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세가율 '와르르'…전세시장 역대급 '빙하기' 서울 전세시장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10년 전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세 계약을 맺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서 입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0% 선까지 붕괴되며 1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특히 올해 대규모 입주물량이 몰린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강남을 중심으로 전세시장 혼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셋값 반등이 언제쯤 이뤄지게 될지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심상치 않은 서울 전세가율...
지난해 집값이 떨어지면서 월급을 모아 집을 구매할 수 있는 기간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전히 소득 대비 집값이 높다고 지적하며 하향 안정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서울 집 사려면 연봉 얼마나 모아야 해? 18→16.9년 감소11일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월 평균 전국 PIR(Price to income ratio,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 지수는 6.8배로 전년(6.9배) 대비 줄며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도 18배에서 16.9배로 하락했는데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 5억대 넘었다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늘을 뚫을 기세입니다. KB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2,408만원으로, 전달(5억1,256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오르며 세 달 연속 5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지난해 9월(4억1,349만원) 4억원을 넘어서며 줄곧 상승세를 타다가 불과 11개월만에 5억원까지 오른 것입니다. 천정 뚫린 전셋값… 지방권역도 일제히 오름세전셋값 상승도 만만치 않
脫서울, 전세난까지 겹치며 경기지역으로 인구 유입, 주택수요 증가[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수도권 인구 유입이 늘면서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거래가 증가하는 등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 100만을 넘는 경기지역 도시들을 중심으로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이들 지역 부동산시장이 올해도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내에서는 약 47만 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도내 인구수 상위 지역인 수원(11
전국 곳곳 집값 상승... 전세난 탓에 전셋값이 매매가 밀어 올려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매도자들이 우위에 있다는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돼 왔다. 그렇다 보니 호가가 다소 높아 보여도 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실거래 돼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정부가 수차례 발표한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결국 인천과 성남, 대전, 세종 등은 지난해 10월~올해 10월 사이 전국 시군구 가운데서 가장 높은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국 집값이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한동안 공급 물량도 없을 것으로 예견되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수도권 분양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전국 집값 35주째 상승, 서울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공급절벽까지 예상돼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 집값은 35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2월 첫 주 집값을 100으로 환산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로 봤을 때 올해 1월 첫 주는 98.1에 머물렀으나 꾸준히 상승한 결과 8월 5주 현재 101.85를 기
6·17대책 이후 서울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 몰려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6·17 부동산 대책으로 오히려 훈풍이 부는 곳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일대가 그 곳인데요.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기준 강북(0.07→0.10), 도봉(0.05→0.08), 관악(0.06→0.07)의 매매가격 상승 폭이 전주 대비 일제히 올랐습니다. 노원의 경우는 전주와 동일(0.08→0.08) 했지만 상승을 이어간 모습입니다
은마아파트 전세가, 한달 새 2억원 뜀박질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전세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주요 학군 지역에서는 2월 들어 1~2억원씩 훌쩍 뛴 가격으로 전세 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 최저가로 거래된 전세가는 6억4천만원입니다. 불과 1개월 전까지만 해도 4~5억원 선, 낮게는 3억8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는데 말이죠. 아직 2월 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이니 1개월도 안 돼 2억원 이상이 뛴 것입니다. 대치동 미도 2차(한보미도맨션 2차) 전용
*본 컨텐츠는 경기도시공사 제공으로 RealCast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8억원 돌파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원 대를 돌파했습니다. 2009년 5억원을 넘은 이후 10년도 채 안돼 3억원 가량 오른 것입니다. 대폭 오른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며 주택 시장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서민들의 집값 부담은 여전합니다. 내집 마련 기준, 주택 자금에 맞춘다내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내집 마련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취업
*본 컨텐츠는 경기도시공사 제공으로 RealCast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청년들, 어떻게 살고 있나?지·옥·고라는 말을 아시나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의 한 글자씩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변변한 주거공간 없이 월셋집을 전전하며 불안정하게 살아가는 청년세대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죠.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청년층에게 내집 마련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원간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 2천여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자 학업·취업을 이유로 독립한 청년들, 신혼부부에게
청약시장에선 광풍, 뚜껑 열어보니 공실 투성이…계륵으로 불리던 주거용 오피스텔[리얼캐스트=취재팀] 주거용 오피스텔은 계륵으로 불리며 시장에서 그렇게 환영 받지 못하던 상품입니다. 청약시장에서는 광풍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최대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매매거래 시장에서는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죠.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를 확인해보면 소형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40㎡초과)의 1㎡당 평균 단위 매매가격은 30만원 가량 저렴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40㎡이하 4,424천원 / 40㎡초과 4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8억원대 돌파[리얼캐스트=취재팀]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하면서 중간가격이 역대 처음으로 8억원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1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2천975만원으로 역대 처음으로 8억원대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이는 올해 1월 7억원을 넘어선 지 불과 8개월 만에 다시 1억원이 오른 것입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내집 마련에 칠포세대 등장?이렇듯 매년 지칠 줄 모르고 늘어나는 주거비용으로 청년들에게는 내집 마련의 꿈은 점차 멀게만 느껴 집니다. 내집
대풍에도 서울 집값 고공행진 중부동산시장에 먹구름이 휘몰아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의 아파트값은 떨어질 줄 모르고 오히려 급격한 경사를 그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이번 강풍의 시작이자 첫 규제(11.3대책)가 발표된 2016년 4분기부터 서울의 3.3㎡당 매매가는 식을 줄 모르고 매번 오르고 있습니다. 2017년 1분기에 상승폭이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이내 2분기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3월 현재(18.3.2 시세) 2,234만원까지 급격히 올랐습니다.내 집 마련 위해선 한 푼도 안
김포, 미분양무덤은 '옛말'? 김포시는 한 때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렸습니다. 2013년 내내 3000가구 넘게 있던 김포시의 미분양 물량은 그해 7월 4,491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단 81가구만이 남아 있습니다.김포 주택시장이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김포 주택시장이 회복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업계에선 대체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대거 유입된 인구를 꼽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1월 기준 28만 9,624명이었던 김포시 인구는 올해 1월 기준 39만 3,466명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