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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용 84㎡ 기준 10억 클럽 속속… 양주신도시도 기대 높아져

기자명 한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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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2 10:00
  • 수정 2022.01.13 16:21

'저평가 우량주' 양주신도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주목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조감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며 김포, 안산, 남양주 등 경기도 외곽지역에서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 기준 매매 실거래가가 10억원이 넘는 단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2단지’ 전용 84㎡가 11억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김포시에서 국민평형 아파트가 10억원을 넘긴 첫 사례다. 8월 안산시에서도 단원구 초지동 ‘힐스테이트 중앙’ 전용 84㎡가 10억원에 실거래되며, 첫 10억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10월에는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2.0’ 전용 84㎡가 10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사상 처음 실거래가 10억원을 넘겼다. 

이렇게 집값 상승세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일각에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경기도 양주도 곧 10억 클럽에 진입하는 단지들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주시는 먼저 굵직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노선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개통 시 강남까지 5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GTX-C 노선도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이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청량리, 삼성, 양재, 금정, 수원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경기도가 경부북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 단지로 키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들어선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1104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올해부터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단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직•간접적으로 총 1조868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443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4373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양주시 내에서도 주거환경이 뛰어난 옥정신도시 내 주거단지가 10억 클럽의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민평형 10억 클럽에 가입한 지역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대형 교통호재와 같은 높은 미래가치를 들 수 있다”며 “양주시의 경우 7호선 연장선, GTX-C노선 등이 들어서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저평가됐던 지역의 가치가 재평가되며 옥정신도시 등 주거 편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첫 10억 천장을 돌파한 단지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KCC건설이 시공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에 수요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34개동 총 456가구 전용 84㎡ 단일구성으로 조성된다. 양주신도시에 예정된 굵직한 개발호재를 누리는 것은 물론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 시설과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전부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차량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3번국도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GTX-C 노선(2027년 개통 예정) 정차역으로 예정돼 있는 전철 1호선 덕정역과 회정역(2024년 개통 예정), 국도 3호선도 가깝다.

교육 여건으로는 반경 1.5km 내에 옥정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 시설과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전부 누릴 수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옥정호수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왕벚나무 가로수, 메도우 꽃밭 등을 통해 조경시설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인근으로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그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이 위치한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각 가구가 전유할 수 있는 면적만 최대 약 42평에 달한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25평짜리 집을 사면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누릴 수 있는 총 면적까지 포함해 최대 약 67평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가구별로 복층 구조로 설계해 단지형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마련하고, 지상에는 조경시설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도 조성했다. 또 타운하우스 최초로 동별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각 가구별로 편리한 이동을 용이하게 한 배려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지하 1층에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외단열 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외기를 모두 잡은 것은 물론,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해 개방성을 높이고, 창대를 만들어 화분을 놓거나 장식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삼성 홈 IoT도 적용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 무드, 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세팅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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