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두 나라의 금리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소비자물가지수 숨 고르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차이만큼 두 나라의 금리도 비슷한 격차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리얼캐스트에서는 국내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현재 어떤 상황인지, 또 앞으로 금리에 어떤 여파를 끼칠지 분석해봤습니다. 한국&미국, 소비자물가지수 하락 원인은?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3월 소비자물가지수(110.56)는 전년동월
M2, 전월 대비 9년 5개월 만에 첫 감소 [리얼캐스트 = 이심환 기자] 올해 1월 시중에 풀린 돈이 6조7000억원 줄어들었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가계대출이 꺾였고, 시중 통화량이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3년 1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은 3803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7000억원(-0.2%)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 이후 9년 5개월 만에 처음 나타난 감소세다. 광의통화는 현금, 수시입출식예금, 2년
현금 1억으로 살 수 있는 수도권 새 아파트 알려 드립니다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던 실수요층의 심리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청약전문가 박지민 대표는 내 집 마련 타이밍이 왔다고 조언하는데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하는 이유와 당장 구입해도 괜찮은 급매물 찾는 법 등을 들어봤습니다. 무주택자 내 집 마련 찬스라고 판단하는 이유? 지금 대출 조건이 완화되었고 그리고 지역마다 급매가 나오는 단지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먼저 대출요건이 완화가 되었는데
유동자금 3,662조6,229억 역대 최대, 수익형 부동산 대세 ‘투자처’로 부상 중/동탄 디웨이브 석경 투시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최근 불확실성이 팽배한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투자 전략이 수익형 부동산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금리 인상에도 시중 유동성은 증가하고 있는데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 자산가들 역시 주택보다는 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중 통화량(계절조정·평균잔액)은 광의통화(M2) 기준 3,
규제 적은 수익형 부동산 반사이익[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지난해 5월 이후 연 0.5%의 초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시중의 유동자금이 자산시장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 대비 규제가 적은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3월과 5월 두 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지난해 7월, 8월, 10월, 11월과 올해 1월, 2월, 4월, 5월에 이어 이번까지 아홉 번째 동결을 결정했다. 1년이 넘게
급변하는 주식, 코인 변동성에 불안감… 부동산에 수요자 몰려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시중 통화량이 3천385조원으로 4월보다 21조원 이상 불어나면서 부동산, 주식, 코인 등 투자자산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올해 초 투자시장은 주식과 코인 시장이 달궜다. 코인은 지난 4월 8천만 원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절반 이상 하락한 후 주춤한 상황이며 코스피는 지난달 25일 종가 기준 사상 첫 3300선을 돌파하는 등 3040세대를 중심으로 ‘벼락거지’ 탈출을 위해 계속된 투자가 이어졌다. 하지만 코인, 주식의 경우 잦은 등락으로 인한
지식산업센터 설립 승인건수 역대 최대… 공급량↑[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신설 승인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한 저금리 정책과 양적완화로 인한 통화량 증가가 만들어낸 투자열풍이 계속된데다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거용 부동산에 집중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업무용 부동산을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업무용 부동산은 총 5,242건으로 2
아파트·오피스텔 거래 ‘뚝’ vs 생활형 숙박시설 인기는 ‘역대급’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정부의 연이은 고강도 규제로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변화되는 양상이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이 주를 이루던 부동산 시장에서 비규제 상품으로 수요층이 몰리는 것이다. 실제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래량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988건으로, 7월에 기록한 1만 646건의 46%에 불과했다. 더욱이 10월에는 거래량이 3,467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11,582건
토지거래량, 3년6개월 만에 ‘최대치’[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주택시장 ‘패닉 바잉((Panic Buying)’ 열풍이 토지시장으로 옮겨 붙은 양상입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6월 전국 토지거래량은 총 33만4,159필지로 전월(24만5,776필지)보다 35.9%나 치솟았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12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토지 투자는 주택 투자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지며,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대신 낮은 환금성, 높은 불확실성 등을 지니고 있어 초보투자자들은 엄두를 내지 못하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부동산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시중은행의 수신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1년 만기 기준 연 1% 금리 상품도 찾아보기 어렵게 되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5%로 낮췄다. 올해 3월 0.75%로 인하한 지 2개월만이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연이어 수신금리를 낮추면서 기본금리 1% 이상의 예금 상품은 자취를 감췄다. 현재 5대 시중
한국은행 기준금리 전격 인하, 시장 반응은?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지난달 18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0.25%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금리수준인 1.5%로 8개월 만에 회귀했는데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2016년 6월 이후 3년 1개월 만입니다. 이에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 부동산이 폭등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견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부동산전문 유튜브 채널 리얼캐스트TV에서 ‘금리인하와 부동산의 관계’에 대해 논한 영상이 있어 이를 정리해 봤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앓이 중[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대한민국이 부동산앓이 중입니다. ‘누구는 부동산으로 얼마를 벌었네’, ‘어느 지역 아파트는 얼마나 올랐네’하며 자신의 뒤쳐진 정보력과 실천력을 푸념하고 심지어 ‘금수저’, ‘흙수저’를 운운하며 신분을 계급화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과열된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칼날을 빼 들었고, 실제 9.13부동산 대책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듯합니다. 발표 2개월 가량이 지난 현재, 거래량도 줄고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호가도 수억 원이 떨어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약발도 조
집값 폭락은 없다, 특히 서울은 그렇다[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고상철 교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부동산 투자 고수로 손꼽힙니다. 한양대학교대학원 부동산법제 석사, 인하대학교 도시계획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는 인하대, 숭실대 등을 비롯해 전국 50여 개 부동산 관련 학원에서 강의를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인 분석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맥을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짚고 있는 고 교수에게서 현재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들어봤습니다.“현재 서울 집값은 시간 측면에서의 오버슈팅입니다. 단기간에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