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분양시장이 기대와 달리 조용히 문을 닫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물량들이 5월 이후로 밀리면서 봄 성수기가 무색할 정도로 한산한 모습인데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이 있는 5월 초까지도 많은 물량이 풀리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분양 일정이 조정되면 5월 중순쯤 돼야 큰 장이 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주 분양시장은 전주의 절반 수준까지 물량이 줄었습니다. 다만, 경기 성남, 인천 중구 등 수도권에 분양가 상한제 단지들이 분포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다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전주에 이어 분양이
주택시장에서 '학세권' 입지는 스테디 셀러로 통한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된 수요층을 이루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집을 고를 때 가장 우선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그런 가운데 상가시장에서도 학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로의 수요 쏠림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층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상가 분양시장에서는 학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가 연일 완판 소식을 알리고 있다. 상가 분양 업계에
한 달 가량 멈춰있던 분양시장이 청약홈 개편을 마무리하면서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개편이 끝난 3월 4주(25일 이후)부터 오픈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청약홈 개편에 따라 앞으로 △가점제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부부간 중복 청약 허용 △장기가입자 우대 △다자녀 특별공급 자격 기준 완화 등 개선된 청약제도가 활용될 텐데요.특히 이번 개편으로 결혼 후에도 청약 가점에서 불리했던 3040세대들의 당첨 기회가 넓어져 앞으로 예비청약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따라서 예비청약자들은 바뀐
검단에 세자리 수 경쟁률 등장, ‘제일풍경채’ 흥행 이어가나 요즘 검단에 청약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천 분양시장 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혼자서 연이어 완판에 성공하더니, 급기야 세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까지 등장했습니다. 인천의 중심이 완연히 검단으로 옮겨오는 모습입니다.검단은 행정체제를 서둘러 개편해야 할 정도로 인구도 늘고, 각종 교통호재도 가시화 되고 있죠. 여기에 공공택지라서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되니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제일풍경채 검단 4차’도 공급소식을 알려
‘한내들’ 브랜드로 잘 알려진 유승종합건설(대표 민광옥)이 창립 38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유승종합건설은 국내 중견 주택건설업체이자 인천 대표기업으로 주택사업을 전문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02년에 아파트 브랜드인 '한내들'과 '앙브와즈'를 론칭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2016년 제주 강정지구, 인천 구월동, 인천 소래 논현동, 남양주 다산 진건지구에 아파트 분양을 동시에 성공하는 수완을 발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이어 인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금당산과 주변 철성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린을 갖춘 ‘베르힐CC(이하 베르힐컨트리클럽)’가 드디어 공개됐다. 베르힐컨트리클럽은 총 55만 평의 부지 위에 함평이 자랑하는 영산인 금당산을 중심으로 총 27홀로 조성됐다. 시공사인 DS종합건설은 호남지역에서 시작하여 혁신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택산업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며 전국을 무대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베르힐컨트리클럽은 모기업의 30년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됐으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금당산과 주변 철성산이 어우러진 총 27
서울 인천 11월 주요 분양단지 소식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공급 시기를 재던 건설사들이 속속 일정을 확정 지으며 막바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월에는 서울에서 대어급 단지도 나오는데요. 서울과 인천 11월 주요 분양 단지를 알아봤습니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서울 성북구에서는 장위4구역 재개발로 지어지는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공급에 나섭니다. 지상 31층, 총 2,840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부터 97㎡까지 1,330가구가 일반 분양분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2만 7천여 세대가 계획된 곳입니
10월 인천 분양 소식입니다. 지난 9월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대출에도 여유가 좀 생겼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최대 3년으로 줄었는데요. 시장의 반응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목받는 2개 단지를 골라봤습니다. 영종국제도시 - 제일풍경채 디 오션 영종국제도시에는 ‘제일풍경채 디 오션’이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씨사이드파크를 끼고 있고, 오션뷰가 보장되는 단지라 눈길을 끕니다. ‘디 오션’이라는 팻 네임에서 자신감이 묻어나네요.단지는 영종하늘도시 A26BL에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670가구 규모
길 따라 부동산 가치도 상승곡선 그린다! 다양한 부동산 격언 가운데 길이 뚫리니 돈이 보인다는 이야기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부동산시장이 아무리 불황이어도 길이 새로 놓이거나 뚫리면 주변 집값과 땅값이 자연스레 오른다는 의미입니다.이렇게 새로운 노선 개통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되면 지역간 접근성이 좋아지고, 거주인구 뿐 아니라 유동인구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사람이 모이면 각종 도시 기반시설도 확충돼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부동산 몸값도 자연스레 오르게 되는데요. 실제로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가을 분양시장, 9월 중순 이후 전국 7만여가구 쏟아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태풍 힌남노 피해로 어수선한 가운데, 추석 연휴까지 겹치며 늦은 출발을 기록한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낼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중순(19일)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7만478가구가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민간아파트 기준. 임대제외). 단지수는 총 99곳인데요.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9배 많은 수준입니다. 권열별로는 △수도권 37개 단지, 2만2,784가구 △지방광역시
대형호재 품은 영종국제도시 알짜 입지 2개 블록에 자리한 새 아파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은 교통, 레저 등 대형 호재들이 대기 중인 영종국제도시 2개 블록에서 오는 10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는 영종하늘도시 A26블록과 A14블록에서 위치한다.A26블록에서 공급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 오션’은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A14블록에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더 센텀’은 지하 1층~지상 20층
고속화도로, 역세권 등 교통 입지 좋은 단지들 공급 눈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8월 중순으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전주 보다 소폭 줄어든 물량이 공급됩니다. 물량 대부분은 경기와 인천 등의 수도권에 집중 돼 있습니다.경기에서는 화성동화지구, 성남대장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양주회천신도시, 파주운정신도시 등의 신도시에 물량이 분포하며 인천은 영종하늘도시 공공분양, 검단신도시 임대아파트 등이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한편, 정부는 ‘250만호+α(알파)‘ 공급대책을 주중(16일)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에는 민간 공급확대를 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부동산시장 침체와 함께 대출 금리 불확실성으로 주택 수요가 전체적으로 위축되면서 추후 분양시장에는 입지와 분양가, 브랜드에 따른 옥석가리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은 올해와 내년 입주물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셈법이 더욱 복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단 금강펜테리움3차(가칭) 검단신도시에서 검단 금강펜테리움 3차가 공급을 준비 중입니다. 최고 25층의 1,04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미정입니다. 검단지구택지11호와 12호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라 쾌적할 단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인천1호
신도시 공공분양 등 모처럼 분양 물량 풍성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금주 분양시장은 오랜만에 전국 각지에서 물량이 쏟아지며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분양 현장 상당수가 이전에 비해 평균 경쟁률이 낮아져, 자금계획만 잘 세운다면 당첨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양주옥정신도시 공공분양을 비롯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경기, 인천 지역에서 청약이 실시됩니다. 지방에서는 대구, 부산을 포함한 4개 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전북 등에 있는 중소도시들의 분양물량이 예비 청약자들을 기다립니다. 이외에 경
6차 민간분양,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가 오는 4월에 시작됩니다. 이번 6차 사전청약에는 파주 운정신도시, 평택 고덕신도시 등 여러 신도시가 포함돼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리얼캐스트에서 각 지역별 사전청약 물량과 입지는 어떤지, 추정 분양가는 어느 정도일지 정리해봤습니다. 6차 사전청약 앞둔 지역은 어디?6차 사전청약이 지난 3월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며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공분양주택 1,316가구, 민간분양주택 3,214가구를 합쳐 총 4,53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사전청약 접수 일정은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인천 작년 대비 입주 물량 2배 가량 증가... 전세 수요자 몰릴 것으로 보여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올해 인천 입주 물량이 역대 최대인 3만가구를 넘길 전망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올해 인천에서는 총 3만7,907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년(1만9,258가구)대비 2배 가량 많은 물량이다. 전국에서는 경기도(31만 7,804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며, 부산(2만 6,476가구), 충남(2만 4,520가구), 대구(2만 840가구), 서울(2만 736가구) 등이 뒤따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1
세대수 구간에 따라 관리비 20% 안팎 차이… 시세는 세대수 비례해 비싸져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아파트 규모와 비례한 것으로 가격을 꼽는다면 반비례 하는 것은 아파트 관리비다.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월 기준, 세대수에 따라 ㎡당 20% 안팎의 차이가 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세대수가 150~299세대인 아파트의 관리비는 ㎡당 1487원인데 반해, 1000세대 이상 단지의 관리비는 ㎡당 1165원으로 1000세대 이상 단지가 20% 이상 저렴하다. 300~499세대 단지는 130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인천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영종하늘도시 분양시장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7일(화) 실시된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아파트는 평균 8.39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 청약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4㎡A타입이 기록한 21.22대 1 이다.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에 공급한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122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경 비율이 50% 이상에 달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또한 각 가구
요동치는 분양물량 금주는 봇물, 차주는?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12월 2주 분양시장은 오랜만에 민간 물량 공급이 대거 쏟아지며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질 전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남 교산, 과천, 양주 신도시 공공분양물량 사전청약이 실시되며 세종시에서는 LH에서 공급하는 안단테(공공분양) 아파트도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공급지역도 다양해 서울에서도 재개발 신규분양 물량이 나오며 멀리 제주까지 전국 곳곳에 분양사업장이 분포합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크게 늘지 않습니다. 당초 이달 초 예정했던 물량들 다수가 이달 중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