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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오피스텔 청약 평균 273대 1 경쟁률 기록

기자명 신선자
  • 업계동향
  • 입력 2021.12.29 08:30
  • 수정 2021.12.29 08:31

전매제한 없는 오피스텔 청약에 1만2,000여명 몰려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일대에 조성되는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지난 민간임대아파트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지난 27일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오피스텔은 지난 27일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접수에서 전용 84㎡OA 46실 모집에 총 1만2,000여 건이 접수돼 평균 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당해에서 5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로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및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 등이 꼽힌다. 아파트와 같이 조성되는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생활여건을 공유할 수 있어 단독으로 들어서는 오피스텔보다 주거여건이 탁월하며, 100실 미만이기 때문에 전매제한도 없다는 것이 청약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외에도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자금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오피스텔은 전면동에 배치돼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다. 또한 세대 내부는 전용 84㎡ 단일면적에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로 주거하기 적합하며, 2.5m의 천정고로 개방감과 확장감이 탁월하다. 이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어컨, 중문, BI콤비·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28일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 진행

입지여건도 좋다. 바로 앞 이마트 칠성점이 있고 북구청, 삼성창조캠퍼스,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등 인근에 여러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오페라하우스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레저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신천대로, 북대구IC, 대구권 광역철도(예정)가 가까워 대구 내 주요 지역은 물론 시외까지 편리하고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오피스텔의 분양 일정은 28일 당첨자 발표, 30일에는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같이 공급되는 민간임대아파트는 2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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