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4월 경기도 김포시 북변3구역 재개발을 통해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분양한다.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재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다.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5~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83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재개발에 속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북변재개발은 이번 북변3구역을 시작으로 북변4구역,
지방 도시들의 기업 투자 소식들이 이어지며 이들 지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나을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들이 큰돈을 들여 투자하기로 하면서 이들 투자 지역의 불확실성도 차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이들 기업은 4차산업 등 차세대 신산업과 관련한 생산, 연구 시설들을 지역에 조성해 향후 수년간 신규 고용과 생산효과를 창출시킬 계획이며 이에 따라 지역 경기도 성장동력을 얻어 부동산시장 또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포스코그룹, LG솔루션,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사 머
대전 집값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도 늘고 미분양도 감소하고 있다. 규제 완화와 굵직한 개발 호재 등이 맞물려 매수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전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 초부터 9월까지 총 9,815가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1~12월) 거래량인 7,543가구보다 2천 여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올해 4분기 수치가 더해지면 차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대전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도 6월 저점을 찍은 후 7월부터 상승세로 반전하며 지난 10월에는 3.3㎡당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음달 경기도형 산업단지 융·복합모델 및 추진전략 수립용역과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및 통합브랜드 수립용역 2건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H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결합형, 첨단-배후 산업 간 결합형 등 다양한 형태의 산업단지 모델과 지식 기반형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형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융·복합 모델개발에는 신재생, RE100,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등 기후변화와 4차산업 진입에 따른 산업 동향을 반영하고, 지식산업센터 표준모델 개발에는 민선 8기
카드와 신분증 등 확인 절차 없이도 공항 면세품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손바닥 정맥의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공항 면세점 결제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면세품 구매 시 탑승권과 신분증을 확인하고 카드로 결제하던 절차를 바이오인증 한 번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 공사는 20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농협은행과 바이오 정보를 이용한 One ID 결제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ne ID는 항공기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신분증이나
[DK ASIA 김정모 회장]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리조트도시로 대한민국 주거와 도시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DK ASIA가 이제는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에코씨티 조성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DK ASIA 김정모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y)건설을 목표로 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AI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에코씨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DK ASIA가 조성하는 민간부문 최초의 스마트에코씨티는 총
지금 부동산시장은 ‘옥석가리기’ 심화 [리얼캐스트=이시우 기자] 최근 주택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하락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지난 7월에는 금융통화위원회의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은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시장에 하락소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 이천, 파주, 평택은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각각 5.31%, 1.20%, 1.06%를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강릉(3.43%), 창원(2.67%), 군산(2.86%) 등의 지
[청라 SK V1 투시도]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SK에코플랜트가 오는 8월경,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지식산업센터 청라 SK V1 분양에 나선다. 청라 SK V1은 인천 서구 청라동 202-2번지 일대 연면적 약 126,022.25㎡에 지하 2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493호실, 분양창고 26실, 근린생활시설 46호실 규모로 들어선다. 규모로는 현 청라국제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중 가장 크다. 청라국제도시는 4차산업의 연계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GM테크니컬센터, 청라 하나드림타운 등의 주요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다. 추후 청라
지난해 업무용 건물 부동산 거래… 거래신고제 도입 이래 최다 기록[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지난해 업무용 건물 부동산의 매매 거래량이 2006년 부동산거래신도제 도입 이래 최다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를 주 용도로 사용하는 건물의 매매건수는 총 2,611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이전까지 가장 거래가 많았던 지난해(2,265건) 대비 15.3%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로 거래감소 소식이 전해지는 주택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인데요. 대출, 세금 등 주택중심의 규
포스코건설 ‘더샵’, 전국 각지에서 완판행진 이어가며 브랜드 위상 입증[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전국 각지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이하 리듬시티)에서 ‘더샵 리듬시티’의 분양을 알려 이목이 쏠린다. GTX-C, 7호선 연장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의정부와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 한 해 연일 완판행진을 알리며 우수한 분양성적을 써내려 갔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4월 경기도 1만 2천여가구 일반분양 예정…… 전월 대비 4천가구 늘어 예년 같지 않다지만 봄은 봄인가 봅니다. 봄철 성수기를 맞이한 4월 경기 분양시장에는 약 1만 2,000가구의 일반분양분이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7,729가구)대비 4,000여 가구나 늘어난 물량입니다.늘어난 공급도 공급인데 정권교체기를 앞두고 있어서 청약시장 셈법이 상당히 복잡한 상황인데요. 전반적으로는 분위기가 크게 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차기 정권에 의해 분양가 상한제가 축소되거나 없어질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는 계산 하에 서둘러 분양시
‘아파트형 공장’,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업종, 규모, 설계 변화[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던 지식산업센터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른바 ‘4세대 지식산업센터’가 등장했다고 분석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 사업장을 비롯해 6개 이상의 공장,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건축물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도시 공업용지가 부족해 토지이용의 고도화를 목적에 두고, 1987년 ‘아파트형 공장’이란 이름으로 최초 설립됐다. 아파트형 공장은 산업단지 및 공업
호재 많은 시흥시에 나오는 복합업무시설 관심 집중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복합업무시설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가 4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씨앤펄 웰플렉스’는 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 217실을 비롯해 오피스텔 전용 35~56㎡ 48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로 조성되는 복합업무시설이다. 시공은 은성산업㈜·은성건설㈜이 맡았다. 이 복합업무시설은 송도국제도시, 인천 논현, 송산 그린시티를 잇는
의정부 문화새도시 리듬시티, 분양 스타트[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의정부 문화새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이하 리듬시티)’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4월 리듬시티 내 첫 분양 단지인 ‘더샵 리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리듬시티 내 유일한 민간 분양사업인 이 단지는 의정부 리듬시티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 60·84㎡,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60㎡A 116가구 ▲60㎡B 25가구 ▲84㎡
작년 정부 반도체, 배터리, 백신 등 2조원 이상 투자 지원 밝혀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4차 산업 시대로 접어들면서 관련 산업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시설들이 확충되는 지역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충남 아산, 충북 서충주, 경기 화성 등은 산업단지 및 관련 기업들의 시설들이 자리 잡은 중요 지역으로 이들 지역 부동산 시장도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바이오(Bio)·배터리(Battery)·반도체(Chip) 등을 합쳐서 일컫는 ‘BBC산업’는 대표적인 4차 산업에 해당되며 정부는 지난해 7월 2023년까지 반도체,
그냥 ‘천지개벽’이 아니다~ 신흥 도시 탄생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모든 도시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생각하지 못한 기회를 통해서 도시가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개발이 더디거나 오랫동안 방치 돼 있던 토지가 도시계획을 통해 주거, 업무,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도시들은 경제활동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외국인투자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지정 운영되는 경제자유구역도 신흥 도시로 자리잡는 것인데요. 대표적으로 송도국제신도시가 있습니다. 이곳은
마곡을 대표할 랜드마크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 대규모 복합시설인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는 연면적이 코엑스(코엑스몰, 전시공간)의 2배인 약 82만㎡에 달한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단순한 마이스시설의 기능을 넘어 향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서울 대표 오피스 상권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나 강남중심업무지구(GBD), 여의도중심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화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경기북부 양주시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대에 행정, 산업, 주거, 자연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 사업이 본격화 된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3,762㎡ 부지에 공공청사와 학교, 공동주택, 공원, 상업, 업무, 복합,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관공동 개발사업이다. 사업주체는 양주시와 민간사업자로, 양주시는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서며 시공 주관인 대우건설을 비롯한 민간사업자들은 전문 분양에서 역량을
송도, 청라, 영종 등 경제자유구역 중심, 미래산업 관련 호재 이어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신성장산업으로 유치로 인천 경제자유구역 산업지형이 바뀌고 있다. 미래를 책임질 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수소전지, 로봇산업을 비롯해 문화관련 산업까지 이들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 기업들이 자리는 잡아가고 있다. 먼저 송도국제도시는 송도4·5공구 92만㎡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와 현재 매립 중인 송도 11공구를 연결해서 총 200만㎡로 확대하기 위한 첨단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35만7천㎡) 1필지 공급에 나섰다. 앞서 송도국제도시에는 ‘바이
마곡 마이스, 서울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주목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대규모 복합시설인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의 연멱적은 코엑스(코엑스몰, 전시공간)의 2배인 약 82만㎡에 달하며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단순한 마이스시설의 기능을 넘어 향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실제 서울 대표 오피스 상권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나 강남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