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새롭게 달라진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토스뱅크 상품 정보에 더해 금융 소비자들의 일상 속 금융 고민을 해결할 콘텐츠를 담아 새롭게 선보였다.이제 고객들은 토스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엄선된 최신 금융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된 토스뱅크 홈페이지는 ‘요즘 금융 이슈’와 관련된 한층 높아진 금융 소비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정책, 거시경제, 부동산 등 9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금융 및 경제 정보를 고객들은 손쉽게 얻을 수 있다.토스뱅크 관계자는 “이
은행권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1조 5000억 원 규모의 이자환급을 집행한 가운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지난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지난해 말 발표됐던 민생금융지원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약 6000억 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집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섭니다.이번 자율프로그램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지원규모 2조 1000억 원 중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지원액 1조 5000억원을 제외한 6000
노량진뉴타운 최대어 ‘노량진1구역’, 경쟁입찰 불발 노량진뉴타운의 대장주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를 재선정하기로 했습니다.최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은 앞서 두 차례 진행된 시공사 선정에서 모두 유찰된 바 있습니다.지난해 11월 입찰 당시 건설사가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아 한차례 유찰된 데 이어 올해 2월 입찰에서는 포스코이앤씨만 단독 참여해 유찰됐습니다.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가 된 가운데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회 이상 유찰이 된 경우인 만큼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노량진1구역 재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전년보다 두 단계 오른 등급으로 지난 2021년 상장 이후 2021년 BB등급, 2022년 BBB등급을 받은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AA등급 성적표를 받으면서 단숨에 두 단계 등급이 높아졌고, 3년 연속 등급 상향에도 성공했다. 국내 인터넷은행 중 MSCI ESG 등급을 평가받고 있는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MSCI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상장사 ESG 경
냉랭한 광명 분양시장 왜?지난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경기 광명시가 올해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1년새 차갑게 식은 광명 부동산시장을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뜨거웠던 광명 분양시장 열기가 1년 만에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만 보더라도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넘기며 호조를 이어갔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4월 분양한 광명1구역(광명 자이 더샵 포레나)과 7월 분양한 광명4구역(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은 1순위 청약에서 각각 10.5대 1,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하
지난달 31일부터 전세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신용대출에 이어 주담대(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까지 흥행을 거두면서 전세자금 금리를 낮추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갈아타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런 금융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은행권에서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관련 이벤트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먼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로 전세대출 갈아타시면 새해 복(福)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29일까지 해당 기간 내 KB스타뱅킹 대출이동서비스에서 전세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한
정부가 정비사업 문턱을 낮췄지만, 정작 사업장 곳곳에선 내홍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비로 촉발된 갈등에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거나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인 현장들을 살펴봤습니다. 대조1구역·잠실 진주 등 기약 없는 공사 지연… 준공 당연히 늦어진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현장 곳곳에서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가 미뤄지거나 중단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강북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며 주목 받아온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은 올해 1월 1일부로 모든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2022년 10월 착공해 1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내 소상공인 플랫폼 '사장님 ON'을 통해 'AI 기반 정책자금 맞춤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AI 기반 정책자금 맞춤조회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손님의 투입 정보 및 실제 사업 현황에 맞춰 최적의 정책자금을 분석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으며 AI 머신 러닝 기능을 통해 최신 정책자금 트렌드를 매일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하여 실제 이용 가능한 손님 맞춤형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제안한다
앞으로는 아파트 주담대(주택담보대출)와 전세자금대출도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알아본 후 더 낮은 이율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금융당국(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이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대상 대출 상품의 범위가 9일부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늘어나며 오는 31일부터는 전세대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대출에 비해 대출금액이 규모가 훨씬 큰 아파트 주담대와 전세대출을 더욱 낮은 금리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의 편익 제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9일 기준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 대환 인프라에는 총 7개의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23개 항목을 정리해 지난달 31일 발표했습니다.23개 항목은 △금융 이용 부담 축소 및 지원 확대 △금융 편의성 개선 및 투자자·소비자 보호 강화 △금융 규제 합리화 △투명한 금융·책임 강화 총 4개 분야로 나뉩니다.우선 금융 이용 부담 축소 및 지원 확대 분야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1월 중으로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이 기존 신용대출에서 아파트 주담대(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까지 확대됩니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지난해 5월말 구축되어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전국 중형아파트 분양가 1년 사이 11% 올라… 미분양관리지역에서도 올랐다주택시장에 미분양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작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미분양 적체로 신음하고 있는 지방 시장에서도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어, 공급자들의 강도높은 자구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HUG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중형 민간아파트(전용면적 60~85㎡)의 3.3㎡당 분양가격은 1,590만 원으로, 전년 동기(1,432만원/3.3㎡) 대비 11% 올랐습니다. 특히 전용 60㎡ 이하 소형
불과 2년전 제로금리(0%대) 수준이던 기준금리가 지난해 7차례 인상을 거쳐 3.5%를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기준금리에 영향을 받는 시중 대출들의 금리도 치솟았다. 2년전 2.5%대였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올해 9월로 접어들면서 연 4%후반~5%중반 수준으로 뛰어 올랐다. 변동금리 대출 상품 이용자라면 이자비용이 2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최근 금리가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아파트 중도금대출 금리는 6%대까지 올랐었고, 최근에서야 4%대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은 여전하다.금리뿐만 아니라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이 이어졌다.
NH농협은행이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추천하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 3월에 출시 예정인 '금융상품비교 서비스'는 농협은행 모바일뱅킹 플랫폼 올원뱅크 및 스마트뱅킹에 탑재돼 개인신용대출 추천을 시작으로 향후 예적금, 신용카드 등 금융상품 비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해당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는 농협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캐피탈사 등 다양한 업권의 상품을 비교해 보다 더 유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이하 신한금융)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취약차주 지원을 강화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를 금일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는 ▲기 시행 중인 상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기한 연장 및 대상 확대를 위한 610억 원 추가 지원 ▲소상공인·청년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440억 원의 신규 지원 등 총 1,05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 계획을 담고 있다.신한금융은 지난 주말 상생금융을 주제로 진옥동 회장 주재 CEO 회의 및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내년 글로벌 및 국내 경제, 금리와 환율 등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2024년 경제·금융시장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시대의 정상화 과정에서 새로운 균형점 모색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글로벌 통화긴축이 2024년 중 종료되면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대표되는 3高 현상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측했다.다만, 펜데믹 이후 나타난 구조적인 변화들로 인해 물가·금리·환율 수준 자체는 과거에 비해 여전히 높을 수 있다고 주목했다. 글로벌
하나은행이 수출기업을 위한 금융 상품 '수출은 하나론'을 출시했다.해당 상품은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환율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수출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수출 준비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경기둔화와 급격한 환율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라며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수출기업과의 동반성장과 든든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의 ‘BNK 2023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방안이다.기간은 오늘(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며 각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울산에서 네 번째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IBK기업은행은 울산 남구에 위치한 24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김성태 은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 대표 분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자재비 급등·고금리에 분양가 계속 오른다최근 자재비(시멘트값, 철근값)와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고금리 기조로 늘어나는 금융비용, 분양 물량 연기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격이 대폭 오르고 있습니다. 실제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은 꾸준히 오르는 추세인데요. 최근 10년 사이 2배 가량이 올랐습니다. 부동산R114의 10년 동안 공급된 전국 아파트(임대 제외)의 분양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55만원으로, 2014년 938만원과 비교해 1.87배 올랐습니다.서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해 대한법률구조 공단과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지난 31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김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총 15억 원 기부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은 물론 전세사기를 당했지만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도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정상혁 은행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