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부담 커진 주택시장, 합리적 가격에 부담 줄여주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금리인상에 분양가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인건비까지 상승해 분양가는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때문에 민간택지 분양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물량이 침체된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청약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경기, 부산, 대전 공급된 민간
금일 우선공급 청약 진행, GH주택청약센터 통한 온라인 청약 접수[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금일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A5블록에 공급하는 ‘다산 포레스트 2단지’의 우선공급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 투시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최근 잇따르는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 국민임대주택은 시중 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최장 30년, 영구임대주택은 30% 정도의 저렴한 임대가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금일부터 진행되는 청약접수에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2개 보금자리지구 합쳐 만들어진 다산신도시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에 조성된 약 475만㎡ 면적의 공공주택지구입니다. 원래 ‘진건보금자리지구’와 ‘지금보금자리지구’라는 이름으로 조성되던 보금자리주택지구인데요.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정책적으로 사라지게 되자 사업을 추진하던 경기도시공사가 2개 지구를 통합해서 ‘다산도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실 신도시는 국책사업으로 국토부가 조성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택지개발사업에 붙이는 이름이라 엄밀한 의미에서 신도시라고 하기는 어려운데요. 이런건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나 의미있는 얘기니 세간에서는 자
8호선 연장선 호재와 서울 접근 뛰어난 구리IC 등 우수한 교통환경 갖춰 /다산 지금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최근 남양주시에 교통 호재가 집중되며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기존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에 이어 새로운 교통망이 들어서며 서울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남양주에는 지하철 4호선, 8호선, 9호선의 연장이 예고되어 있다. 특히 8호선 연장선이 완공 됐을 때, 남양주에서 구리를 거쳐 서울 강동구 암사역까지 연결된다. 이에 남양주에서 잠실까지 20분이면
다산하늘초, 다산별빛초 등 다수 학교 인접… 왕숙천, 다산선형공원 등 녹지도 가까워/다산 지금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학세권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로나19와 심각한 미세먼지 및 황사의 영향으로 녹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건강과 쾌적한 학업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는 수요층이 늘며 녹지가 가까운 학세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학세권은 ‘학교’와 ‘세권’이 결합된 신조어로 단지 인근에 학교나 학원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
다산하늘초, 다산별빛초 등 다수의 학교 인접… 왕숙천, 다산선형공원 등 녹지도 가까워/다산 지금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학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봄•가을철의 심각한 미세먼지 및 황사의 영향으로 녹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학령기 자녀들이 있는 수요자들이 아이들의 건강과 쾌적한 학업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며 녹지가 가까운 학세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학세권은 ‘학교’와 ‘세권’이 만난 신조어로 단지 인근에 학교나 학
아파트 규제에 오피스텔 시장 활기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오피스텔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매매가가 오르고 청약자가 대거 몰리는 등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7%p 상승해 지난해 7월 0.79%p 오른 이후 약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중이다. 여기에 월세 및 전세가격지수도 모두 지난해 7월부터 14개월 연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를 중심으
제3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확정, 어디에 얼마나?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지난 8월, 국토부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2월 4일에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83만 가구 부지의 윤곽이 전부 드러났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총 10개 부지에 14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고, 그 중에 신도시 규모가 두 곳, 중규모 택지가 두 곳입니다. 의왕∙군포∙안산 - 4만 1천가구 제일 대어라고 할만한 곳은 의왕∙군포∙안산에 걸쳐 조성되는 택지입니다. 면적은 586만㎡고, 4만 1천가구 규모입니다.
'하늘의 별 따기’ 된 아파트 당첨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돈이 있어도 인기 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 당첨이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수도권에서 2만9,414가구(특별공급 제외)가 입주자를 모집해 85만1,280건의 1순위 통장이 몰리며 평균 2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서울의 경우 올해 7월까지 1순위 청약경쟁률이 111.41대 1로 세
낮은 진입 문턱으로 수요자들 관심 급증... 연일 인기 고공행진[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주거형 오피스텔이 역대급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수십대 1의 경쟁률이 속출하고 있으며, 매매시장에서도 큰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실제 최근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는 전용면적 59㎡ 이상으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부 단지에서는 수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성남시 고등지구에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는 199실 모집에 1만2,880건의 청약이 접수 돼 평
아파트 청약 당첨 장벽 높아지자 전용 59㎡ 오피스텔로 청약자 이동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아파트 청약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발길을 돌린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특히 아파트를 대체할 만큼 실거주하는데 큰 불편이 없는 전용면적(이하 전용) 59㎡ 이상 면적의 오피스텔은 평균 수십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등록된 오피스텔 분양정보를 분석한 결과 6월까지 기(1~6월) 전국에 분양한 전용면적(이하 전용) 59㎡ 이상의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은 31.82대 1로 나타났다.
종잣돈 마련 ‘하늘의 별따기’매달 빠져나가는 대출이자, 월 임대료 등 목돈이 많지 않은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들에겐 종잣돈 모으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종잣돈 마련을 위한 재테크는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죠. 낮은 예금 금리 때문에 이자는 쥐꼬리만큼 붙는 반면, 높아지는 대출 금리로 이자비용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젊은 예비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찾는 일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합니다.대출금리 1% 상승 시 이자비용 얼마나 증가할까? 현대경제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밤에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백로(白露)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습니다. 분양시장은 8.2대책 후속조치, 청약시스템 개편, 분양승인 업무 보류 등의 변수들로 성수기 느낌이 예년만 못합니다. 금주엔 전체 분양물량의 90% 이상이 수도권에 물량이 몰려 있습니다만 일정은 상시 바뀔 수 있다는 점 감안해서 수도권 예비청약자들은 청약정보들을 좀더 꼼꼼하게 체크해 보셔야겠습니다.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금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11개 단지이며 분양가구는 5,037가구로 집계됐습니다.삼성물산에서 래미안 강남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