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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등으로 분양가 상승 우려...입지좋은 알짜 미분양 단지에 문의 증가

  • 분양
  • 입력 2022.07.20 15:48
  • 수정 2023.03.23 14:07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더해 세계가 전례없는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 국내도 물론 원자잿값과 국제유가의 폭등 등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에서는 자잿값이 급등해 더 이상 기존 단가로는 시공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요건설자재인 시멘트와 철근의 가격이 각각 ▲시멘트 46.5% ▲철근 72.5% 씩이나 올랐으며 시멘트의 핵심 원료인 유연탄은 1t당 가격이 250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개편하기로 발표하면서 신규 분양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한국부동산원 등 업계관련자들은 이번 제도 개편으로 최대 ▲4.0%만큼 분양가가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하지만 원자잿값과 노임비, 유류값이 앞으로도 상승곡선을 그릴 경우 분양가는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분양가상한제 제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미분양 단지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공급을 촉진키 위해 내놓은 이번 제정안이 이미 가격 책정을 마치고 분양에 돌입한 기분양 단지들에게 반사이익을 만드는 셈이다.

한편 지난 6월 30일에 올해 2번째로 열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구와 전남 여수등을 포함해 전국 조정대상지역 11곳, 투기과열지구 6곳이 해제되었다. 특히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비규제지역으로 조정된 대구는 침체된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기를 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2019년, 부산지역 조정대상지역이 전면 해제되면서 며칠만에 주택 거래량이 10% 이상 증가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 하다는 걱정에 기분양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대구의 규제지역 해제 및 조정에 가라앉아 있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점차 올라오면서 실수요자, 투자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좋은 입지와 개발 호재까지 두루 갖춘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가격 상승 여력이 높은 단지로 꼽히면서 계약금(1차) 1천만 원, 파격적인 조건으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47층 높이에 ▲4개의 동 ▲전체 831가구(▲공동주택 660가구▲주거용 오피스텔 171실)로 이루어진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다. 두 공간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의 직선거리 1백여 미터와 맞닿은 영대병원역(대구도시철도 1호선)에 앞으로는 대명로, 중앙대로를 통해 신천대로와 달구벌대로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더욱이 아파트 남쪽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가 완전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도시철도 순환선을 포함해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계획·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향후 9,000세대 규모의 신흥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앞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탁트인 조망과 ▲앞산공원 ▲두류공원 ▲신천수변공원 등 자연, 공원친화적 주거지라는 장점과 ▲영남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이월드 ▲홈플러스 ▲명덕시장 ▲앞산카페거리 등 가까운 위치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다.

또한 단지 바로 옆 구 캠프워커 헬기장의 반환이 합의되면서 2024년에는 대구대표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당 도서관은 대지면적 1만4,953㎡에 지상 4층 높이 규모의 대구지역내 최고 크기를 가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현재 선착순 계약 진행중이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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