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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 희소가치 높아… 프리미엄 쑥, ‘자양 하늘채 베르’ 눈길

기자명 신선자
  • 분양
  • 입력 2021.02.01 10:40
  • 수정 2021.06.01 17:46

1·2인가구 증가세… 소형 아파트 매매가·희소가치↑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소규모 가구가 폭발적인 증가함에 따라 희소성이 높아진 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1~2인 가구가 전체의 60% 이상을 상회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최근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효율성은 높이고, 중대형 타입 대비 가격부담을 줄인 전략적인 소형 타입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급도 적은 편이라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나타나거나 매매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전체 단지들 중 소형 타입(전용면적 60㎡ 이하)의 평균 경쟁률이 약 116.9대 1인 것으로 나타나며 소형 아파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일례로, 지난해 5월 서울 동작구에 공급된 ‘흑석리버파크’의 전용 59.98㎡는 203세대 공급에 총 8,307명이 몰려 약 461.5대 1이라는 엄청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에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면서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이다.

매매가도 계속해서 상승하는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3.3㎡ 당 평균 매매가는 3,446만원이었다. 이는 처음으로 3,000만원대에 들어선 것으로 지난 2017년 2,000만원대를 기록한 이후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3년만에 약 1,373만원이나 오른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소형 아파트 공급이 매우 적기 때문에 매매가 상승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1~2인 가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되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일반적으로 중·대형 타입의 경우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반면, 소형 타입은 평형이 작은 만큼 분양가가 9억원 이하에 형성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점도 엄청난 메리트”라며 소형아파트가 갖는 이점이 많다고 전언했다.

자양동의 탁월한 인프라에 구의·자양 재정비 사업 등 개발호재까지 누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 희소성 높은 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 신규 아파트 ‘자양 하늘채 베르’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 46·59㎡, 총 165세대의 규모로 들어서며 그 중 전용 46㎡ 51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1~2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평형인 것은 물론 코오롱글로벌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돼 소형 아파트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자양 하늘채 베르’는 교통, 자연, 교육,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거주하기에 탁월한 입지다. 먼저 도보 7분 거리에 2호선 구의역과 단지 주변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통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잠실대교, 강변북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 곳곳을 누빌 수 있는 도로 교통도 갖췄다.

젊은 부부들은 아이 교육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양초, 성자초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광양중·고, 자양중·고 등의 학교는 물론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여러 대학교까지 인접해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종합병원 등 여러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이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는 탁월한 입지로 인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웰빙·그린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자양 하늘채 베르’가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요인은 높은 미래가치 때문이다. 단지 바로 옆에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가 있다. 현재 구의·자양 재정비 사업이 2월 착공을 앞두며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인근에 동서울터미널 개발 사업까지 진행되고 있어 광진구 일대의 주거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탁월한 입지와 높은 미래가치 속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면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자양 하늘채 베르’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58-14번지 일대에 지어진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6-75 엘에스타워 1층에 마련되며, 홍보관 방문은 추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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