곳은 과거 홈플러스(중동점)가 위치했던 곳으로 이미 증명된 황금 상권입니다. 까다로운 입지선정 탓에 대형마트가 들어선 곳은 지역 내 명당 상권으로 평가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동인구가 많은 주거밀집 지역, 인근상권이 활발한 곳, 교통이 편리하고 사거리 등 가시성이 높은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부천시청역부터 이어지는 대형마트, 백화점, 로데오 상권의 유동인구도 유입 가능한 부천 최고의 입지로 신중동역 상권은 중동신도시에서도 메인상권으로 단지가 위치한 신중동역 사거리는 A급 상권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 주거단지 약 5만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860여개 업체가 밀집한 부천 테크노파크 및 부천세무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청 등 다수의 관공서와 인접하여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보유하고 있기에 오피스텔 및 오피스의 수요 기반이 탄탄한 부천 최고의 입지입니다. 


부천 역세권 개발에 따른 높은 미래 가치


대규모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 또한 높습니다. 인근으로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와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서울 지하철 7호선 라인을 따라 부천 거대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38만2743㎡ 부지에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이 함께하는 융·복합시설로 개발됩니다. 부천종합운장역세권 개발은 49만158㎡ 규모로 융복합 R&D, 첨단지식산업, 스포츠 및 문화시설, 도시농업공원, 친환경 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삼산체육관역 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약 5km에 걸친 거대 복합상권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상업시설과 섹션오피스가 1월 중 분양을 나설 예정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 222-47 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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