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외한 전 지역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의견 제시[리얼캐스트=신선자 기자] 대구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를 검토할 예정으로, 이에 부동산 시장에 숨통이 트일지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지역별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하기로 하고 구∙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8개 구∙군 중 달성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구체적으로 동구와 남구, 서구는 전지역 해제 의견을 제시했으며, 중구, 북구, 달서구, 수성구는 일부 지역
솟구친 세종 집값… 올해 누적 상승률 전국에서 가장 높아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세종시 집값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월간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아파트값은 4.5% 상승했습니다. 전달(9.2%)에 비해 4.7% 포인트 떨어지며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지만, 전국 시·도 가운데 상승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을 봐도 세종시가 무려 35.88%을 기록함에 따라, 같은 기간 상승률 2위인 대전(11.92%)과의 격차도 3배 이상 벌어졌는데요. 이 같은 세종
6·17 부동산 대책 발표…서울·수도권 대부분 규제지역 지정[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1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에 따르면 경기 파주와 연천, 김포·가평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경기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었고,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대전과 청주도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됐습니다. 19일부터 추가 지정된 규제지역 내 부동산 규제가 실시되는데요.투기과열지구에는 성남 수정구와 수원, 안양 등을, 인천시에선 연수와 남동, 서구 지역을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수·용·성' 일부 지역 규제지역으로 추가[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일부 지역을 포함해 최근 집값이 급등한 곳들이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을 열고 12·16대책 이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한 곳을 규제지역으로 추가했습니다. 규제지역 추가를 놓고 주정심이 열린 것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처음인데요.현재 서울 전역 25개구와 경기도 과천, 성남, 하남,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 동탄2, 광명, 구리, 안양 동안, 수원 팔달구와 광교지구, 용인