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정책 지속적 확대… 지난해 주당 3,400원 현금 배당하나금융그룹이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올해 32.7%를 기록한 주주환원율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끌어올려, 업계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율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지난 31일 실적발표를 진행한 하나금융그룹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기말 주당 1,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통산 1주당 현금배당 합계는 총 3,400원으로 늘었고, 연간 배당성향도 28.4%를 기록했습니다.주주환원율은 32.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는 지난 27일 올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통해 957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는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 9187억 원보다 4.1%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1조 1253억 원)보다는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 9779억 원입니다.수수료나 유가증권 및 외환 파생관련 상품 등 비이자이익은 3분기 누적 기준 1조 69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주사 설립 이후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으로 ▲시장변동성을 활용한 유가증권 및 외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이 올해 상반기 2조원대 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처음으로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증권사 적자와 대폭 늘린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역대 가장 높은 순이익입니다.27일 하나금융은 경영실적 발표에서 올해 2분기 9,187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올해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2조20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6%(2,884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하나금융 순이익은 1조7,325억원이었습니다.하나금융은 순익 증가 요인으로 ▲유가증권 및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은 2023년 1분기에 1조 1022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9024억 원) 대비 22.1% 증가한 수치다.하나금융은 국내외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변동성의 적절한 대응을 통한 유가증권 매매이익 시현 ▲손님 기반 확보를 통한 수수료이익 증대 ▲안정적인 비용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다.그룹의 비이자이익은 77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하며 그룹의 손익구조 및 체질이 개선됐다. 특히 비이자수익은
서울 재건축 안전진단 연이어 통과… 신탁방식에도 관심↑/신월시영재건축 현장설명회/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서울 재건축 시장에 신탁방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조합 내홍으로 인한 둔촌주공 공사중단 사태 등을 목격한 사업지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행이 가능한 신탁방식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초기 단계 단지들은 적극적으로 신탁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월시영아파트(양천구 신월동)가 2월 11일에 개최한 재건축사업설명회에는 KB부동산신탁이 신탁방식 관련 설명을
고급주거 브랜드 트리마제 세컨드 브랜드가 답십리에 처음으로 나온다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트리마제의 세컨드 브랜드 ‘르텐 바이 트리마제’가 서울 답십리에서 처음으로 공급된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르텐 바이 트리마제’는 고급 주거브랜드 트리마제의 명성을 이어가는 만큼 완성도 높은 상품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 상기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CG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5호선 답십리역을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등 수백대 일 청약 경쟁률 기록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분양 시장 내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서울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분양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 모집에 1만1,385명이 몰려 평균 199.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 1월 강북구 미아동에 공급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해당지역 1순위
출퇴근 부담 없는 업무지구 내 주거 상품, 매매·분양시장 강타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직주근접을 넘어 직주일치가 가능한 업무지구 내 주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퇴근거리 스트레스와 업무 영향’에 대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8%가 ‘평소 출퇴근시간에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은 ‘대중교통 혼잡’(27.4%)이 1위를 자치했으며,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수면부족’(15.6%), ‘교통체증’(15.6%) 등 먼 거리 이동을 통한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환경과 우수한 역세권 인프라 이용 가능해 수요층 두터워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역과의 거리가 300m 이내, 도보 3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는 대중교통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하철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타 단지 대비 수요층이 두텁다. 또한 출퇴근과 역 주변 상권으로 인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이로 인해 같은 역세권이더라도 역과 거리에 따라 집값이 많게는
분양시장 내 하이엔드 주거시설 강세 이어지는 이유는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는 물론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 고급 주거상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서다. 이러한 고급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코로나 사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주거 공간 내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커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다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마포-공덕 업무지구 내 전용 25~79㎡, 294실 규모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한토플러스와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범양건영이 시공하는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이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195-1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5~79㎡ 총 294실로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은 여유로운 공간 활용을 위한 복층형 설계가 적용되며, 티피·요트·카라반 등의 테마를 주제로 한 독특한 콘셉추얼 유니트로 제작된다. 일부 호실은 전용테라스까지 갖췄다. 단지에는 호텔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 광역 조감도][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출산 감소와 1인가구 증가로 인한 변화들이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요와 공급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부동산시장도 인구 변화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통계에 따르면 30대 미혼인구 비중이 지난해 42.5%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 전 29.2%에서 13.3% 포인트 증가한 셈이다. 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기준,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1명이 채 못 된다. 미혼인구 증가와 함께 출산
최근 4년간 5분위 아파트 108% 상승, 1분위는 6.2% 상승에 그쳐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상위 20%의 고가 아파트가 두 배 이상 오를 때 하위 20%는 7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5분위(상위 20%) 평균 아파트 가격은 11억6,743만원으로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5억6,078만원)과 비교해 108% 상승했다. 최근 4년간 상위 20% 고가 아파트가 무려 2배가 넘는 6억665만원이나 오른 셈이다
눈높이 높아진 수요자들 고급 부동산에 관심 꾸준[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분양시장에 고급화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하이엔드(high-end·최고급) 전략이 주효해지자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고급화 경쟁을 벌이고 있어서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국민 소득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서면서 획일적인 주거 상품보다는 고급화, 차별화, 특별함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한국의 1인당 GDP가 3만1881달러(약 3762만원)에 육박하고,
대규모 단지 조성, 정비사업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되는 곳 주목 [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들의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비사업,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인근 인프라가 새롭게 확충되는 것은 물론, 새 아파트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역들은 정비사업, 도시개발,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신흥 주거중심지로 자리잡으며 높은 청약 경쟁률, 억대 프리미엄이 붙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곳은 광역교통망이 이미 확보된 상태로 원도심을 비롯해 타
충남 ‘아산 줌파크’ 12일 1순위 , 13일 2순위 청약 접수/아산 줌파크 조감도. 대창기업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 아산 줌파크 아파트가 12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아산 줌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이고, 전 세대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75㎡ 384세대 △79㎡ 69세대 △84㎡ 310세대 등이다. 청약 일정은 12일(수) 1순위 청약, 13일(목
5월 지방지역 2만7000여가구 분양 앞둬 [리얼캐스트=이시우기자] 지난해 보다 크게 물량이 증가하는 5월 분양시장은 예비청약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지방5개 광역시 대부분 지역은 지난해와 달리 조정대상지역에 지정 돼 전매제한, 1순위자격 강화 등 규제가 깐깐해졌다. 또한 전주, 천안, 청주, 창원 등 일부 지방도시들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물론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지방중소도시들은 청약자들의 관심을 끄는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더불어 지방광역시도 규제가 강화 됐으나 여전히 분
착한 분양가 아파트 ‘아산 줌파크’ /아산 줌파크 광역조감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지난 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아산 줌파크’가 아산에서 다시 보기 힘들 ‘착한분양가’ 아파트로 수요자 사이에서 화제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향후 신도시급 신(新)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도시급 주거타운 조성…약 2500여 세대에 6000여 명 인구 수용 계획아산 줌파크가 들어서는 용화남산지구에는 약 2500여 세대에 약 6000여 명이 넘는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현재
'아산 줌파크'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 입지… 전용 75~84㎡ 763세대/아산 줌파크 광역조감도. 대창기업 제공/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창기업이 시공하는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 아산 줌파크가 5월 1일(토)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산 줌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다. 전 세대가 일반분양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전용면적 별로는 △75㎡ 384세대 △79㎡ 69세대 △84㎡ 310세대 등이다. 5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
500세대 이상 신규 분양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의무설치/아산 줌파크 투시도/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민간 어린이집의 안정성 논란이 지속되자, 믿을 만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국가에서 수시로 시설 감사와 운영 지도가 이뤄져 안정성 면에서 뛰어나며 입주민들 만족도가 높다. 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더욱 증가하고 있지만, 어린이집 수는 턱없이 부족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은 4324개로 전체 어린이집(3만 7371개)의 8.6% 수준에 그쳤다. 민간 어린이집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