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월 대대광 1만 2434가구 분양 예정… 연초 공급된 물량의 9배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대대광’(대구•대전•광주)에서 1만 2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을 이끌었던 대대광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신규 택지공급 계획 등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올 2월까지 공급이 주춤했지만,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공급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3월, 4월 대대광 지역에는 아파트 총 1만 5785가구(오피스텔, 임대 제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전매제한 강화에도 불구하고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이 쉽게 식지 않고 있다. 전매제한에 따른 투기수요가 줄면서 실수요자들에게는 내집마련에 좋은 시기로 하반기가 꼽히고 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대대광(대전∙대구∙광주) 일대에서는 연말까지 활발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대전, 대구, 광주에서 1만513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7010가구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시장 상황이
규제 전 들끓는 분양시장, 대구 ‘청라힐스자이’ 무순위 청약경쟁률 2만1,822대1 [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오는 8월부터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가 나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ㆍ성장관리권역 및 지방광역시도시지역의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됩니다. 이에 8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규제를 앞두고 알짜 분양 단지의 청약 흥행이 점쳐지고 있는데요. 규제 전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층의 발 빠른 움직임이 예상되고 있어서입니다. 실제 분양권 전매 제한으로 일찍이 규제의 칼날이 적용된 수도권 분양시장의 경우 규제 전 막차를 타려는
‘지방광역시’ 2분기 아파트 3만 가구 쏟아져, 1분기 10배 [리얼캐스트=온라인 뉴스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미뤄졌던 1분기 지방광역시 분양 물량이 2분기에 대거 공급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지방광역시에서는 아파트 4만 1,805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만 774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1분기 3,000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에 그쳤던 물량과 비교하면 10배가량 많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만 3,132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2%를 차지한다. 이 외에
대대광 찍고 다시 수도권으로? [리얼캐스트=취재팀] 지난해까지 뜨겁게 달아올랐던 대·대·광의 부동산 열기가 다소 꺾이면서 부동산 자금이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달 20일 정부가 수원시 3개구 등 조정대상지역을 5곳 추가하고, 전국 조정대상지역 44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규제를 피한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인기가 높았던 대전과 대구, 광주 등에서 최근 오름세가 둔화되고 거래량이 떨어지자 수요자들 사이에서 고
지방도 10억 클럽 가입합니다~ [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지방 부동산이 침체기라고 하지만 인기주거지역만큼은 예외인 모습입니다. 지난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대전 지역이 드디어 10억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의 신축 아파트인 도룡SK뷰의 전용 84㎡가 지난해 11월 10억1,000만원에 실거래 됐는데요. 도룡SK는 신축이란 점과 더불어 대전 최고 부촌인 도룡동에 위치했단 점에서 큰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해당 단지의 동일면적대 다른 거래들 또한 9억8,000만~9,000만원 선으로 일시적인 호가가 아닌 실제
경매 진행건수 2년 연속 상향세[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경기둔화에 따라 법원 경매 진행건수가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경매 시장의 경매 진행건수는 약 134,000건(추정치)으로 2018년 116,806건에 비해 14.7% 증가한 수치 입니다. 이는 2015년 152,506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2월과 3월엔 각각 8,309건과 9,779건을 기록하며 10,000건을 넘지 못했는데요. 이후로는 꾸준히 1만건 이상을 기록한 모습입
서울 상승 여파에 덩달아 오른 지방부동산[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지난해 서울 주택시장은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2018년 한 해 동안 서울 아파트 가격은 19.9% 올랐습니다. 3억원 하던 아파트가 3억 6천여만원이 된 셈이죠. 덩달아 지방 부동산도 승승장구했습니다. 특히 ‘대대광’이라 일컫는 대전, 대구, 광주 집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광주는 2018년 한 해 10.41%의 상승률을 기록해 서울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대전과 대구는 각각 5.28%, 5.11% 상승했습
2019 청약경쟁률 어워드 [리얼캐스트=취재팀] 청약경쟁률 상위 30곳을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다수 섞여 있는 가운데 대대광 지역이 다수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 지역에서는 12개 사업지가 순위권 안에 들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지방 분양시장이 뜨거웠던 이유는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해 규제를 덜 받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지방을 중심으로 뜨거웠던 청약시장에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주거 마련 기준의 절대적 왕좌… ‘교통’ 이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절대적인 공통점은 바로 우수한
올해도 역시나 한남더힐 [리얼캐스트=김다름기자] 2019년 상반기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최고가 아파트이자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는 역시 한남더힐이 차지했습니다. 한남더힐은 2018년에도 전국 최고가 거래 아파트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지난해 11월 81억원에 매매 실거래된 전용 244.74㎡형이 그것이고 올 상반기 최고가 자리를 차지한 타입은 지난 1월 84억원에 팔린 동일면적형입니다. 약 2달여 만에 3억이나 인상된 가격에 매매 실거래된 것으로 3.3㎡당 가격으로 치면 약 8000만원 선입니다. 더욱이 한남더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