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5월 오산시 세교2지구에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GTX-C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오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세교3지구 개발 수혜가 예상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메리트도 갖췄다.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오산 세교2지구 A-8블록(오산시 가수동 449번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A~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6가구 ▲84㎡B
침체 이어지는 일산… 언제 볕 드나? 일산의 침체가 끝도 없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1기신도시 특별법도, 연내 개통한다는 GTX-A도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입니다. 분당·판교는 그렇다 쳐도, 동탄마저 20억을 돌파했다는데 일산은 왜 계속 힘들기만 할까요? 빛 볼 날이 오긴 할까요? 일산 국평, 반 년 만에 5.2억→4.3억… 17.7% 하락벌써 4월이 코앞인데 일산 주택시장은 아직도 한겨울입니다. 대형 타입을 중심으로 억대 하락이 속출하면서, 아직은 잠잠한 국평 아파트 집값도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신세입니다.탄현동 일산두산위브더제니
주택 건설시장이 공사비 등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며 분양가 인상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철 스크랩 가격은 t당 42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2만8,000원이 올랐다. 2월 들어서는 수도권 레미콘 공급가격도 5.6% 인상된 9만3,700원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인건비도 상승한 데다,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최근 4년 사이 건축물 공사비는 약 30% 가량 오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이로 인해 착공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착공 물량은 전년도에 비해 45% 이상 줄었고, 분
일신건영㈜이 공급 부족한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529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84㎡A 296세대 △84㎡B 233세대다.청약 일정은 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3월 6일이며, 이어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
초등학교를 품은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대표 스터디셀러(Steady Seller)로 인기몰이를 해왔다.하지만 최근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더욱 높아지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모두 가까운 단지들이 지역 시세를 리드하고 있고,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우면 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오랜기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학교가 몰린 지역은 면학 분위기도 비교적 우수해 3040세대가 집을 고를 때 가장 선호하는 입지이기도 하다. 또한 교육시설이 집적
올해와 내년 사이 수도권 곳곳에서 신설선이나 연장선 개통으로 새 길이 열리는 곳들이 있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고되고 있다.국토교통부 및 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을 비롯해 GTX-A노선, 신안산선, 별내선 8호선 연장선, 위례선 트램, 교외선 등의 여러 노선들이 개통될 계획이다.이들 노선이 놓이는 지역들은 서울을 제외하고 인천 검단신도시, 판교신도시(분당신도시), 용인 기흥, 화성 동탄2신도시, 파주 운정신도시, 일산신도시(고양시), 구리, 남양주 별내, 안산, 광명, 시흥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특히
일신건영(주)이 경기 고양시 풍동2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을 2월 분양할 예정이다.'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일산에서도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풍동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고양, 일산 권역에서만 6천8백여 세대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해온 일신건영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휴먼빌'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또한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풍동2지구에 입지하며,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관심이 많고, 풍동과 식사동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미래가치까
한때 재건축·재개발 대안으로 떠오르던 리모델링 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 사업을 철회하거나 재건축으로 선회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추진동력을 잃어버린 리모델링 시장에서 서둘러 발을 빼고 있는 단지들을 살펴봤습니다. 서울 등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줄줄이 난항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서 리모델링 조합들이 해산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때 집값을 밀어 올리던 리모델링 단지들이 이제는 시공사를 찾지 못해 유찰을 거듭하다 결국 해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인데요.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강변현대아파
“그 동안 시장 침체에 워낙 매매가 안됐던 터라 여전히 조용한 분위기에요. 거래 자체가 없는 상황인데 그나마 문의만 가뭄에 콩 나듯 오고 있어요”(평촌신도시 M공인중개업소)“경기 침체에 건설자재 등 공사비와 금리가 많이 올라 재건축이 돼도 속도 내긴 어려워요. 재건축이 호재라는 기대가 없다 보니 관망세도 여전하고요. 물건은 많은데 거래가 안되니 계속 적체되고 있어요”(일산신도시 H공인중개업소)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이후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곳들의 현재 분위기입니다. 해당 지역의 집값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법안
지난달 22일 GTX-C노선의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2011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후 12년 만으로 연내 착공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총 86.46km에 14개 정차역이 들어선다.주요역은 덕정역(양주)~의정부역(의정부)~창동(서울 도봉구)~광운대(서울 노원구)~청량리(서울 동대문구)~왕십리(서울 성동구)~삼성(서울 강남구)~양재(서울 강남구)~정부과천청사(과천)~인덕원(안양)~금정(군포)~
남은 하반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에서 3개의 신규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올해 서해선 연장선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GTX-A 수서~동탄 구간,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연장 별내선이 개통한다. 서해선 연장 대곡소사선, 서울 안 거치지만 ‘알짜’가장 빠르게 뚫리는 노선은 서해선 연장 대곡~소사선으로, 오는 6월 30일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은 고양과 부천, 시흥 등 경기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18.36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먼저 개통하는 구간에는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이
‘파격 혜택’ 담긴 1기 신도시 특별법 지난 2월 7일, 국토부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표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인데요. 이번 특별법으로 1기 신도시 내 위치한 아파트들과 신도시 외에도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택지지구에 속한 단지라면 적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리얼캐스트가 신도시 외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들이 있을지 찾아봤습니다. 이번 특별법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법이 허용하는 용적률 이상 늘려 공급을 늘리고 각종 규제를 풀어 인허가 속도를 내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국토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 공개... 안전진단, 용적률 등 특례/일산신도시 전경/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정부가 1시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에서 공공성을 갖추고 도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은 재건축 안전진단을 면제하고 용적률을 높여주는 법안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년 지난 100만㎡ 이상 택지, 각종 인허가 및 사업 절차 ‘축소’특별법 적용을 받는 ‘노후계획도시’는 택지조성사업이 완료된 후 20년이
잘 나가던 일산, 수도권 급락 대열에 합류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그 동안 수도권 내 다른 지역들보다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덜했던 일산 부동산시장이 결국 급락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는 데다 재건축 기대감마저 시들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열탕과 냉탕을 오간 일산 부동산시장이 올해 최악의 행보를 보일지 아니면 상승 반전의 시동을 걸지 리얼캐스트TV에서 알아봤습니다. 일산 서·동구 집값 낙폭 커져... 수억원대 하락거래 일산 부동산시장이 롤러코스터를 방불케 하는 집값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편집자주/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거래량이 감소하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꼭 주목해야 할 곳을 박성혜 플랩자산연구소 대표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Q. 하락장에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아파트가 있다고요? A. 서울은 초역세권 혹은 역세권에 6억 이하, 대단지 아파트를 주목해야 합니다. 지금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거의 13억에 근접하고 있어 6억 이하 아파트를 찾는 게 어렵지만 그래도 역세권에 대규모 단지의 6억이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런 곳
2022년도 이제 하반기에 들어섰습니다.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리얼캐스트TV가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 TOP3 지역을 뽑아 인기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시장 불황에도 많은 이들이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삼성전자의 힘은 어디까지? 1등 찍은 평택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는 올해 1~5월까지 총 3,586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수도권 내에서도 눈에 띄는 거래량인데요. 평택시는 1월만해도 383건의 거래만 있었지만, 2월 이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올해 주목할 지역으로 '31(써티원 thirty-one)'이라는 키워드가 제시됐습니다. 강남 3구의 3과 1기신도시의 1을 합성한 건데요. 오늘은 재건축 기대감이 분출 중인 1기신도시 중 일산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30살 도달 중인 일산신도시 93개 단지, 재건축 시동 거나 현재 일산신도시 93개 단지(임대 제외)는 올해를 시작으로 재건축 연한을 속속 맞이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업은 극초기 단계입니다. 지난 5월 15일, 일산서구에서 진행된 후곡마을 3·4·10·15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발대식
봄은 왔지만 부동산 거래는 눈치보기 살얼음판? 주택 거래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조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부 지역은 실거래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거래가 끊겨 수 억원씩 떨어진다고 하는데, 또 어떤 곳은 이런 분위기에서도 집값이 오른다니… 과연 왜 그런 걸까요? 오늘 리얼캐스트TV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심화되고 있는 집값 양극화와 그 이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서울 강북권을 비롯한 경기도 외곽과 인천 지역은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아파트값이 수 억원씩 하락하고 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확정된 이후 공약한 부동산 정책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 후 특별법을 통해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는데요. 이로 인해 최근 1기 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남다릅니다. 매수 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이에 리얼캐스트에서는 최근 1기 신도시 현황과 앞으로의 미래가치를 분석해봤습니다. 추가 공급 대안으로 부상 중인 1기 신도시 정비사업윤석열 당선인은 부동산 정책 공약으로 파격적인 공급 물량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공급 계획 중에는 1기 신도
규제지역 지정 불구 상승세 이어가는 파주 부동산시장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수도권 주택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 서북부에 자리잡은 파주시 부동산 시장도 이전과 다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현황을 보면 파주시는 최근 1년(2020년 9월~2021년 9월) 21.31%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기 평균(22.38%)보다 조금 낮으나 수도권 평균(17.13%), 서울(6.79%)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2019년 연간 -2.74%, 2020년 7.66% 상승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