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 등 상류층이 단독주택, 빌라를 떠나 고급 아파트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는 동반신기 출신 뮤지컬 배우 김준수, 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이 거주한 바 있고, 한남동 대표적인 럭셔리 아파트 한남더힐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인원한남’도 BTS 멤버 RM과 지민 등이 사들인 바 있다.이러한 흐름 속 최근 반포동에서 분양 중인 하이퍼 엔드 주거시설 ‘더 팰리스 73’ 갤러리에도 재계 총수, 유명인 등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3일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강원도 춘천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춘천에 처음 선보여지는 ‘어울림’ 브랜드 단지로서 금호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 노하우가 다양하게 적용됐다는 평가다.먼저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전용면적 59∙84∙116㎡ 총 543가구로 조성되는 가운데, 전용 84㎡가 451가구로 전체 중 약 83%를 차지하고 있다. 실수요자 선호도는 높지만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갈아타기를 준비하던 춘천 내 수요자들
한남뉴타운 지정 20년 만에 드디어… ‘한남3구역’ 이주 시작 오랫동안 서울 강북의 노른자 땅으로 꼽혀오던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그 중에서도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재개발을 추진한지 20년 만에 이주를 개시했기 때문입니다.용산구에 따르면 한남3구역(한남동 686번지 일대)의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부터 주민 이주를 시작했습니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약 20년 만입니다.한남뉴타운의 대장 구역으로 꼽히는 한남3구역은 한남뉴타운에서 사업 속도가 제일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한남뉴타운 서울 강북의 금싸라기 땅이자 황제뉴타운으로 불리는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돼 20년이 지나도록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한남3구역이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을 넘으며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본격적인 개발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남뉴타운을 리얼캐스트TV에서 살펴봤습니다. 다시 시동 거는 한남뉴타운, 재개발 현황은?남산을 등지고 한강과 마주해 배산임수형 명당으로 꼽히는 한남뉴타운. 이견 없는 재개발 최대어인 한남뉴타운의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
지난해와 다른 부동산시장…회복 기대감 UP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금리 등의 영향으로 냉기가 맴돌았지만, 올해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내용이 담긴 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도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인데요.그간 크게 떨어지던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고, 얼어있던 거래시장도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속속 나오는 등 청약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특히 미계약 물량이 있던 주요 분양 단지들도 주인을 찾아가고
불황 시기에도 신고가 기록한 '나인원한남'작년과 달리 올해는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전국 집값이 하향세입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집값이 내려감에도 여전히 인기를 보이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인원한남’,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등 고급 주거시설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인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의하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6㎡가 지난 11월에 94억5,0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같은 면적대가 올해 3월 85억원에 거래된 바 있는데요. 8개월
- 부자들의 통 큰 거래는 계속… 입지, 상품 등 만족할 만한 곳은 경기영향 없이 매수- 부자들이 찾는 주택 특징… 편의성, 쾌적성, 접근성, 희소성 등- 제주의 부촌으로 떠오른 제주 영어국제도시 일대, 고급 신축 단지 눈길 종합부동산세 과세 논란 불구…올해도 부자들의 통 큰 거래는 계속 돼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최근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납부 대상자가 122만 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부담 논란이 지속됨에도 부자들의 부동산 구입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전세 시장이 어려워지자 월세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아파트 월세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는데요. 최근 소형아파트 월세가와 거래량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리얼캐스트에서는 소형아파트 월세 시장 변화를 분석해봤습니다. 소형아파트 월세가&거래량 얼마나 늘었을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10월 24일 기준으로 올해 1~9월 서울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8만6,707건입니다. 이 중 월세 거래량은 4만618건으로 전체 거래 중 47%에 달합니다. 이는 2011년(1~9월
부자들의 집은 대대익선, 아파트도 단독주택처럼 활용 가능한 대형이 인기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은 관찰 예능이 대세를 이루었다.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연예인이나 셀럽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리얼하게 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베일에 감춰졌던 연예인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관찰 예능이 성행하게 되면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역시나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이다. 집이야말로 가장 사적인 공간이며, 취향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곳이
부동산 시장 조정 국면에도 대형 평수 주거시설 꾸준한 인기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프로골퍼 출신 박세리가 출연해 “집은 무조건 넓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내비치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수백억 자산가로 인식되는 그녀의 발언은 금액에 구애 받지 않는 진짜 부자들에게 집이라는 공간은 결국 넓은 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을 또 한 번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리 인상, 물가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조정국면이 계속되고 있지만, 서울 강남,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 등 주요 부촌에서는 50평대 이상의 대형 주거시설이 이러한 모습
풍수지리 명당의 정석, 배산임수 입지 '더샵 광양라크포엠' 주목/더샵 광양라크포엠 광역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예로부터 명당으로 꼽히는 지역은 부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부촌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아파트를 선택할 때도 설계나 브랜드, 상품성 이외 풍수지리에 큰 관심을 두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풍수지리상 명당의 기본 조건으로 여겨지는 입지는 ‘배산임수’다. 배산임수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집 뒤로 산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강이나 천 등이 있어 물을 쉽게 얻어 길지로
‘슬기로운 서울생활’이 돌아왔습니다. 서울의 행정구별 세부 생활권을 정리하는 콘텐츠인데요. 오늘은 서울 대표 유망지역이자 대통령 집무실의 새 터전, 용산구로 가보겠습니다. 서울 중앙의 명당, 용산구 용산구는 서울의 중앙에 위치한 행정구로, 도심권역으로 분류되는 곳입니다. 놀랍게도 서울의 완벽한 정중앙에 위치한데다, 한강을 끼고 있고 남산을 등지고 있어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하죠.용산구의 생활권은 용산공원을 중심으로 사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쪽의 청파∙원효 생활권과 남쪽의 이촌∙한강 생활권, 그리고 동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대통령 선거 등 정책적으로 굵직한 변화가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도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울 전망인데요. 올해 부동산 시장을 준비하기 전에 과거 시장의 흐름을 되짚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에 리얼캐스트에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2021년 최고가를 기록한 아파트를 조사했습니다. 아파트 한 채에 120억이라고?아파트 한 채에 100억원이 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한 가지 재미난 상황은 국내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가장 비싸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살 수 없는 하이엔드 주거시설[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수 년 간 주택 시장에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급 주거상품이 대거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의 특별함을 내세우며 고급 단지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의 상품들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고급 주거상품의 홍수 속에서도 특별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체 무엇이 다른 걸까요? 단독주택과 고급빌라에서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는 강남의 고급 아파트, 그리고 잠실의 시그니엘과 해운대의 엘시티에 이르
명당의 기본 조건 배산임수 갖춘 단지 인기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명당이라고 알려진 지역이 부촌으로 거듭나면서 아파트를 선택할 때 평면 설계와 브랜드, 상품성과 더불어 풍수지리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택시장에서도 배산임수를 비롯해 금계포란, 연화부수 등의 형상을 가진 단지들이 높은 인기다. 풍수지리상 명당의 기본 조건인 배산임수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집 뒤로 산이나 언덕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강이나 천 등을 통해 물을 얻을 수 있어 길지로 꼽힌다. 이러한 배산임수 지형이 현대에 이르기
풍수가 좋은 부동산이 부와 성공을 부른다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부자들이 집을 살 때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풍수지리다. 풍수가 좋은 부동산이 부와 성공을 부른다는 것을 알았던 옛 선인들의 지혜가 현재까지도 입지를 선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 풍수는 삼국시대 때부터 도입됐다고 알려져 천년 이상 중요하게 다뤄져 왔다. 도읍을 정하거나 궁의 위치를 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한 것도 풍수였다. 이는 입지에 따라 사람의 수명은 물론 돈과 성공이 결정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실제 조선 왕조의 상징인 경복궁도
부자들은 여전히 강북에 산다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강남이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여전히 부자들은 강북의 전통적인 부촌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5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조사한 상장사 주식부호 중 1조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기업인 17명 중 절반이 넘는 12인이 장충동, 한남동, 평창동, 구기동 등의 강북 전통 부촌에 자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 일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표적이다. 특히 서울 남산을 중심으로 장충
용산에 제2의 나인원한남 아파트 떴다?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최근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이 역대 최고가인 79억원에 거래됐죠. 이 단지는 과거 용산 미군부대가 있던 한남 외인아파트 부지에 지어진 아파트인데요.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남산이 있는 배산임수형 풍수명당에 서울에서도 최상급지라 고급 주택 타이틀은 예고돼 있었죠. 이와 함께 용산에는 한남더힐 등 고급 주택이 자리하며 일반인은 감히 입성하기 힘든 넘사벽이 된지 오래고요. 그런데 용산에서도 한강변 바로 앞에 가격도 현재 시세보다 훨씬 합리적인 아파트 공급이 예고돼 있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드라마 '빈센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송중기가 재벌가 회장들과 이웃사촌이 됐습니다. 송중기는 故 이건희 삼성 회장, 신세계 이명희 회장, SK 최태원 회장 등 재벌가가 즐비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부지를 매입해 현재 주택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최고 13.8%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빈센조’보다 더 높은 부동산 시세차익을 보인 송중기의 부동산 재테크는 놀라움을 자아내는데요. 부동산 재테크 수익을 기록한 스타는 비단 송중기뿐만이 아닙니다. 배우 소지섭, 이종석, 한효주 등 여러 스타들의 부동산 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