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대표 서옥원)은 카카오톡 계정 기반의 대고객 CS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잠재고객을 늘리기 위한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내 당사의 고객 민원처리가 가능한 챗봇 채널을 구축하여, 기존 앱/웹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고객에게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NH농협캐피탈 디지털사업 관계자는 “카카오채널 민원포털 운영을 통해 기존 수기업무를 디지털화하고, 향후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정보 접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뱅) 3사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인뱅 중 2곳은 전년 대비 성장했으나 1곳은 미래를 위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먼저 인뱅 선두주자인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5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2631억 원) 대비 34.9% 성장한 수치입니다.22년과 비교해 크게 성장할 수 있던 요인으로는 먼저 고객 수 증가가 있습니다. 23년 4분기 기준 카카오뱅크의 고객수는 2284만 명으로 22년 4분기 2042만 명에 비해 11.8%가 늘어났습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해외의료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발한 취약계층 어린이 25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130명의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상혁 은행장은 “2008년 봉사를 시작한 이래 여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300일간 총 16만 6000여 명의 국민들이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지난 26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 및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자 및 참여기관과 함께 지난해 5월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00일 동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하며 거둔 성과와 향후 개선 과제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이 기간동안 대출 이
은행권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1조 5000억 원 규모의 이자환급을 집행한 가운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지난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지난해 말 발표됐던 민생금융지원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약 6000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집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섭니다.이번 자율프로그램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지원규모 2조 1000억 원 중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지원액 1조 5000억원을 제외한 6000
지난해 은행권이 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해 공급한 새희망홀씨 대출 실적이 22년 대비 1조 원 정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비대면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공급 목표를 4조 원 이상으로 설정했습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저신용·저소득 고객을 위한 은행권 새희망홀씨 공급 실적 및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3년 은행권은 새희망홀씨 대출로 3조 3414억 원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22년 2조 3000억 원에 비해 42.3%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중 지원대상 확대, 비대면 모집채널 확충 및 신규금리 인하 등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카드 겸용 학생증을 발급받는 대학신입생 및 첫 직장인 신용대출을 받는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청년 금융교육 강화방안에 따라 시행하는 첫 사례입니다. 2030 세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인증된 금융교육 콘텐츠 이용을 장려합니다. 또한 필요에 의한 교육일수록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점에서 카드발급, 대출실행 등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시점(teachable moment)’에 맞춰 금융상품 이용자에게
앞으로 대출을 약정된 기간보다 먼저 갚을 시 부과되는 은행권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아집니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중도상환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감독규정' 변경 예고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합니다.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시중은행들은 0.6~.1.4%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는 차주의 중도상환에 따른 은행에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비용,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만 수수료에 반영토록 개선될 계획입니다.현재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에 따라
스트레스 DSR 제도가 오늘(26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발표한 스트레스 DSR 제도 도입방안에 따른 것입니다.스트레스 DSR 제도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사용기간 중 금리 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 부담이 높아질 가능성을 고려해 DSR 산정 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대출 총량을 줄이는 제도입니다.금융당국은 스트레스 DSR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변동형 대출을 이용하는 금융이용자들이 향후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규제수준 등을 넘는 과도한 채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약 7년 만에 고객수 1000만 명을 금일 돌파했다.금융 경험을 혁신하는 은행으로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고객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케이뱅크의 고객은 2021년 말 717만 명, 2022년 말 820만 명, 2023년 말 953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이날 1000만 명을 넘었다. 특히 올해 들어 일평균 신규 고객이 지난 해의 3배가 넘을 정도로 빠르게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우리나라 가계 빚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2000조 원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정부가 특례보금자리론 등 정책 모기지 등 축소에 나섰지만 예금은행 주담대(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9개 분기 만에 최대치로 늘어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됩니다.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86조 4000억 원으로 9월 말(1878조 3000억 원) 대비 8조 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2022년말(1867조 6000억 원)보다 18조 7000억 원 늘어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두 단계 오른 등급으로 지난 2021년 상장 이후 2021년 BB등급, 2022년 BBB등급을 받은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AA등급 성적표를 받으면서 단숨에 두 단계 등급이 높아졌고, 3년 연속 등급 상향에도 성공했다. 국내 인터넷은행 중 MSCI ESG 등급을 평가받고 있는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MSCI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사 ESG 경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이하 인뱅) 케이뱅크가 1000만 고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캐이벵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고객수는 953만 명으로 2020년 말 고객수 219만 명에 비해 4배 이상 급증한 상태다.3년 만에 고객수가 급증한 요인으로는 금융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 것이 한몫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케이뱅크의 대표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은 카드 사용 등 우대금리 조건 없이도 가입만으로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지난 2021년 10월 업계 최초로 금리보장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가입한 ‘코
지난달 31일부터 전세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신용대출에 이어 주담대(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까지 흥행을 거두면서 전세자금 금리를 낮추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갈아타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런 금융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은행권에서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관련 이벤트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먼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로 전세대출 갈아타시면 새해 복(福)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29일까지 해당 기간 내 KB스타뱅킹 대출이동서비스에서 전세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한
비대면 신용대출에 이어 주담대(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까지 연이어 흥행하면서 전세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서비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담대를 갈아탄 후 이자 절감 혜택을 받았다는 사례가 늘면서 전세대출 차주들의 기대도 커지는 상황입니다.오는 31일부터 전세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존 전세대출 조회 및 신규 대출 비교를 하고 좋은 상품이 있을 경우해당 금융회사에 신청을 통해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핀다 등 대출비교 플랫폼
케이뱅크가 비상금대출을 처음으로 받는 고객에게 첫 한 달 치 이자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프로모션 대상은 오는 2월 22일까지 비상금대출을 처음으로 받는 고객 중 첫 달 이자를 정상적으로 낸 고객이다.케이뱅크는 고객이 첫 달 이자를 낸 다음 영업일에 비상금대출 계좌로 첫 한 달 치 이자를 캐시백 방식으로 제공한다.비상금대출 한도는 300만원이며 성인이면 별도의 소득, 재직조건 없이도 SGI서울보증에서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고객이 직접 서류를 내지 않아도 바이오인증 또는 간편 비밀번호로
인터넷은행들이 쉽고 편리한 플랫폼과 수수료 무료 확대 정책 등을 바탕으로 고객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인터넷은행(이하 인뱅)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의 고객수는 총 4153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작년 1분기말 인뱅 3사 고객수가 3598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1년도 안되는 시간에 무려 555만 명이 늘어난 수치로 국민 대다수가 인뱅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인뱅 선두주자인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의 경우 지난 21일 기준 2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7월 대
GTX 연장 기대감에 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평택에 오늘 전국에서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 노른자위에 공급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기 때문이다.‘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1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오후 2시까지 견본주택에 입장한 수요자들에 한하여 선착순 순번 추첨 진행 후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되며, 동·호 지정금은 100만원이다.분양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정당계약기간 내내 계약자들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에 공급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선착순 계약 일정이 확정됐다. 단지는 오는 20일(토) 오후 2시부터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호 지정금은 100만원이며, 오후 2시까지 견본주택에 입장한 수요자들에 한하여 선착순 순번 추첨 진행 후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분양관계자는 “정당계약 첫 날부터 계약자들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견본주택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잔여분을 잡기 위해 선착순 계약 일정을 묻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만큼, 오는 주말 견본주택은 다
앞으로는 아파트 주담대(주택담보대출)와 전세자금대출도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알아본 후 더 낮은 이율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금융당국(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이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대출 상품의 범위가 9일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늘어나며 오는 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대출에 비해 대출금액이 규모가 훨씬 큰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대출을 더욱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의 편익 제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9일 기준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 대환 인프라에는 총 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