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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못 볼 분양가?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목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투시도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투시도

최근 새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수도권 국민평형(전용면적 84㎡) 분양가는 10억원 시대에 접어든 모습이다.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에 분양된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전용 84㎡가 15~16억원대에 분양돼 화제가 됐다. 이어 11월 서울 마포구에 분양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 전용 84㎡ 분양가 역시 14~15억원대로 책정돼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3월 용인시에 분양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12억3,500만원을 기록했으며, 8월 광명시에 분양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12억7,200만원에 달했다.

올해에는 수원도 10억을 넘어섰다. 지난 2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전용 84㎡가 최고 10억4,030만원에 분양됐다. 서울의 고분양가 기조가 수도권 전반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급증하면서, 분양시장에서는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격 부담이 덜하고, 최근 분양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향후 공급되는 주변 단지와 키 맞추기 식의 시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대표적인 곳이 DL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추후 나올 아파트 가격을 고려하면 이번과 같은 분양가는 다시 보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전용 119㎡의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초 검단신도시 내 기입주 단지 전용 84㎡(구 34평형)는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네이버 부동산에는 매물이 8억원대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구 46평형) 분양가는 6억8,000만원대에서 7억3,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에 비슷한 예산으로 더 넓고 깨끗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최근 매매 거래된 검단신도시 내 중대형 평형들과 비교해 봐도 마찬가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P단지 전용 105㎡(구 41평형)는 8억1000만원에 거래됐고, 같은 달 D단지 전용 108㎡(구 40평)는 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구 46평형)가 더 넓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최대 1억원가량 저렴한 것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전 세대에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는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하다. 현관 입구에는 넉넉한 신발 수납공간은 물론 자전거나 유모차, 골프백 등도 거뜬히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팬트리가 제공된다. 다용도실에는 손빨래부터 세탁,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했고,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다. 

안방에는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며,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공간 활용성 좋은 알파룸이 제공돼 방이 4개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안방 외 침실들도 가로세로 3미터가 넘는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 침대와 책상이 함께 들어가도 좁지 않다.

오픈형 발코니 설계도 실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픈형 발코니는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해 주며, 세대 채광, 공기 순환, 냉난방 및 습도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빨래를 널거나 작은 텃밭을 가꾸는 일 이외에도 정원, 홈카페, 아이들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여유롭고 다채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올해 검단신도시 마지막 입성 기회라고 강조했다. 하반기 AA28블록과 AA32블록 분양 정보가 돌고 있지만, 건설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도 없고 확정된 사실은 없다. 또한 하반기 분양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분양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보다 비싸게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이달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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