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느새 4분의 1이 지났습니다. 1분기 청약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배우자 통장 기간 합산, 부부 개별신청 허용 등이 담긴 청약제도가 개편된 1분기 청약시장을 리얼캐스트가 정리해 봤습니다. ① 분양 물량, 지난 분기 82% 수준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전국에 3만9,527가구가 일반분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분기(2023년 4분기) 대비 18% 감소했고, 2분기 분양예정 물량(5만8,770가구)의 67% 수준입니다. 이렇게 1분기 분양 물량이 줄어든 이유는 3월 4일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늘(5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청약홈에서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16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청약홈 개편 후 전국에서 첫 청약을 받는 아파트고, 전국적으로 분양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단지는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돼 신혼부부나 신생아
3월 25일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됐다. 신혼부부를 포함한 젊은 세대들에게 다소 불리했던 항목들이 개선되면서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청약시장에선 청약통장 가입자부터 변화가 나타났다. 3월 개편된 청약제도 시행을 앞두고 2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2022년 6월 이후 20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당첨 문턱과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무용론까지 대두되며 감소했던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다시 증가한 것이다.개편된 청약제도를 살펴보면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젊은 세대들이 눈여겨볼만한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지난 25일부터 청약홈이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바뀐 청약제도가 적용된다.청약제도 개편 후 첫 분양 단지는 대전에서 나왔고, 4월부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아파트도 바뀐 청약제도가 적용돼 그 결과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홈 개편 후 첫 분양 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다. 단지는 3월 26일 모집공고가 공개되자마자 호갱노노 전국 일간 방문자 1위 단지로 등극하며 대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이 3월 22일 마무리된 가운데, 4월 전국에는 약 3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전국 분양시장에는 28개 단지, 총 3만 69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약 2만 4,100가구다(3개 단지 일반 분양 가구 미확정)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곳 1만 1,946가구, 지방광역시가 11곳 1만2,955가구,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도시에서 6곳 5,789가구가 분양한다.주요 분양 단지로는, 서울 강동구 ‘그란츠 리버파크’(407가구), 인천 계양 ‘계양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를, DL건설이 시공을 맡았다.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발코니 확장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사 중에 안전한 통학이 중요한 관심사로 손꼽힌다. 이렇다 보니 부동산시장에서 생겨난 신조어 가운데 ‘초품아’란 말이 있을 정도다.‘초품아’란 ‘초등학교를 품었다’는 뜻으로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안에 있거나 접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물론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는 단지들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큰 부담 없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반경 300m이내 가까운 거리에 초등학교를 두고 있는 단지도 ‘초품아’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청소년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
한 달 가량 멈춰있던 분양시장이 청약홈 개편을 마무리하면서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편이 끝난 3월 4주(25일 이후)부터 오픈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청약홈 개편에 따라 앞으로 △가점제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부부간 중복 청약 허용 △장기가입자 우대 △다자녀 특별공급 자격 기준 완화 등 개선된 청약제도가 활용될 텐데요.특히 이번 개편으로 결혼 후에도 청약 가점에서 불리했던 3040세대들의 당첨 기회가 넓어져 앞으로 예비청약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따라서 예비청약자들은 바뀐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이달 수원에 분양 예정인 ‘매교역 팰루시드’가 해외건설 근로자 대상 특별공급을 실시한다. 9월 관련 규정 제정 이후 실제 시행되는 것은 매교역 팰루시드가 최초다.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하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7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규모며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48㎡ 31가구 ▲59㎡ 170가구 ▲71㎡ 241가구 ▲84㎡ 734가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할 ‘매교역 팰루시드’ 사전홍보관 웰컴라운지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최근 운영을 시작한 매교역 팰루시드 웰컴라운지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웰컴라운지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매교역 팰루시드에 대한 개요, 입지 등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최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흐름 및 청약제도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안내도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음료 및 다과가 마련돼 있으며 내방객들이 자유롭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개관한다.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하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매교역 역세권 단지인데다 매교역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인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앞서 공급된 매교역푸르지오SK뷰 등이 입주와 동시에 일대 시세를 견인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의 마지막 공급 단지인 이곳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매교역 팰루시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72
국토부, 저출산 대책 발표… 4.2조원 어디 쓰나? 국토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주거안정 관련 예산이 4.2조 원 늘었는데요. 그 상세사항을 설명하는 차원에서 발표된 자료입니다.저출산 문제의 핵심 하면 역시 주택인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결혼이 아니라 출산 자체에 지원을 집중하는 방안들이 나와 신선한 인상이 있습니다. 리얼캐스트가 정리해 봤습니다. 신생아 특공(공공분양) 신설, 신생아 우선공급(민간분양)도국토부는 내년부터 연간 7만 가구의 주택을 출산가구에
청량리 7구역 재개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분양 소식 청량리에 신축 아파트 분양 소식이 나왔습니다. 청량리역 역세권에, 롯데캐슬 브랜드로 청약 준비하시는 분들의 이목을 끌고 있죠. 오늘 소개할 단지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입니다. 입지 조건부터 예상 분양가, 청약 요건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반분양 총 173가구, 실수요 겨냥한 전용 59㎡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청량리 7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아파트입니다. 지하 6층~지상 18층, 9개 동으로 구성되고, 가구 수는 총 761가구입니다. 이번에 일반분양
삼성물산이 하반기 서울 동대문구 이문 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할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에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분양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는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며, 매주 수•토•일요일, 11시•1시•3시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입지, 상품 등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자세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방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웰컴네컷 등의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분양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대단지 아파트인 ‘래미안 라그란데’가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설 래미안 라그란데는 ‘래미안’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 장위,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서의 잇따른 분양 성공 소식에 동대문구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새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
이른바 ‘규제 완화 패키지’라고 불렸던 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한 만큼 청약제도의 많은 규제가 완화된 가운데, 예비 청약자가 여전히 헷갈려 할 만한 부분들을 리얼캐스트가 짚어 보기로 했습니다. 전매제한-실거주 의무 ‘한몸’… 둔촌주공 실거주 의무 유효해예비 청약자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입니다. 이 두 규제가 완화되면 사실상 투자를 목적으로 청약에 도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기존에는 청약에서 고배를 마셨던 신축 아파트를 당장 매입하고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복합위기의 시대 모든 일에는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외환시장도 그렇습니다. 지난 13년 6개월 동안 하락세가 없던 달러당 원화값이 최근 1,400원 선을 밑돌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역사상 달러당 원화값이 1,400원 아래로 내려간 시기는 1997~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두 차례 경제위기 당시만큼 원화값이 하락하면서 외환시장엔 긴장감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게다가 최근에는 7번째 기준금리 인상도 있었습니다
입주자 모집에 나선 임대아파트, 곳곳에서 모집 마감 기록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올 분양시장은 지난 해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8월기준, 전국 미분양 가구는 3만2,722가구로 1월(2만1,727가구) 대비 무려 50.6%가 상승하는 등 분양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아 있는데요.하지만,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입주자 모집에 나선 민간임대아파트들은 준수한 청약결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경기 수원시 교동에서 입주자모집에 나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재개발민간임대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입니다. 여기에 수도권 분양시장은 분양가상한제 개편 등의 영향을 받으며 공급 시기 확정이 쉽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또한 정부가 부동산 규제 개편과 대출규제 완화 등의 카드를 꺼낸 터라 수요층의 셈법 역시 복잡해지고 있는데요. 청약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바뀔 청약제도나 대출계획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보셔야 할 시기입니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고양시 대표 구도심인 원당뉴타운이 개발 서막을 알렸습니다. 그 마중물이 원당4구역 재개발 단지인 '원당역 롯데캐슬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편집자주/ 5%대까지 치솟은 대출금리에 ‘영끌’ 족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무주택자 역시 기회를 놓친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은데요. 과연 집값은 안정이 될까요?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를 만나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들어봤습니다. Q. 분상제 개편안 입법 예고…주거안정 기대할 수 있나? 6.21 대책에 나와 있는 분상제 관련된 내용들은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주택 시장이 더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지금 분상제를 과감하게 풀어도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