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중인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계획된 일정대로 입주가 속속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다른 아파트 수분양자들의 입주 지연 우려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용인시의 ‘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지난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입주 시작 4일 만에 30%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용인 드마크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최고 37층, 8개 동에 총 1,308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됐다. 당초 태영건설의 워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2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올해 2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한 약 9조 9058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1월)과 비교해 10.8% 감소한 수치로 특히 전국 매출의 절반 이상(55.0%)을 차지하는 서울, 경기 지역의 매출 감소폭이 컸다.매출 규모 1위인 서울(3조 18억 원)은 매출액(-6.94%)과 결제 건수(-3.37%) 모두 전년 동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금일(11일)부터 4월 12일까지 각각 신청자를 받는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 지원 활동이 지역 상권 곳곳에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미래드림(DREAM)방' 사업에 4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가보훈부를 찾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과 만나 '미래드림(DREAM)방'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카카오뱅크와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미래드림(DREAM)방' 사업은 다자녀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들에 '맞춤형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다자녀 국가유공자 약 50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의 공부방 내 도배 및 장판 등 인
삶의 질 향상과 주거 편의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주택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단순하게 아파트만 지어 공급하면 외면 받는 시대가 됐다. 이에 주택시장에서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과 삶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되는 '스마트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별점을 강조한 단지들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울진군 후포면에 선보이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이 지역 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자부심과 주거 품격을 높이는 단지를 선사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
2월 분양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2월 3주 분양시장은 전주보다 물량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오픈 소식도 늘고 있습니다. 청약홈 개편으로 3월 분양시장이 잠정 휴업(3월 4일~22일)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2월 말까지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일찌감치 4월 이후로 일정을 연기한 단지들도 많은 만큼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분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주 분양시장은 입지가 좋은 오피스텔 물량을 비롯해 공원 등 쾌적한 환경이 돋보이는 물량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단지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부동산인포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울진군 후포면에 선보이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이 16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울진군 최고 높이인 29층으로 조성되고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5-4외 1필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9층에 조성되는 펜트하우스 3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8가구 ▲84㎡B 24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는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는 대규모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이번 강진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8121억엔(약 7조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일본 연간 명목 국내총생산(GDP) 의 약 0.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내의 경우에도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피해갈 수 없다. 지난 2016년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수많
금강주택은 2월 판교 부촌 대장지구에서도 명당 입지에 마지막 남은 대형 면적의 테라스하우스 ‘판교TH212’를 공급한다.판교TH212는 금강주택이 만든 하이엔드 테라스하우스 브랜드로 TH(Terrace House)와 공급 세대인 212세대를 합친 단어다. 판교TH212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산 19-47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110~183㎡, 총 212세대로 구성된다. 판교TH212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할 것이 예상돼, 시세차익 기대로 벌써부터 문의가 몰리는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 오랜만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들려와 이목이 집중된다. 실제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울진 후포면은 2017년 26가구, 29가구 소형 아파트 입주를 제외하면 약 6년간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없었다. 또한 공동주택 중 100가구 이상 단지는 입주 30년차인 공영하이츠가 유일해 아파트 공급 가뭄이 계속되는 대표적인 곳으로 꼽힌다.아파트 공급의 부족은 울진군으로 범위를 넓혀도 계속된다. 실제 울진군은 2018년 이후 올해1월까지 약 7년여간 아파트 공급이 단 590가구에 그친 것으로
삼척과 포항의 허리를 잇는 동해선 2단계 연장사업이 24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삼척과 포항을 잇는 울진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11월 경북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동해중부선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구간에 올해 사업비 1866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동해중부선은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삼척까지 총연장 166.3km를 잇는 단선비전철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지난 2018년 1월 26일 개통돼 디젤열차가 운행 중이다.이번에는 동해선 연장 사업은 전철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사업체당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2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업 부채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부채 보유 비율은 59.3%로 전년 대비 0.04%p 증가했다. 사업체당 부채액은 1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1%, 1,100만원이 증가했다. 이런 상황 속에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사)함께만드는세상
대한토지신탁이 2월 울진군 후포면에서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최고 29층 높이의 울진군 최고층 아파트로 울진군 후포면에 약 6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5-4외 1필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었으며, 29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입지도 좋다.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동해대로와 이어지
어제오늘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657만 59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월 대비 0.27%, 전년 동월 대비 11.51%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른 셈이다.업계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이어진 분양가 상승기조가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대외 악재가 겹치며 원자
국내 최초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인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의 설계자가 최종 확정됐다. 서리풀 보이는 수장고는 보유한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 과정을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다.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대지면적 5800㎡)에 조성비 총 1260억원을 투입해 민간 컨소시엄 SBC PFV가 추진하고 있는 '서리풀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기부채납(공공기여)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8년 개관이 목표다. 이와 같은 미술관형 수장고는 세계 뮤지엄 운영의 패러다임이 관리·수집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개방
서울 부동산의 투자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통계에 따르면 37년 동안 연평균 6.7% 오르며, 6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하락한 해는 10번이었지만 대부분 5% 미만 소폭 떨어졌고, 반대로 상승할 때는 두 자리대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자료(10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는 관련 데이터 공개 시기인 1986년 1월에 매수해 보유 중이라면 약 6.1배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평균 상승률(4.6배)를 웃돈다.또한 2016년 1월에 매수했다면, 약 1.5배 불어난
고급 아파트의 상징 펜트하우스를 갖춘 단지의 선호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희소성을 바탕으로 집값이 크게 상승하고, 펜트하우스를 갖췄다는 상징성으로 단지 자체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펜트하우스는 통상적으로 최상층에 마련되는 고급 주거 공간이다. 같은 동이라도 더 넓은 면적에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등이 비교적 호화롭게 적용된다. 특히 펜트하우스를 갖춘 단지가 흔하지 않다 보니 이러한 단지가 들어서면 희소성을 바탕으로 지역 대장주로 인식돼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많다. 실제 올해 초 강원도 강릉에 분양된 ‘강릉
최근 역전세와 전세 사기 피해가 커진 가운데,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이 있는데요. 올해 8월, 부산역 초역세권에 기업형 임대주택인 ‘리마크빌 부산역’을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입지부터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장점을 갖춘 리마크빌 부산역을 리얼캐스트TV에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부산역 초역세권에 기업형 임대주택 들어서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에서 만든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입니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KT에스테이트가 그동안 리마크빌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통해 시
미분양 아파트가 6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분양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초 대비 40% 가까이 줄었고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인 사업장도 순항하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국토부 미분양 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미분양 주택은 6만 1811가구로 올해 1월(7만5359가구)보다 17.9% 줄었다. 미분양 주택은 2월 정점(7만 5438가구)을 찍은 후 매월 감소 추세다.수도권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1월 1만 2257가구에서 8월 7676가구로 37.3% 급감했다. 지방은 같은 기간 14.2%(6만3102가구→5만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