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세 번째 방문은 부천 중동신도시 원희룡 장관의 1기 신도시 순회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중동신도시에 등장했죠. 일산, 산본에 이은 세 번째 1기 신도시 방문입니다. 중동신도시는 1기 신도시 중에서도 용적률이 높은 편이고, 원도심 노후도도 심해서 시끌시끌한 곳이기도 하죠.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서, 리얼캐스트가 국토교통부 협조를 받아 일정에 참여해봤습니다. 중동부터 원도심까지, 대조적인 분위기 보인 주민들이번 국토부 행사는 부천시청에서 진행한 주민간담회를 시작으로, 일대 중동신도시 주요 단지들을
위축된 주택시장,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 회귀 그 동안 주택 위주로 거래되던 부동산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최근 들어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을 비롯해 집값 고점 인식,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인데요.무엇보다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세금, 대출 등 전방위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해서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만 3회 연속 금리 인상이 이뤄진데다 최근 한국은행이 전례 없던 빅스텝까지
중심 생활권 입지, 대중교통 접근성 뛰어난 도심 대형마트 입지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최근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있던 자리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인기에 밀려 매출 부진을 견디지 못해 문을 닫는 대형 쇼핑몰이 늘어나면서 그 자리에 주거 공간이 조성되는 것이다. 도심 대형마트 입지는 용적률이 높고 개발 잠재력이 커 부동산 개발의 핵심 요지로 꼽힌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부지는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데다 버스와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디벨로퍼(부동산 개발 사업자)까지
1기신도시 부천 중동, 집값 꿈틀거리는 이유는?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LH 투기 의혹으로 3기 신도시에 대한 반응이 양극화로 나뉘면서 조성된 지 32년 된 1기 신도시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인프라도 잘 조성됐고, 또 여러 호재를 지닌 지역들도 있으니 잡음 많은 3기 신도시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1기 신도시가 입주를 한지도 어느덧 30년이 되다 보니 재건축 등의 각종 개발 기대감이 더해져 집값도 뛰고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이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는 곳은 바로
고강도 주택규제에 반사이익 누리는 상업용 부동산[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발걸음은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은행 이자가 0%대에 진입하는 등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시설의 인기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수많은 상업시설 중 가장
▲ 파비오 더 씨타 오피스 투시도 [사진제공=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정책이 이어지며 ‘공·격·수’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격수’는 ‘공공기관을 배후에 둔, 격이 다른, 수익형부동산’의 약자다. 지난 10일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공격수’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상반기(1월~5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12만 6,954건 거래, 전년 동기 대비 약 6,000건 증가실제 ‘집값은 반드시 잡겠다’는 정부의 전방위적인 주택시장 규
[리얼캐스트=김영환기자] 주상복합 시설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한 주상복합은 이제 업무, 문화를 망라하는 주거복합시설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접근이 편리한 다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던 수요층이 인프라를 시설 안으로까지 끌어들인 ‘다기능 주거복합시설’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인빌 시대! 다(多) 갖춘 주거복합시설 연이어 완판 시장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굵직한 주거복합 사업의 공급물량은 완판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여의도에 공급된 ‘브라이튼 여의도’는 오피스텔 849
*본 콘텐츠는 맥스코프 제공으로 RealCast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치 높은 상품은?주택시장에 대한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더욱 중요하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투자 가치 높은 수익형 부동산은 뭐가 있을까요? 제일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상품 중 하나가 바로 역세권 상가인데요. 하지만 과거와 달리 교통망 확장으로 많은 지하철역이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에도 브랜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대형건설사도 본격적으로 오피스텔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시장에 대한 연속된 규제와 초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의 대표 격으로 꼽히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브랜드 오피스텔의 선호도를 키우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아파트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선택지가 다양해진 오피스텔에서도 브랜드를 따지기 시작하며 브랜드 오피스텔 선호 현상도 갈수록 커지고
[리얼캐스트=취재팀]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부동산 투자시장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50%까지 낮추는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하면서 2015년 3월 이후로 4년째 1%대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축이나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특히 소액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와 분양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약열기도 뜨겁습니다. 지난 2월 경기 부천에서 분양했던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1,050실 공급에 청약자가 무려 2
9.13 부동산대책 후… 부동산시장 ‘양극화’ 뚜렷 [리얼캐스트 = 취재팀] 9.13 대책 이후 주택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거래량이 급감하고 매매가격 역시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묻지마 청약’이 사라지고 미래가치가 확실한 몇몇 단지로의 쏠림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피스텔 시장도 예외는 아닙니다. 올해 5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33곳 중 19개 사업지가 저조한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드는 동안 몇몇 단지는 최고 2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보다 무조건 아파트?[리얼캐스트=취재팀] 오피스텔은 설령 주거용이라고 하더라도 아파트에 언제나 ‘한 수 밀리는’ 주거시설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낮고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는 등의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초고층 대단지 오피스텔이라면 얘기는 다소 달라집니다. 아파트가 들어서기는 어려운 초역세권 인프라에, 높이 제한에서 자유로운 상업지구라는 이점으로 건립된 ‘마천루 오피스텔’은 생활편의성과 뛰어난 조망권 등을 기반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송도로 몰리는 기업들… 오피스텔 '품귀'[리얼캐스트=취재팀] 최근 3년간 송도국제도시 내에 가장 많이 공급된 오피스텔 면적은 전용 6~10평대 소형입니다. 입주가 이뤄진 오피스텔도 절반이 넘는 53%가 소형이죠. 이에 혹자는 송도의 소형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공급 과잉 우려를 제기되기도 하는데요. 우려와 달리 송도 소형 오피스텔 시장은 여전히 ‘핫’하다는 게 업계 설명입니다. 송도 소형 오피스텔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송도=비즈니스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굳혀지고 있는 결과라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실제 송도는
오피스텔 불황이라고? ‘될 놈’은 된다 [리얼캐스트=취재팀]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침체 이상의 급락을 겪고 있습니다. 1월부터 5월까지 분양한 전국 33곳의 오피스텔 중 미달에 그친 사업지가 총 23곳이며 이 중 대부분은 청약자가 한 자리에 그쳤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양호한 성적을 낸 사업지가 있습니다. 지난달 21일에 동탄신도시에 공급된 동탄 더샵센텀폴리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2개 블록에서 1,122실이 공급된 이 단지에는 총 1만 3,841명의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동탄 더샵센텀폴리스의 성공 요인은 경쟁 상품의
오피스텔 청약에 2만명이 몰렸다[리얼캐스트=취재팀] 지난 2월 중순 부천에서 분양했던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1,050실 공급) 청약접수 건수만 2만2,651건에 달하면서 평균 21.57대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전국에서 공급된 오피스텔 14곳(아파트 투유 기준) 가운데 청약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계약도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현지에선 4월 말이면 계약은 모두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청약 결과로 본 최근 오피스텔 청약 트렌드 앞서 설명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결
대단지 프리미엄 오피스텔서도 ‘인기몰이’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 ‘대단지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장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에서도 단지 규모를 따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좁은 자취방 수준에 머물렀던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까지 대체하는 주거공간으로 성장하면서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대단지 오피스텔을 향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통계청은 2017년 기준 55.4% 수준인 1~2인 가구 비중이
도시안의 도시 복합용도개발(MXD)주거공간을 비롯해 문화·오락·편의·상업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가 분양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로 공급되는 주거복합단지는 주거 이외에 상업, 교통, 업무, 문화, 교육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도록 연계 개발해 도시 속 도시를 형성하는 차세대 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최근 원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
‘수익형부동산’ 성공 공식은 ‘입지’부동산 격언에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입지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이라는 의미일 텐데요. 점점 강화되는 부동산 규제책으로 입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주택뿐만 아니라 수익형부동산에도 적용되는데요. 입지, 배후수요 등에 따라 수익률이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단지들은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공실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보증금 및 임대료도 높게 형성됩니다.역세권, 부동산시장
2018년 오피스텔 3만9852실 분양, 지역 편차 심해 [리얼캐스트=취재팀] 지난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공급된 오피스텔은 78곳에서 총 3만9,852실입니다. 청약접수 건수는 27만2,807건. 경쟁률로는 평균 6.85대 1입니다. 물론 편차가 심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ᆞ인천ᆞ경기)으로의 쏠림이 확인됩니다. 전체 공급량 기준으로 보면 74%정도(2만9,857실)가 수도권에서 분양됐습니다. 쉽게 말해 작년 한해 동안 공급된 오피스텔 10실 가운데 7실 이상은 수도권에 나온 것이지요. 수도권 가운데서도 경기도(2만1,38
1기신도시 인근 신규 공급에 심혈 기울이는 1군사들[리얼캐스트=취재팀] 1군 건설사들이 1기신도시 인근 신규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 1월 GS건설은 고양시 식사동에서 ‘일산자이2차’ 802가구를 공급했습니다. 이번 공급으로 식사동에만 자이 아파트가 5485가구에 달하며, 향후 공급 예정인 3•4차 물량까지 더하면 8000여 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평촌신도시 인근 호계동에서는 지난해 5월 3580가구 매머드급 규모의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공급됐습니다. 국내 1군 건설사인 포스코•SK•대우•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