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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탑 10에 진입한 호반건설,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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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19:50
  • 수정 2019.12.10 15:51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올해 첫 시공능력평가 10위에 진입하며 건설업계에서 주목을 받은 호반건설의 행보가 사회공헌 활동 행보도 두드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호반건설은 200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77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018년 16위를 기록한 후 올해는 10위에 올라섰다. 특히 이런 성장세와 더불어 건설업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호반건설과 호반 공익재단은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갖고,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 20년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사재 출연을 통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0년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 20년간 전달한 장학금은 총 129억 원이며 수여 받는 장학생은 7,600여 명에 달한다. 

호반장학재단은 매년 2월경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올해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호반회 장학금’,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 교류 장학금’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호반건설은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학술연구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6월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5억 원, 지난 7월에는 전남대학교의 디지털 도서관 건립 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9월에는 (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에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억 원 기탁했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의 대학교/고등학교 임직원 자녀 200명에게 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호반그룹은 문화예술을 통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 남도 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사업, 미술 전람회 개최, 예술 분야 인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태성문화재단은 지난해 경기도 광명시에 복합문화센터 ‘호반아트리움’을 개관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의 정원”이라는 아트센터의 비전을 갖고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호반아트리움은 지역과 소통하고 문화 나눔을 위해 전시 초대권 11,300매를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의 지역아동센터와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들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초대권은 호반아트리움의 전시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전이다. ‘어린 왕자’, ‘라푼젤’, ‘아이다’ 등 국내외 그림책 작가 20여명의 원화 등 다양한 작품 3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진행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호반사랑나눔이의 봉사활동은 지난 해 100회를 돌파했고, 2019년 11월까지 누적 참가 인원 1만 명에 달한다. 

지난 달 23일에는 혜명보육원(서울 금천구 소재)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과 보육원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와 호반건설 임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1천여 포기 김장을 위해 정성껏 배춧속을 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해 왔는데, 혜명보육원과는 2010년부터 나눔과 소통을 해왔다. 

호반사랑나눔이 담당자는 “이번 달에도 봉사활동 신청자들이 많아서 참가 인원을 제한했다.”며 “호반사랑나눔이 봉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깨닫는 일은 호반만의 기업문화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사회공헌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소통을 지향한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 정화, 야생동물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14년에는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호반건설은 건설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집수리 사업,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표창(기업부문)’을 받았고, 서울대공원으로부터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아파트를 공급할 때마다 각 지역에 ‘사랑의 쌀’ 전달 ‧‧‧ 총 10,726 포대 전달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지역사회에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의 ‘사랑의 쌀’을 평택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지역사회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10,726포대(10kg기준)에 달한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계열사로도 점차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지난 4월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에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이 진행한 ‘miracle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캠페인에 동참하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호반호텔&리조트 장해석 대표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루게릭병 환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호반건설로 매출의 2% 이상 기부한 곳은 호반건설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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