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이어지는 일산… 언제 볕 드나? 일산의 침체가 끝도 없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1기신도시 특별법도, 연내 개통한다는 GTX-A도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입니다. 분당·판교는 그렇다 쳐도, 동탄마저 20억을 돌파했다는데 일산은 왜 계속 힘들기만 할까요? 빛 볼 날이 오긴 할까요? 일산 국평, 반 년 만에 5.2억→4.3억… 17.7% 하락벌써 4월이 코앞인데 일산 주택시장은 아직도 한겨울입니다. 대형 타입을 중심으로 억대 하락이 속출하면서, 아직은 잠잠한 국평 아파트 집값도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신세입니다.탄현동 일산두산위브더제니
공연장부터 영상 제작센터까지, K-컬처 클러스터 입주 기업은?고양특례시가 K-컬처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일산동구 대화동·장항동 일대에 한류월드, 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K-컬처 클러스터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중심 도시가 될 포부를 지니고 있는데요. 해당 사업을 통해 콘텐츠 기업 직주근접 지역으로 거듭날 일산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콘텐츠 산업 개발 호재가 일산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K-컬처 클러스터는 GTX-A노선 킨
한류월드, 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연계해 ‘K-컬처 클러스터’ 개발 나서고양특례시(이하 고양시)가 장항동 일대 K-컬처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시는 이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거점지로 거듭나는 동시에, 이를 미래 동력으로 삼아 자족도시, 경제특례시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K-컬처 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은 고양 장항지구 일대에 개발중인 한류월드와 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이다. 이들 사업을 서로 연계해 대규모 K-컬쳐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K-콘텐츠의 글로
고양시 ‘JDS(장항·대화·송포)지구’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 선정고양특례시(이하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기대감을 높이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1월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진행될 '경기경자구역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이후 용역 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이 판가름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최종후보지로 선정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 축제분위기 일산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일산에 대형 호재가 하나 터졌네요. 그 동안 청사진만 나와 있던 앵커시설이 드디어 지난 10월 27일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CJ라이브시티 아레나입니다. 국내 최초 아레나 공연장,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이라고 하는군요. 덕분에 일산도 축제 분위기입니다. 정확히는 킨텍스와 한류월드 일대에 초겨울답지 않은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거의 광교급 집값… 송도, 동탄보다 비싸 킨텍스 지구 일대 가격은 이미 하늘을 찌릅니다. 킨텍스 원시티 1블럭 전용 84㎡는 10월에
강남에만 삼성동이 있는 것이 아니다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서울 강남 삼성동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삼성동 판박이’ 지역이 있습니다. 마포에서 자유로를 타고 20여 분을 달리다 보면 드러나는 마천루 숲, 일산 킨텍스한류월드지구가 그곳입니다. 킨텍스를 중심으로 MICE 산업을 위한 기반시설을 비롯해 교통, 쇼핑시설 등이 구축되고 기업체 입주도 가시화하면서 ‘제 2의 강남’으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2년 전만 해도 입주 물량이 한 번에 몰리며 일산의 또 다른 베드타운으로 치부됐던 이곳이 미래가치를 품은 고양시 최고 부촌으로 등
LH, 고양지축 A-2블록과 고양장항 A-4·A-5블록 신혼희망타운 29일 동시 공고[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올 연말 수도권 신혼희망타운에 대규모 공급 물량이 나올 예정이라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로또 물량’인데다가 택지지구 내에 들어서는 것이라 입지도 우수해서다. 특히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이라면 더욱 금상첨화로 신혼부부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희소식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9일 고양지축 A-2블록, 고양장항 A-
본궤도 오른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장기간 표류하던 일산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일산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습니다.지난 11일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는 경기도청에 모여 ‘K-컬쳐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년 8월 융∙복합공연장 착공 이후 사업계획변경안이 제출되면서 사업이 중단된 지 4년 만입니다. 지난해 4월에 제출된 3차 사업계획에 경기도와 CJ가 협의에 성공하면서 협약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K-컬쳐밸리 사업은 일산서구 장항동 일원
행정구역 및 공공, 민간택지 등에 따라 청약조건 달라 [리얼캐스트=취재팀] 같은 시(市)라도 구(區)에 따라 규제 정도가 달라 수도권 청약자들은 청약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열된 분양시장을 견제하기 위한 정부의 ‘핀셋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서입니다. 전문가들은 “용어 자체도 어렵지만, 규제와 해제 발표도 빈번해서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어떤 규제가 적용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칫 어렵게 얻은 청약자격의 기회를 놓칠 수도, 청약통장을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청약 전에는 반드시 입주자모집공
[리얼캐스트=취재팀] 11월 6일(수)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확정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과 조정대상지역 해제 지역을 발표했습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과정은? 발표에 따르면 서울은 25개구 전 지역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을 위한 요건을 이미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단계). 다만 25개 구(區) 모두를 지정하지 않고 정량적 요건을 통해 구(區)를 선별하고 세부 동(洞)을 마지막으로 적용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집값 불안 우려 지역을 선별함으로 써 이들 지역이
호재, 배후수요, 설계 모두 갖춘 ‘힐스테이트 일산’ 상업시설이 온다이달 공급을 앞둔 힐스테이트 일산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로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킨텍스 상권의 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데다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힐스테이트 일산 상업시설의 이모저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힐스테이트 일산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 오피스텔 이어 또 한 번의 성공예감 이 상업시설은 지난 2015년 C1-1블록에 분양된 킨텍스 힐스테이트 일산 오피스텔의
김포 고촌지구는 어디?광화문에서 강변북로를 따라 가다 자유로를 타거나 올림픽대로를 쭉 타고 가다 어느덧 김포시에 들어서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곳이 김포 고촌지구입니다. 행정구역은 김포지만 사실상 서울 강서구를 생활권으로 두고 있는데요. 김포에서 보면 고촌지구는 김포와 서울을 잇는 관문인 셈입니다. 김포 고촌서 엎어지면 코 닿는 서울김포 고촌지구의 최고 강점은 ‘엎어지면 코 닿는’ 서울까지의 거리입니다. 이 곳은 최근 인기 신도시로 급부상한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오히려 서울로의 진입이 더 빠른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까요
연이은 부동산대책…향후 시장이 불안하다?새 정부가 들어서고 강력한 부동산대책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들의 부동산소유를 제한하고 과도한 가계부채를 연착륙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 입니다.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장엔 불안한 전망과 하락론이 힘을 얻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낮은 시중금리와 갈 곳을 못 찾은 부동자금 때문에 돈 될 만한 곳은 여전히 시장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등 인접지역, 교통 및 개발 등의 호재를 갖춘 곳들은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상승론도 힘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규제 강
기대가 현실이 됐습니다. 일산 킨텍스 한류월드에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 얘기입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킨텍스 원시티’ 아파트 1순위 청약결과 194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185명이 신청, 평균 5.23대1의 경쟁률로 접수 마감됐습니다. 고양시에서 1순위 청약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1순위에서 접수 마감된 것도 어언 10여년 만의 일입니다. 그동안 고양·일산 일대는 미분양 무덤으로 간주됐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일산 킨텍스 지원단지 전경경기 고양 킨텍스 일원에 주거복합시설, 쇼핑시설, 호텔이 건립되는 등 10여 년째 지지부진하던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킨텍스(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133만2천㎡ 규모의 킨텍스 지원단지(33만8천㎡)와 한류월드(99만4천㎡) 개발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이들 사업은 킨텍스 제1전시장 개장 시점인 200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됐지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개발이 지지부진했습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킨텍스 지원단지와 한류월드 개발의 윤곽이 잡혀가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