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송파구... 줄줄이 하락 거래서울 아파트 가격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강남 아파트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상승세가 멈추고 강남 주요 단지마다 최저선의 가격대가 무너지고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주목할 곳이 송파구입니다.수요자들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임에도 불구 송파구는 억 단위로 거래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송파 부동산시장을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헬리오시티 20억선 붕괴되나… 송파 집값 ‘뚝뚝’ 최근 거래 금액이 뚝 떨어진 하락 거래가 잇따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남3구 중 송파구
연말까지 전국에 약 4천 가구의 컨소시엄 단지들이 공급된다. 이 중에는 각 시공사의 주택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 브랜드 단지도 포함돼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 총 35,087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할 예정이며, 이 중 4개 단지, 4,022가구의 컨소시엄 단지가 포함돼 있다. 경기도가 2개 단지, 총 1,873가구 분양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고 광주(총 903가구)과 전북 전주(총 1,246가구)에서 각각 1개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이 중 3개의 시공사가 참여하는 단지는 2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대표하는 대장주 아파트들이 최근 최저가 대비 많게는 수 억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강남3구, 마용성, 노도강을 대표하는 단지들의 전용 84㎡ 기준 실거래가가 최저가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강남3구 중 서초구를 대표하는 ‘래미안퍼스티지’는 작년 12월 21층이 31억원에 거래되며 최저가를 찍었다가, 지난 4월 27층이 35억원에 팔리면서 4억원 올랐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전월 대비 1,300여 건 증가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인데요. 치솟는 월세 부담에 전세의 월세화 현상도 줄고 있습니다. 리얼캐스트가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 분위기를 살펴봤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2월 전세 계약 건 수는 1만1,440건으로 1월 대비 1,366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9,343건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난해 8월 1만1,404건 이후 6개
3월 분양성수기 이름값 할까? 브랜드 아파트들 속속 분양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최근 일부 단지들의 청약 성과가 비교적 준수하게 나오면서 전통적으로 봄 분양 성수기로 접어드는 3월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1~2월 공급을 주저했던 브랜드 아파트들의 분양에 나설 것으로 계획돼 수요자들의 발길도 한층 분주해 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부동산R114 등 업계에 따르면 올 3월 전국에서 2만1,300여가구가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연초 밀렸던 현장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기 시작하며 전년 동기(1만2,3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전세수급지수 지난해 9월 이후 급락 직전 계약 보증금에서 5% 이내 한도까지 올릴 수 있는 계약 갱신 청구권. 전세 계약을 갱신할 때 이 같은 보증금 인상은 이제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일부 돌려주고 종전 계약 보다 낮은 보증금에 계약서를 쓰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리얼캐스트가 서울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보증금 낮춘 전세 계약 갱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95.8로 11월 대비 2.3포인트
잠실 집값 계속되는 하락세, 최근 현황은?작년 초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서울 송파구 잠실 집값은 연일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20억원대를 가뿐히 넘겼던 잠실 집값은 10억원대로 급격하게 떨어졌죠. 그런데 올해 잠실 집값이 작년과 다른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잠실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는 지난해 1월 27억8,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후 부동산 시장 불황 여파로 집값은 19억850만원(2022년 10월)까지 떨어졌습니다. 10
2022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어땠을까?2022년도 이제 며칠 안남았습니다. 부동산 불황을 보낸 올해 서울에서 제일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단지는 어디일까요? 특히 거래 절벽 상황 속에서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단지는 어디일까요? 리얼캐스트가 서울 국평 기준 실거래가 현황을 살펴보며 한산한 거래 속에서도 최다 거래를 기록한 단지의 거래 원인과 거래가는 어땠는지 살펴봤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만1,550건을 기록했습니다
2년 전과 다르다고? 2년 전보다 싼 전세 매물 속출전세시장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아파트 전셋값이 계약 당시보다 밑도는 역전세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일부 지역에선 전세가 안 빠져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까지 나와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이 같은 전셋값 추락에 놀라고 있지만, 부동산시장에선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전세시장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리얼캐스트TV에서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집값 불패인 강남권 전셋값 마저… 억대로 뚝뚝 하락 2020년
3년 6개월만에 최저… 서울 매수심리 뚝뚝금리 인상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초토화된 상태입니다. 이른바 대장주 아파트로 불렸던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마저 수억원대의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리얼캐스트가 현재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면밀히 알아봤습니다.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대까지 오르면서 주택 매수심리는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월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2.9로 26주 연속 하락 중인데요. 이는 지난 2019년 4월 22일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콧대 높던 강남 집값도 이제는 작년 연말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에 강남 입성을 고민 중인 이들은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인지 고민되는 시점입니다. 집값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러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 리얼캐스트에서는 내 집 마련 타이밍을 잡는 기준은 무엇인지, 또 강남 입성하기 좋은 단지는 어디인지를 알아봤는데요. 집값 떨어진 지금 집을 살까? 말까?집을 매수해야 할 타이밍은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첫번째로
이번 리얼캐스트TV [슬기로운 서울생활]의 발길은 롯데월드타워, 가락시장,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등의 랜드마크가 자리잡은 서울 동남권역의 송파구로 향합니다. 송파구 인구부터 잠실, 석촌·송파, 가락, 거여·마천, 문정 등 생활권 곳곳을 알아보겠습니다. 강남구, 서초구와 함께 '강남3구' 멤버인 송파구는 국내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올해 6월 기준 전국 구단위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60만명(66만명)이 넘는데, 강서구(57만명)와 강남구(53만명), 노원구(51만명)가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애초 노원구와 송파구가
부동산시장의 스테디셀러 '국평(국민평수)'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는 제품을 우리는 스테디셀러라고 부릅니다. 어떤 시장이든, 어느 분야든 스테디셀러는 존재하는데요. 부동산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국평(국민평수)'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세금 인상 등 고강도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많고,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전용 84㎡를 포함한 중대형 아파트로 수요가 더 몰리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기 면적인지라 손에 쥐고 싶은 욕심은
바다, 강, 호수 등 워터프론트 입지, 지역 부동산 시세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우뚝[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워터프론트’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면서 집 가까이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워터프론트는 녹지시설보다 상대적으로 희소 가치가 높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워터프론트는 주변에 산책로와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뛰어난 조망까지 갖추어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또한 ‘물’이라
[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MICE 산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MICE 산업이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약자로 4개 분야의 사업을 통칭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러한 산업이 조성되면 고용 창출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 주변 인프라 개선 및 확충 등으로 인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MICE 산업 지역, 경제 및 인프라 발달 활성화특히 MICE 산업은 개최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반의 경기 활성화를 촉진하는
과열 우려된 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핀셋 지정’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정부가 쉴 틈 없이 부동산 ‘핀셋 규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 이어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지정하며 부동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봉쇄하는 모습입니다. 정부는 지난 5월 20일 서울 용산구 철도정비창 부지 일대와 한강로동과 이촌2동의 13개 정비사업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습니다. 이곳은 일찍이 서울 중심부에 몇 안되는 ‘노른자땅’인데다가, 주변 재건축·재개발 호재와 맞물려 집값이 꿈틀거렸습니다. 이어 6월 23일 서
강남권에서 발길 돌린 투자자들…잠실·대치는 4~5억 '뚝'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의 혼조세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6일 기준 강남 3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평균 0.06% 감소해 12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습니다. 강남(-0.24%). 서초(-0.24%), 송파(-0.18%) 모두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풍선효과로 인해 막판 오름세를 보이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 지역보다 하락폭이 큰 모습입니다. 특히 잠실 일부 단지에서 최고가 대비 10% 이상 떨어진 급매물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올 1월부터 11월까지 실거래 된 서울시 아파트 전체 거래 건수(58,201건)를 보면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2만2,962건, 전용면적 60~85㎡ 이하 중형 면적대가 2만4,466건, 전용면적 85~102㎡ 이하의 중대형이 1,722건, 전용면적 102~135㎡ 이하의 대형 아파트 6,405건, 전용면적 135㎡ 초과 대형이 2,646건이 거래됐습니다. 면적별로 본다면, 전용면적 60~85㎡ 이하 면적이 제일 많은 거래가 기록한 것입니다. 올해 거래된 서울 아파트 중 전용면적 60~85
[리얼캐스트=취재팀] 서울 잠실에 있는 잠실엘스, 반포동에 있는 반포자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 두 아파트는 KB부동산에서 선정한 ‘선도아파트’ 라는 점입니다. KB국민은행이 전국의 아파트 가운데 주변에 영향을 주는 50개 단지를 선정했습니다. 이들 아파트의 움직임을 통해 현재의 주택시장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것이 ‘KB선도아파트 50지수’입니다. 이들은 규모가 크고 시세도 높아 시가총액(세대수X가격)이 큽니다. 개포주공1단지와 4단지, 목동신시가지 단지들, 송파 신천동 파크리오 등 모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