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아파트(전용 40㎡ 이하)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실제 수도권에서는 초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10억원이 넘는 가격에 초소형 아파트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39㎡는 1월 11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또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는 같은 달 전용 27㎡이 10억3,000만원에 손바뀜 됐다. 이뿐만 아니다. 광명, 과천 등 서울과 연접한 지역에선 신고가에 근접한 거래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 리센츠, 신천동 장미… 억대 하락거래 속출갑진년 연초에 몰아치는 주택시장 한파에 전통의 ‘강남 3구’ 송파마저 힘없이 꺾이고 있습니다. 잠실 리센츠, 신천동 장미,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억대 하락거래가 속출하면서, 1월 2주 기준으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잠실동 리센츠 전용 84㎡는 1월에 22억 2,500만 원으로 실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당장 지난해 10월만 해도 25억 9천만 원으로 거래된 타입입니다. 불과 3개월 사이 3억 6,50
서울 3천가구 대단지, 10월 중 거래량 10건 넘은 곳 없어서울 주택시장 한파가 대단지까지 들이닥쳤습니다. 침체기에도 꾸준히 거래가 있고, 가격도 선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단지마저 거래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대기수요의 구매력이 한계에 달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반포동 반포자이는 10월에 단 1건의 매매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3,410세대에 달하는 규모에도 손바뀜이 전혀 없던 겁니다. 반포자이에 매매가 끊긴 건 2022년 7~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다른
심상치 않은 송파구... 줄줄이 하락 거래서울 아파트 가격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강남 아파트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상승세가 멈추고 강남 주요 단지마다 최저선의 가격대가 무너지고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주목할 곳이 송파구입니다.수요자들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임에도 불구 송파구는 억 단위로 거래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송파 부동산시장을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헬리오시티 20억선 붕괴되나… 송파 집값 ‘뚝뚝’ 최근 거래 금액이 뚝 떨어진 하락 거래가 잇따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남3구 중 송파구
연말까지 전국에 약 4천 가구의 컨소시엄 단지들이 공급된다. 이 중에는 각 시공사의 주택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 독자 브랜드 단지도 포함돼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 총 35,087가구(일반분양 기준)가 분양할 예정이며, 이 중 4개 단지, 4,022가구의 컨소시엄 단지가 포함돼 있다. 경기도가 2개 단지, 총 1,873가구 분양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고 광주(총 903가구)과 전북 전주(총 1,246가구)에서 각각 1개 단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이 중 3개의 시공사가 참여하는 단지는 2
은마 +5억, 삼성아이파크 +9억… 집값 치솟는 강남 강남 집값 회복세가 굉장합니다. 은마나 잠실주공5단지는 연초 대비 5억 원씩 올랐고, 삼성아이파크는 1달 만에 9억 원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역시 강남은 불패인가요? 리얼캐스트가 확인해 봤습니다. 2분기부터 시작된 강남 상승세, 서울 전역으로 확장 돼강남 3구는 올해 2분기 들어 완연히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강남 3구를 포함하는 서울 동남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4월 셋째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18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같은
상반기 거래량 1만6천여 건, 지난해 하반기의 4배 이상 많아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석 달 연속 3,000건을 넘었습니다. 거래가 1,000건 미만이었던 지난 해 7월~12월과 비교하면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회복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273건(7월 12일 기준)으로 5월 3,420건, 4월 3,189건에 이어 석 달 연속 3,000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동안 서울에서는 1만6,734건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강남지역 6주째 상승 vs. 강북지역 침체 여전, 양극화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5월 22일 0.03%를 기록하며 2022년 5월 23일 0.00% 이후 1년여 만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후 0.04%(5월 29일), 0.04%(6월 5일), 0.04%(6월 19일) 등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끄는 곳은 강남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강 이남 11개 구가 속해 있는 이 곳은 5월
수도권 둔화폭 크게 감소… 세종은 전국에서 ‘최대’ 전국 아파트값 하락폭이 3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의 주요 단지는 실거래가가 상승하면서 이른바 집값 ‘바닥론’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표한 ‘2023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09%로 전월(-1.6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작년 12월(-2.91%)부터 3개월 연속 하락폭 둔화세입니다.수도권은 작년 12월 -3.66%에서 지난달 -1.20%로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96%에서
거래 절벽이던 서울 송파구가 다시금 거래량이 회복돼 화제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송파구는 지난해 10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단 40건에 불과할 정도로 거래 하락세가 심했습니다. 그러나 최근(2023년 2월) 233건까지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이러한 변화로 인해 최근 송파구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송파구 내에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는 단지가 꽤 있어 해당 단지 위주로 매물을 알아보는 이들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송파구에서 주목할만한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어디인지, 또 리모델링
잠실주공 5단지 집값, 극적 반등? 잠실주공 5단지 집값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시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던 집값이 규제완화 처방 한방에 반등까지 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무슨 상황인지 리얼캐스트가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상승분 10억 반납한 잠실5단지… 호가 갑자기 3억 오른 이유는 잠실주공 5단지 집값은 지금 20억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금방이라도 30억을 뚫고 안착할 것 같았던 실거래가가 급락했죠. 내려 봤자 20억이라지만, 채 1년도 안돼서 근 10억이 깎였다고 생각하면 충격적인 하락폭입니다.전용 76㎡ A타입은 1월
노·도·강 등 서울 대부분 지역 해제, 노원 13% 넘게 떨어져 정부가 4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규제지역을 해제했습니다. 지난해 6월 대구와 창원 등 지방을 시작으로 9월 인천, 세종, 파주 등 경기 일부 지역, 11월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해제하고 올 1월 서울 21개구와 경기도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까지 해제한 것인데요. 이번에 해제된 곳과 남아있는 4곳(강남3구, 용산)의 아파트값 움직임을 리얼캐스트가 비교해 봤습니다. 1월 3일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과 투기지역에서 해제된 곳은 서울에서 강남, 서초, 송파
2년 전과 다르다고? 2년 전보다 싼 전세 매물 속출전세시장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아파트 전셋값이 계약 당시보다 밑도는 역전세 아파트가 쏟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일부 지역에선 전세가 안 빠져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까지 나와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난감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이 같은 전셋값 추락에 놀라고 있지만, 부동산시장에선 그만한 이유가 다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전세시장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리얼캐스트TV에서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집값 불패인 강남권 전셋값 마저… 억대로 뚝뚝 하락 2020년
이번 리얼캐스트TV [슬기로운 서울생활]의 발길은 롯데월드타워, 가락시장,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등의 랜드마크가 자리잡은 서울 동남권역의 송파구로 향합니다. 송파구 인구부터 잠실, 석촌·송파, 가락, 거여·마천, 문정 등 생활권 곳곳을 알아보겠습니다. 강남구, 서초구와 함께 '강남3구' 멤버인 송파구는 국내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올해 6월 기준 전국 구단위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60만명(66만명)이 넘는데, 강서구(57만명)와 강남구(53만명), 노원구(51만명)가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애초 노원구와 송파구가
서울 강북, 강서권, 지역 대장주 아파트도 하락세 감지 노·도·강 등 서울 강북권을 중심으로 집값 하락세가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직전 거래가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곳도 있어 상반된 분위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캐스트가 지난해 11월, 12월에 비해 최근 아파트값이 하락, 상승해 거래된 곳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KB부동산 1월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1월 한달 간 서울 아파트값은 0.23% 오른 것에 그쳤는데요. 이 중 한강 이북 지역은 0.17%,
곤두박질 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서울 아파트값은 부동산 정책 변화와 시장 움직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으로 전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실거래가도 하락하고 있는데요. 권역별로 어느 지역 위주로 하락하고 있는지, 3분기에 비해 실거래가가 어느 정도 낮아졌는지 리얼캐스트가 살펴봤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2월 현재 4만7,3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3
[더샵 거창포르시엘 조감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학세권’ 여부다. 최근 3040세대가 신규 분양아파트 최대 수요자로 떠오르면서 이들에게 있어 자녀교육과 우수한 교육환경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학세권 단지는 학교와 학원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권역을 말한다. 특히 도보로 초∙중∙고교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은 손 닿는 거리에 아이가 있어 상대적으로 안심이 되는데다 12년간 이사 걱정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부동산시장의 스테디셀러 '국평(국민평수)'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는 제품을 우리는 스테디셀러라고 부릅니다. 어떤 시장이든, 어느 분야든 스테디셀러는 존재하는데요. 부동산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국평(국민평수)'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세금 인상 등 고강도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많고,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전용 84㎡를 포함한 중대형 아파트로 수요가 더 몰리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기 면적인지라 손에 쥐고 싶은 욕심은
강남 핵심 입지, 삼성역 역세권 고급 주거시설 '파크텐 삼성' 주목파크텐 삼성 항공조감도 [리얼캐스트=온라인뉴시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및 강남권복합환승센터, 잠실 MICE(종합운동장 개발 사업) 단지 개발 사업으로 부상한 강남 동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105층 높이의 랜드마크(GBC) 건립 사업이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미래 서울을 대표할 중심지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과열 현상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6.17 부동산 대책이 나왔으나, 투자 열기를 막기는 역부족이다. 6.17
바다, 강, 호수 등 워터프론트 입지, 지역 부동산 시세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우뚝[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워터프론트’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면서 집 가까이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워터프론트는 녹지시설보다 상대적으로 희소 가치가 높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워터프론트는 주변에 산책로와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뛰어난 조망까지 갖추어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또한 ‘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